천마3 천마 2024.07 16 천마(天麻, Gastrodia elata)는 난초과의 여러해살이 기생식물이다. 참나무 근처 토양에서 자라는 천마버섯의 기생식물로, 잎은 없고 꽃은 황갈색으로 핀다. 한국·중국·일본·타이완 등에 분포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 1m, 덩이줄기는 굵으며 긴타원형이고 가로로 뻗으며 길이 7~15cm이다. 표면에 윤상의 비늘조각이 늘어선다. 줄기는 길이 10~18cm, 지름 3.5cm의원기둥꼴로 곧추서며 황적색을 띤다. 보통 잎은 없고 비늘조각잎이 나며 하부의 것은 짧은 잎집을 형성한다. 꽃은 노란색으로 6~7월에 피고 이삭꽃차례로 가지 끝에 달리며 꽃자루가 있고 꽃 아래에 바소꼴의 꽃바침잎이 있다. 포는 길이 2cm이며 겉꽃덮개 3조각은 합쳐서 나고 배 쪽이 팽출한 비뚤어진 병모양을 이룬다.. 2024. 7. 20. 백운란&천마 &땅나리와 호랑나비 2022.07. 19 작지만 도도한 포스가 느껴지는 백운란 올해는 가물어 꽃대를 많이 올리지 못한 아쉬움이 큽니다 이렇게 작고 앙증맞은 백운란 꽃말은 무엇일까??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요 숲 속 어두 곳곳에서 하얀 꽃잎으로 존재감을 확실하게 내보이는 백운란 올해도 궁금해서 달려갔는데 역시 풍성한 개체수는 없지만 몇 개체의 예쁜 모습은 볼 수 있었어요 천마 꽃말=외로움 작년에는 한 개체만 만났는데 올해는 두 개체네요 좀 늦었지요?? 내년에는 좀 더 풍성하게 만나길 희망해 봅니다 많이 작고 앙증맞은데 꽃술도 정말 독특합니다 가까이 접사로 만났어요 땅나리 꽃말= 발랑 열정 가만히 앉아있으니 호랑나비 한 마리 살며시 입맞춤 돌아가며 ㅎㅎ 그리고 홀연히 떠납니다 그렇게 자리한 땅나리 화사한 미소로 화답하 듯 붉을 .. 2022. 7. 20. 백운란&가는장구채&천마&속단 2021. 07. 21 난초과 백운란 여러해살이풀 5cm~13m의 아주 작은 아이 그늘진 숲 속에서 자랍니다 1934년 광양 백운산에서 발견되였다고 해서 백운란 뿌리줄기에서 옆으로 뻗으며 마디에서 또 다른 뿌리가 나오지요 잎은 난상 원형으로 줄기 아래에 2~4장 이렇게 나옵니다 표면은 짙은 녹색 가장자리가 밋밋하지요 그리고 밑부분은 둥글기도 하고요 너무 작고 작아서 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 백운란 꽃의 모양이 정말 독특해요 사각 모양을 하고 있어요 가는 장구채 꽃말=동자의 웃음. 끈임 없는 사랑 장구채란이름은 열매가 익으면 줄기와 열매가 장구채 모양 그래서 얻어진 이름이랍니다 나비도 꼭 끌어안고 놔주지 않습니다 나비의 더듬이가 장구채 같지요? ㅎㅎ 잎이 달걀 모양을 하고 있지요 길이는 1,5~폭도 작아요 .. 2021.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