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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2

백운란&천마 &땅나리와 호랑나비 2022.07. 19 작지만 도도한 포스가 느껴지는 백운란 올해는 가물어 꽃대를 많이 올리지 못한 아쉬움이 큽니다 이렇게 작고 앙증맞은 백운란 꽃말은 무엇일까??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요 숲 속 어두 곳곳에서 하얀 꽃잎으로 존재감을 확실하게 내보이는 백운란 올해도 궁금해서 달려갔는데 역시 풍성한 개체수는 없지만 몇 개체의 예쁜 모습은 볼 수 있었어요 천마 꽃말=외로움 작년에는 한 개체만 만났는데 올해는 두 개체네요 좀 늦었지요?? 내년에는 좀 더 풍성하게 만나길 희망해 봅니다 많이 작고 앙증맞은데 꽃술도 정말 독특합니다 가까이 접사로 만났어요 땅나리 꽃말= 발랑 열정 가만히 앉아있으니 호랑나비 한 마리 살며시 입맞춤 돌아가며 ㅎㅎ 그리고 홀연히 떠납니다 그렇게 자리한 땅나리 화사한 미소로 화답하 듯 붉을 .. 2022. 7. 20.
백운란&가는장구채&천마&속단 2021. 07. 21 난초과 백운란 여러해살이풀 5cm~13m의 아주 작은 아이 그늘진 숲 속에서 자랍니다 1934년 광양 백운산에서 발견되였다고 해서 백운란 뿌리줄기에서 옆으로 뻗으며 마디에서 또 다른 뿌리가 나오지요 잎은 난상 원형으로 줄기 아래에 2~4장 이렇게 나옵니다 표면은 짙은 녹색 가장자리가 밋밋하지요 그리고 밑부분은 둥글기도 하고요 너무 작고 작아서 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 백운란 꽃의 모양이 정말 독특해요 사각 모양을 하고 있어요 가는 장구채 꽃말=동자의 웃음. 끈임 없는 사랑 장구채란이름은 열매가 익으면 줄기와 열매가 장구채 모양 그래서 얻어진 이름이랍니다 나비도 꼭 끌어안고 놔주지 않습니다 나비의 더듬이가 장구채 같지요? ㅎㅎ 잎이 달걀 모양을 하고 있지요 길이는 1,5~폭도 작아요 .. 2021.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