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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5

포천 좀바위솔 2022.10.05 포천좀바위솔 처음 만났어요 넓은 암반 위에 소복소복한 이끼 위에 자리한 포천 좀바위솔 이곳에 아이들은 묶은 아이들이 조연출은 당당하게 해 주고 있는 것이 특징 마치 부모가 멀리서 새끼 바라보듯이.. 바짝 말라버린 몸을 애써 버티며 떠나지 못한 새끼 사랑 바라보는 모습은 우리 인간들의 모정 부정을 연상하게 했습니다 한탄강을 바라보는 모습은 풍요였어요 넉넉하고 편안한 암반 위에서 한탄강의 이슬이 소롯 소록 함께하니 이끼들은 좀바위솔의 융단이 되어 편안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이제부터 꽃을 피워내기 시작합니다 꽃으로 생을 마감하는 좀바위솔 잘 만나고 왔습니다 2022. 10. 9.
포천 구절초 2022,10.05 꽃말=가을여인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가 50cm 정도이며, 분홍색 꽃이 9~10월에 피고 열매는 수과(瘦果)를 맺는다. 냇가에서 자라는데 포천 근처의 한탄강에 분포한다. =다음 백과= 전날 비가 너무 와서 흙탕물 그럼에도 포천구절초의 미모는 당당하고 아름다웠어요 2022. 10. 8.
강부추=>산부추 2022.10.05 꽃말=신선 강부추 정명이 바뀌었어요 산부추로... 전날 전날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서 흙탕물의 위력이 느껴지는 순갈들 물에 빠진 애들은 나름대로 씻어주고 얼굴은 위로 건져놓고 이렇게 힘겹게 버티는 애들의 모습 안쓰럽고 대견하고 그랬어요 다행히 조금 높은 곳에 자리한 애들은 당당한 모습 얼마나 기특한지요 흰색도 아니고 핑크색도 아닌 업둥이가 소담하게 있었어요 바위 뒤쪽에서 아늑한 곳에 따스한 빛을 받고 있는 애들이 어찌나 예쁜지 물속에서 허우적허우적 애잔했어요 살랑살랑 부는 바람 따라 가을은 바위틈에서도 진하게 물들이고 있었어요 거리가 좀 멀어도 이렇게 예쁜 아이들의 미소는 새벽부터 잠에서 깨어나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장거리 운전해 주신 언니 두 분 언니 ㅎㅎ감사해요 2022. 10. 7.
한탄강래프팅 및 DMZ투어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20-1 산행일 : 2012년 07월 08일(일요일) 산행코스 : DMZ견학, 한탄강 래프팅(순담계곡~군탄교) 일찍 도착해서.. 9시 넘어야 땅굴 견학 가능... 제 2땅굴로 출발 가능 이곳 철의 삼각전적관에서 기다립니다 제 2땅굴 1975년 3월 24일 철원북쪽 13km지점인 군사분게선 남방 900m 에서 발견 너비 2.1m 깊이 지하 50~ 160 km암석층 굴진 아치형 구조물 전술 능력은 1시간에 약 3만 명의 병력과 야포 중화기가통과할수 잇다 물이 많아서 정말 신나는 시간... ㄱ깊은 계곡 주상 절리 절벽을 흘려내리는 작은 폭포수들... 협곡과 절벽들... 신나는 레프팅이엿습니다.. 2012. 7. 8.
한탄강레프팅 2012.07.08 ^^ 2012.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