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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야생화4

현호색&너도바람꽃 2023.03.13 꽃말 = 희소식 꽃말에 답하는 현호색 영상 22~25도까지 오르던 중 갑자기 찾아오는 겨울 영하로 뚝 떨어진 그러니까 기온 차이가 20도 이상 아주 당당한 이 아이 추운 겨울 날씨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정말 당당하게 바라보는 현호색 주렁주렁 달린 꽃송이에 마음이 딱 멈춤 이리 보면 나르는 새 같기도 이쪽으로 보면 유유히 바다를 헤엄치는 물고기 같기도.. 거참... 현호색 너 기특하고 예쁘다 꽃말처럼 봄을 알리는 희소식을 가지고 온 현호색 너도바람꽃 꽃말=사랑의 비밀’ ‘사랑의 괴로움 모두가 꽁꽁 얼어버렸네요 햇살에 반짝거려 살그머니 가봤더니 꽃잎에 얼름을 달고 서 있어요 얼름 한 덩이가 둘을 꼭~ 붙잡아 주고 그렇게 추위를 버티고 있어요 따뜻한 햇살이 참 반가운 시간입니다 살곰살곰발거.. 2023. 3. 15.
복수초 (녹화)&복수초 2023.03 13 꽃말=영원한 행복 목도리 하는 이 아이... 귀엽죠 빛 간 보는 중 한 잎만 쏙~~~~ 빼고 일광욕 혹시 필까 기다렸지만 피지 않더군요 온도가 8도 이상되야 벌이 나르고 비로소 꽃도 연다는 어느 박사님 말이 생각났어요 폰으로 온도를 보니 1도 그래도 필까 3시간을 기다렸지만 피지 않았어요 이 아이들 관찰하며 기다리는 시간도 즐거운 꽃길 결국 다른 곳으로 이동 해보았지요 율전동 여긴 더 추운 것 같았어요 저 앞 산에는 눈이 소복하고 그래도 돌틈 사이로 빼꼼 이 아이들도 빛 간 보는 것일까요?? 4시 정도면 다시 문을 닫는 아이들이라 내려왔지요 미리 온도 체크해야 한다는 사실을 기역 하게 한 귀중한 체험 자연의 이치을 잘 살피는 꽃사랑이어야 헛거름 안 한다는 사실도... 2023. 3. 14.
는쟁이냉이&나도개감채&나도바람꽃씨방&홀아비꽃대 2022. 05. 16 꽃말=나의 모든 것을 바칩니다 며칠 전 는쟁이의 하얀 꽃 점박이 또랑또랑한 꽃술이 나도 모르게 한참을 바라봤는데 이번에는 빨간 꽃술이 쏙 올라온 는쟁이냉이가 발길 닿는 곳에 하얀 안개꽃처럼 시선을 압도합니다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높은 산의 물가에서 자란다. 모여 나는 원줄기는 높이 20~40cm 정도이며 가지가 갈라지고 털이 없다. 모여 나는 근생엽은 잎자루가 길고 우상으로 갈라지며 어긋나는 경 생엽은 길이 2~6cm 정도의 난상 원형이고 가장자리에 결각 상의 톱니가 있다 잎이 단순하고 밑이 심장상이며 잎자루에 날개가 있고 기부가 귀모양이 되어 줄기를 감싼다. 6~7월에 총상 꽃차례에 백색 꽃이 핀다. 열매는 길이 2~3cm 정도로 양끝이 .. 2022. 5. 19.
당개지치&금강애기나리&꿩의다리아재비 2022 ,05 ,16 꽃말=축배 진한 보랏빛의 작은 꽃 올해도 보지못하고 그냥 가나 했는데 역시 강원지방은 늦어요 만남이 방가웠지요 지치과는 전 세계에 약 100 속 2,00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13 속 22종이 자라고 있다. 줄기는 거센 털로 덮여 있고, 잎은 보통 어긋나며 홀잎이고 턱잎이 없는 것이 지치과의 특징이다. 당개지치는 개지치에 ‘당’ 자를 붙인 것으로 당이 붙은 것은 대부분 중국산을 의미한다. 개지치는 지치와 비슷하나 뿌리에 지치와 같은 자주색 색소가 없는 것이 다르다. 당개지치는 우리나라 중부 이북의 산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주변 습도가 높고 물이 잘 빠지며 유기질이 풍부한 땅에서 잘 자란다 . 키는 40㎝가량으로 크며, 잎은 마주난다. 잎에는 겉과 가장자리에 긴 백색 털이.. 2022.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