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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2021

병아리풀

by 정나혜 (미라클) 2021. 7. 11.

2021. 07. 09

꽃말 =겸양

대흥란 보고 돌아오는 길에

병아리풀을 보러 달려갔어요

 

개체수도  슬플 만큼 줄어들고

아이들도 많이 연 악하고

너무 많은 비로 인해 그런 건지...

알 수가 없네요

흰병이라풀은 아주 없어지고

씨 뿌리고 가꾸시는 분의  마음이 먼저

떠올라 가슴이 아릿합니다 

도대체 이유가 무엇일까요?

안타까운 마음에 마음이 쓰렸어요

이렇게 이쁜 애기들 

조심조심 또 조심하면 바라만 보면

좋으련만.........

흰병아리 풀은 아주 없어요

작년에 그렇게 많던 아이들이...

 

바닥에 누가  밝은 듯 해 보이는 간신히 한줄기 

흰병아리풀

제발 지켜주세요

애절한 몸부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