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봉 산 그 길에서 만난 야생화 3
2021 .07 .13
꽃말=순수. 순결. 변함없는 마음
다년생 초본으로 인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
하늘나리’와 비슷하지만 꽃이 옆을 향해 피며
인경의 인편에 둥근 마디가 있는 것이 다르다.
주로 북부지방에서 자란다
인경은 둥글고 줄기는 60~80cm 정도이다.
4~9개의 돌려나는 잎은 길이
8~12cm, 너비 15~30mm 정도의
긴 타원형 또는 도란상 타원형으로
10~20개가 달리고 어긋나는
잎은 작지만 도피 침형인 것도 있다.
6~7월에 개화한다. 1~10개의 꽃이
옆을 향해 황적색으로 피고 안쪽에
짙은 갈자색 반점이 있다.
바위채송화
꽃말 =가련함, 순진함
올해도 여전히 잘 지내고 있었어요
병나리난초
꽃말=순수한 사랑
병아리난초를 만나면 마음이
한없이 착해지고 싶어 져요 ㅎ
하얀 도화지 같은 마음이면 참 좋겠다
ㅎㅎ그런 생각이 들어요
많은 세월 속에서 덕지덕지
묻은 때가 가득한 것 같아서
깨끗이 씻어 내고 싶어지는 것은
병아리난초의 여리고 아가스러움이
주는 큰 선물 같아요
흰 병아리난초도 아주 예쁘죠 ㅎ
어쩌면 야생화에 빠지는 이유 같아요
사철난
이만봉에서 사철난 처음 만났어요
참 다양한 아이들이 사는 것 같아요
자주 가고 싶지만 ㅋ
거리가 좀 있으니 안돼요 ㅋ
아주 작아서 가까이
가까이 더 가까이합니다
이렇게요 ㅋ
산꿩의다리
꽃말=순간의 행복
숲 속의 하얀 신부 같았어요
여러해살이 풀이지요
꽃잎은 없고 수술을 많고 암술이
5개가 있지만 발달하지 않는다고 해요
열매는 수과이고 가는 자루가 있으며
조금 납작한 편이고요
우리나라는 전 지역에서 자생하기도 해서
여름 산에서 어느 곳이나 자주
만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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