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길 2021

말나리 &바위채송화&병아리난초&한국사철난&산꿩의다리

by 정나혜 (미라클) 2021. 7. 19.

이만봉 산 그 길에서 만난 야생화 3

2021 .07 .13

꽃말=순수. 순결. 변함없는 마음

다년생 초본으로 인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

하늘나리’와 비슷하지만 꽃이 옆을 향해 피며

 인경의 인편에 둥근 마디가 있는 것이 다르다. 

주로 북부지방에서 자란다

인경은 둥글고 줄기는 60~80cm 정도이다. 

4~9개의 돌려나는 잎은 길이

 8~12cm, 너비 15~30mm 정도의

 긴 타원형 또는 도란상 타원형으로

 10~20개가 달리고 어긋나는

 잎은 작지만 도피 침형인 것도 있다. 

6~7월에 개화한다. 1~10개의 꽃이 

옆을 향해 황적색으로 피고 안쪽에

 짙은 갈자색 반점이 있다. 

 

바위채송화

꽃말 =가련함, 순진함

올해도 여전히 잘 지내고 있었어요

 

병나리난초

꽃말=순수한 사랑

 병아리난초를 만나면 마음이

한없이 착해지고 싶어 져요 ㅎ

하얀 도화지 같은 마음이면 참 좋겠다

ㅎㅎ그런 생각이 들어요 

많은 세월 속에서 덕지덕지

묻은 때가 가득한 것 같아서

깨끗이 씻어 내고 싶어지는 것은

병아리난초의 여리고 아가스러움이 

주는 큰 선물 같아요 

흰 병아리난초도 아주 예쁘죠 ㅎ

어쩌면 야생화에 빠지는 이유 같아요 

 

사철난

이만봉에서 사철난 처음 만났어요

참 다양한 아이들이 사는 것 같아요

자주 가고 싶지만 ㅋ

거리가 좀 있으니 안돼요 ㅋ

아주 작아서 가까이

가까이 더 가까이합니다 

이렇게요 ㅋ

 

 

 

산꿩의다리

꽃말=순간의 행복

숲 속의 하얀 신부 같았어요

여러해살이 풀이지요

꽃잎은 없고 수술을 많고 암술이

5개가 있지만 발달하지 않는다고 해요 

열매는 수과이고 가는 자루가 있으며

조금 납작한 편이고요

우리나라는 전 지역에서 자생하기도 해서

여름 산에서 어느 곳이나 자주

만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