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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2022

큰방울새란&인동덩굴&갯메꽃&독미나리

by 정나혜 (미라클) 2022. 6. 7.

2022.06 06

큰방울새란 꽃말==미덕

이번에 두 번째 만남인데

처음 만났을때 보다 개체수가

형편없이 줄어서 안타까웠어요

보호종으로 보호받고

있는데도 이렇게 형편없이

줄어든 모습을 보니

내 발자욱도 미안함이

가득가득했습니다 

이렇게 가까이 보면 한 마리

나비 같기도 하고

제비가 어미 밥 달라며 입 

쩍 벌리는 모습 같기도 ...

예뻐서 한참 바라봤어요

조금 늦게 만나서 색감은

조금 끝자락임을 알 수 있지요

10일 전부터 올라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올해도 그냥 지나갈까 했거든요 

갑자기 달려가게 된 거죠

너무 줄어든 모습은 마음을 쓰리게 했고

집에 와서   2년 전 모습을  봤더니 더 

줄어들어서 안타까웠어요 

비교되죠

 

더우니 아이들이

바닷가로 달려갑니다 

 

 

 

바다의 비릿 냄새도 정겨워요 

 

갯메꽃

올해는 보이지 않더군요 ㅎ

 

인동덩굴 꽃

꽃말=사랑의 굴레. 우애. 헌신적 사랑

 

독미나리

꽃말=성의

산형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북아메리카와 한국 등이 원산지이고,

습지에 서식한다.

크기는 약 1m이다.

땅속줄기가 초록색인 것이 특징이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국가 적색목록 취약의

멸종위기 등급을 받았다.

독초이지만 뿌리를 말려서

약재로 쓰기도 한다.

**다음 백과**

가까이 갈 수 없는 아이

습지인데 무서워서 발을 디딜 수가 없어

망원으로 몇 컷 담아 봤습니다

산형과는 늘 어려워 피하는데

처음 들어 본  독미나리 

궁금해서 담아 보고 오늘도 검색하며

배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