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 06
큰방울새란 꽃말==미덕
이번에 두 번째 만남인데
처음 만났을때 보다 개체수가
형편없이 줄어서 안타까웠어요
보호종으로 보호받고
있는데도 이렇게 형편없이
줄어든 모습을 보니
내 발자욱도 미안함이
가득가득했습니다
이렇게 가까이 보면 한 마리
나비 같기도 하고
제비가 어미 밥 달라며 입
쩍 벌리는 모습 같기도 ...
예뻐서 한참 바라봤어요
조금 늦게 만나서 색감은
조금 끝자락임을 알 수 있지요
10일 전부터 올라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올해도 그냥 지나갈까 했거든요
갑자기 달려가게 된 거죠
너무 줄어든 모습은 마음을 쓰리게 했고
집에 와서 2년 전 모습을 봤더니 더
줄어들어서 안타까웠어요
비교되죠
더우니 아이들이
바닷가로 달려갑니다
바다의 비릿 냄새도 정겨워요
갯메꽃
올해는 보이지 않더군요 ㅎ
인동덩굴 꽃
꽃말=사랑의 굴레. 우애. 헌신적 사랑
독미나리
꽃말=성의
산형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북아메리카와 한국 등이 원산지이고,
습지에 서식한다.
크기는 약 1m이다.
땅속줄기가 초록색인 것이 특징이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국가 적색목록 취약의
멸종위기 등급을 받았다.
독초이지만 뿌리를 말려서
약재로 쓰기도 한다.
**다음 백과**
가까이 갈 수 없는 아이
습지인데 무서워서 발을 디딜 수가 없어
망원으로 몇 컷 담아 봤습니다
산형과는 늘 어려워 피하는데
처음 들어 본 독미나리
궁금해서 담아 보고 오늘도 검색하며
배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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