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6
꽃말=하늘이 내린 인연, 신비한 사랑
꽃말이 하늘이 내린 인연
신비한 사랑
꽃과 잎에서 느껴지는 모습을
그대로 꽃말로 연결시킨 듯합니다
숲 속에 들어가면 보이지 않죠
숲 속 색과 거의 같으니까요
한참을 있으면 어둠에서도
차츰 적응되면서 보이거든요
이렇게 찾아낸 비비추란 꽃은
신비함 그 자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이유겠지요
신비한 비비추난초의
모습을 살펴보면
잎은 좁은 달걀 모양이고
길이 3.5-7cm, 나비 1.5-3.5cm로서
끝이 점점 뾰족해지며 밑부분은 얕은
심장 저이고 엽병은 길이 3-7cm
꽃은 5-6월에 피며 연한
황록색이고 꽃대는 길이 20-35cm로서
밑부분에 2-3개의 초상엽이 있으며
5-15개의 꽃이 총상 꽃차례를 이루고
포는 흔적만 있다.
꽃받침과 꽃잎은 좁은
거꿀피침 모양이며 길이 4mm 정도로서
끝이 둔하고 입술 모양 꽃부리는
거꿀달걀 모양이며 3개로 갈라지고
길이 3mm로서 뒤쪽에 길이 5mm
정도의 거(距)가 있다.
열매는 방추형이며 길이 1cm 정도로서
밑으로 처지고 길이 3mm 정도의
대가 있다.
구상으로 굵어진 위구(僞球)에서
1개의 잎과 꽃대가 나온다.
깊은 숲 속에서 자라는
비비추란 꽃은
제주도를 포함한 남해안
일부 지역에 자생지가 1-2곳 있으며,
개체수는 많다.
자생지 확인 및 유전자원의
현지내외 보관하며 관리
하고 있다고 합니다
호자 덩굴
꽃말=공존
대각산으로 갔어요
많이 폈는데
몇 컷만 담고 왔어요
흰 드레스를 입은 듯 아주 작고
앙증맞는 호자 덩굴
이제 시작인 듯했어요
이번 출사도 아주~ 바쁘게 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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