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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새탐사

현충사에 봄이 왔어요

by 정나혜 (미라클) 2024. 3. 18.

2024.03.15

 

홍매화꽃말= 아름다움, 희망, 인내

홍매화는 고요하고

아름다운 꽃으로,

붉은 빛깔은 고결함과 결백함을 상징합니다. 

 

현충사 홍매화는  사당 앞에

있어서 많은 사진가들로부터

사랑받는 곳으로써

올해도 여전히 인산인해였어요

잎을 띄우기도 전에 꽃부터

피는  매화나무의 특성

성질이 급한 걸까요?? ㅎ

하지만 그 고고함에 홀짝 반하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홍매화만의 매력이죠

봄을 알리며 온 집안에 온기가

가득해지는 고즈넉한 한옥의

멋 참으로 잘 어울리는 홍매화

따스한 봄 햇살과 동행하며 

마냥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어요

 

홍매화가 늘 친구 하며 

함께하는 산수유는

또 하나의 볼거리를 선물하지요

 

홍매화가 주는 선물 만끽 하는

어느 모자의 주고받는

눈빛이 사랑스럽습니다 

 

달려가는 매화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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