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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산행

희양산 남릉

by 정나혜 (미라클) 2017. 11. 19.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과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999m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과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998m. 소백산맥에 속하여 있으며 북쪽으로

시루봉, 동쪽으로 백화산, 서쪽으로 장성봉, 대야산, 조항산 등과 이어지고 문경분지의 서쪽을 이룬다.

 

봉암사 입구 근처 주차을 하고...

희양산 남릉 가기위해 핫둘핫둘

 

우람한 봉우리을 보면서 가슴이콩당 콩당

 

 

참고만 하세요 트랭글 지도랑 비교하면 코스나옵니다

 

내용

높이 998m. 소백산맥에 속하여 있으며 북쪽으로 시루봉(915m), 동쪽으로 백화산(白華山, 1,064m), 서쪽으로 장성봉(長成峰, 915m)·대야산(大野山, 931m)

·조항산(鳥項山, 951m) 등과 이어지고 문경분지의 서쪽을 이룬다.

경상북도와 충청북도의 도계를 이루고 있으며 남사면에는 조령천(鳥嶺川)이 흘러 주위의 풍경이 아름답고 명소가 많다. 북쪽에 경상북도와

 충청북도간의 교통로인 이화령(梨花嶺)이 있다.

지질은 백악기의 흑운모화강암이 주로 분포한다. 희양산은 불교구산(佛敎九山)의 하나로 남쪽 산록에 881년(헌강왕 7)에 도헌(道憲)이

 창건한 봉암사(鳳巖寺)가 있으며, 부속암자으로 백련암(白蓮庵)이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서 옴겻습니다

 

 

 

 

 

 

큰바위 삼거리에서 죄측 내려올때 우측에서..나옵니다

 

 

다리을 건너가고

 

 

오늘쪽에 수심이 깊은 저수지라는데..물이없당 에공~ 벌써 겨울 가뭄이오려나..

 

 

저수지 끝무렵 우측으로 작은 길로 진입

 

 

낙업이 수북해서 길이 안보임 시그널 하나가 길잡이을 하고~

 

 

얼마을 오르고서야 시야가 보이네요

봉암사 스님들이 공부 하시는 곳이라 합니다 조용 조용~

 

 

강아지가 바위가 나타납니다

 

 

고사목 사이로 우람 둥둥한 정상이 저 근처일까  짐직만

 올라도 올라도 어쨔 자끄 멀어지는것 같은~ 저 암릉...

 

 

 

 

이제 본격적으로 암릉타야할듯 해서 스틱을 접고~~

 

 

고사목이 구왕봉을 호위하는듯 ㅎㅎ멋스럽게 자리하고 잇어서 찰칵~

 

 

 

완젼 직벽 아공 언니도 헤메면서 올라가니 저절로 다리가 후들 후들 합니다

 

 

 

올라와서 보니 부처님 얼굴인 듯 오묘한 암들과 소나무들이 방겨줍니다

 

 

 

소나무와 잠시 칭구도 하고

다시오르기

 

 

 

 

산님이 영차 영차

 

 

흙 하나없는데 자라나는 소나무들의 생력력에  숙연해집니다

 

 

 

밧줄과 씨름해서 옷이 엉망~

 

 

 

돌아서면 밧줄 밧줄

 

 

팔 힘빠지는데~ ㅋㅋ 산님 부른당 에공~

 

너무 힘들어~~~~~~따끈한 햇살과  데이트중~~~~

 

 

밧줄에 씨름해서 바지들이 모두 엉망~

 

 

이제 다시 오른다 올라~

 

그래도 이바위는 ㅎㅎ오를만 한가바 언니~ 뒤돌아 웃는당 ㅎㅎㅎ

 

 

현주언니 힘내셩~ 영차~

 

전망코스에서 잠시쉬고 오를 밧줄을 바라보면서

 

왼쪽으로 돌면~ 이렇게 암릉에 샛길이 잇어요~ ㅋ조심 조심~

 

마지막 고지일까 앞서가시는 고문님  옷색과 나무색이랑 같아서 안보임 ㅋㅋ

 

오르셔서 밧줄을 내려주네요 다시 힘내서 영차~~~~

 

내가 먼져올라와서 뒤돌아보니 아직 기운이 짱짱한  언니들 ㅎㅎㅎ대단해요

 

이제 마지막 밧줄 밧줄들은 ㅋㅋ 참 튼튼해~

오래되서그런지 온통 가루가 떵어져서 글치 감사한 마음이죠~

 

 

 

힘내서 오세요~~~ 영차~~~

 

정상에서보면 이쪽은 위험 구간이라 내려가지 못하게 이중 삼중으로 밧줄로 막아놧어요~

올라와서 써니언니~ 넘는 모습을 찰칵~

 

그렇게 가고 싶어 햇던 남릉의 정상 희양산을 올랏다

이렇게 힘든 밧줄 코스는 산행 몇년 이후 첨인듯 합니다 돌아오는 코스도 좀 잇긴 해요

 우린 그냥  다 암릉코스로 올라와서 글치요~~~~~~~

에베로 리찌이후~첨으로 후들 후들 햇습니다

그래도 뿌듯 뿌듯~

 

 

 

 

모처럼 올라오신 산객이 담아준 우리 일행 인증샷

늘 대단한 우리벙개팀~사랑합니다~

맘마을 여기서 먹으면서 너무 추어서~

손도 다 얼어버리고 그래도 상철 오라방 뜨끈한 국물이 정말 굿이엿어요

 

 

정상뒤쪽에~ 하신길 다시 원점으로 하산 이다

 길이 온통 너널길 낙엽이 수북 해서~조심 조심

 

 

그래도 엄척 잘 내려가는 써니언니~ 날다람쥐같으~존경쓰러웡~

 

무슨 바위가 칼로 딱 반으로 잘라놓은 듯~

어마어마한 암릉앞으로 지나 갑니다 봐도 봐도 ㅎㅎ참 신기합니다

 

가파른 길 끝자락에 조릿대 나무가 줄줄 나타나고~ 계곡을 건너고 또 건너고 낙엽으로 길이  희미하지만

걷다보면 여기가 길이구낭 싶은 필이 옵니다 그래도 조심 조심~ 너덜길 너덜길,,

 

다 말라버린  단풍 나무  오그라들엇지만 색이 이뻐서 찰칵~

 

 

 

 

그렇게 약 2시간 가량 내려오지요~

 

 

사람이 살지 않은 어느 초라한 집이 나타나고

 

출발할 때 이 큰 바위~~~~~~뒤쪽으로 나오게 되지요~

앞쪽으로 들머리엿다면  뒤쪽은 날머리로 기역하면 됨

 

들녁에 감나무가 주렁 주렁~ 풍성 합니다

 

노박덩굴 주렁 주렁~

 

다시 돌아본 희양산~

 

 

계곡에 올해 처음으로 가장 추운 날~

이제 트랭글 산행 기록을 살펴보면

 

 

 

 

 

 

지도랑 비교하면 길이 보입니다

 

 

 

 

 

2017.11.19 일요일 벙개팀

써니언니 고문님 산님 현주언니 상철 님 나혜 이렇게 6명이 놀며 놀며 즐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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