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손죽길 7 (삼산면) 자리한 그 섬을 가다
정말 아끼고 싶고 오래도록 이모습 간직 하면 좋겟다
싶은 마음이 가득한 그 섬...손죽도
우리 벙개팀은 3월 31일 일박 2일 일정으로 섬비박을 떠난다
31일 03시 30분에 고문님 주차장에서 모임
함께한분들== 고문님 상철님 산님 언제나 현주언니 써니언니 나혜 (7명)
손죽도는 1587년 조선시대 수정실록 21권 선조 20년 2월에
이대원 장군 사망기록에 당초 손죽도(損竹島)라 칭하였다가,
1591년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수사로 부임하면서
이대원 장군이라는 큰 인물을 잃은 곳이라 하여
손대도(잃을 손, 큰 대)라 불려왔다고 한다.
이후 1914년 3월 1일 일제의 지방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돌산군에서 여수군으로 편입되면서 손죽도(巽竹島)로
개칭되어 지금의 '손죽도'로 불리고 있다.
삼산면 손죽리는 행정구역상 삼산면 관문에 위치하며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야영, 해수욕을 즐기기에 적당한 곳이며,
매면 지지미재에서 개최하는 손죽마을 전통 화전놀이
행사와 대보름 헌식 굿, 당제와 용왕제등
다체로운 역사체험을 통하여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섬이기도 하다.
표는예약은 안하고 가서 표찰구에서 예하는것
여수에서 출발 나로도항을 거처 손둑도 검은도을 향하는 배
이곳에서도 많은 분들 이 탑승 대체적으로 검은도 가는 분들이 많더군요
쾌속정이라 손둑도까지는 약 30분 정도 면 충분히 가는데 빨라서 좋앗어요
나로도항은 참 깨끗햇어요
주변도 정리정돈이 잘되어 고흥에자리한 나로도 항 인상 깊엇습니다
손죽도에 도착하면 이대원장군님이 방겨주십니다
물은 잔잔하고 한적한 시골 섬...조용하고
아늑하고 깨끗한 섬이라는 생각이 먼져 편안함을 줍니다
우리일행은 일단 삼각산 비박자리로 먼져 갑니다
가로수엔 벗꽃이 만발햇어요
눈 마주치는 애들 그냥 갈수 없어 ㅎㅎ윙크~~~~~~힝
힐링 하러온곳 정말 잘 선햇햇구낭 싶습니다
말을 크게 해도 왠지
미안한 마음이들것 같아 소곤 소곤
가두리안에 물이 찰랑 찰랑 배 한척이 두둥실 나혜마음 같습니다
정겨운 마음에 찰칵~~~~
아침식사가 혹시 어떻게 될까 싶어
부탁을 드렸기에 지나가면서 찰칵~ 참고하실것은( 010 ) 만
바뀌였다는겁니다 ㅋㅋ이섬에 민박집이 두곳 같앗어요
손죽도 오심을 환영 합니다 하는 듯 방글 거리는 이아이들 ㅎㅎ
일단 배낭 무게가 잇으니 부지런히 핫둘 핫둘
우리가 오를 삼각산
이대원장군님동상이 여기서도 방겨주십니다
산소쪽으로 가다보면 삼각산 입구
이제 오르면되는거ㅎㅎ핫둘 핫둘
써니언니 현주언니~~~~핫둘 핫둘
낙시배가 저멀로 지나가고~
고문님이 무엇엔게 뽕뽕 하십니다~~~~~몰까 달려갓더니~
야생 흙염소네요 어제 나오면서 동내분들께 물었더니
다 주인이 잇다고 합니다
가족 염소들이 줄줄 함께.,,.
가족은 늘 함께이면 좋겟다 싶습니다
정말 멋진 비경입니다
거북바위 그러닌까 일몰을 주오 거복이
바위중간으로 정확히 떠오른걸 찍으면 멋지겟죵~
우리가 내렷던 손둑도가 선착장 그림처럼 펼처집니다
우리가 머물 집까지 다 만들고
섬 트레킹을 합니다 일단 이대원 장군 묘에서 우측으로 가보기로 합니다
사실 이곳은 생활 쓰레기 처리장입니다
알고 가보는 겁니다
깍아지른 절벽에 열대어 붕어같은 암릉이 윙크 하는듯 하죵~ 히히
처리장까지 가면 산으로 오른 길이 없어 다시 턴 합니다~
삼각산 가늘길오늘쪽에 자리힌 발전소
손죽도 전기 공급처인듯 합니다
이 건물이 손죽도 학교입니다지금은 ㅍㅖ교인듯 하구요
뒤로 들어갑니다
주민들의 쉼터간은 곳에서 배가 출출해서서
준비해간 족발과 맥주 한잔을 합니다
11시 정도되어서~ 점심도 이르고 ㅎㅎ
제비꽃이 너무 이쁘죵~
여기서 오늘쪽 왼쪽 다 산행길...
사실 저위쪽에서 타고 내려와야하는데 우선
오늘쪽 봉우리을 먼져 올라가보기로 합니다
상철님과 언제나는 그냥 여기서 기다린다고 하고
나랑 써니언니 현주언니 고문님 산님 이렇게 갑니다
이 나무는 길을 딱 막고 잘 자라고 잇어요
언뜻보면 들어가지 마세요 라고 생각 할수 잇지만
아닙니다 이쁜 길이랍니다
이렇게 데크가 아름답게 깔려잇어요
환상적인 비경이 펼쪄집니다~
인즛샷~
여기가 정말 이섬을 완벽하게 온전히 시야에 다 볼 수 잇어요
우리일행은 저기 끝자락까지 걸을 거애요~
다시 올라가면
약간 난헤한데 고문인이 손 잡아서 당겨주십니다~
늘이렇게 도움 주시니 감사합니다
써니언니 고문님 감사 감사 하시면 ㅎㅎ힛
이렇게 내려가면서~~~~~~
길게 연결된 데크길...그림 같습니다
해안길이 너무 이뻐 그냥 갈수 없당 힝힝~
우리가 사진 찍는 모습을 ㅋㅋ 산님이 찰칵 찰칵~
포토존에서~~~~~~~~ 단체샷~~~
낙시대인거죵 ㅎㅎ옥빛 바다에
낙시배의 출현은 한폭의 그림이 완선된 모습
이길은 가을 가을 한것 같습니다
우리는 손죽도 항쪽으로 가야합니다
산님은 여전히 바다을 담느라고 ㅎㅎ
그러닌까 손죽도 항에서 내려 바로 이정자쪽으로 올라와서
삼각산까지 돌는 코스군요~
여기가 산길을 끝입니다
이제 항쪽으로 내려갈거애요~
여기서 보닌까 백두산 천지 같습니다 ㅎㅎㅎ멋지네요
제비꽃이 색이 너무 이쁨 이쁨
솜나물
대나무숲으로 쏙 길이 이쁨이쁨
이렇게 내가가면
아침에 걸엇던 그길
아침엔 무거운 배낭으로 훌쩍 같지만 이젠 정말 이쁜 섬 을 봅니다
물이 저만치 빠지고 나니 이곳이 해수욕장이군요~~
삼각산 텐트로 돌아와서~이섬에서 만든 막걸리
어느 블로님이 이 막걸리가 너무 맛잇다고 안먹음 후회한다고..
2리터 3병을 사왓어요
근데 맛이 정말 독특 합니다
알콜이 없는듯 해요
보약이란 말이 딱 맞습니다 굿~~~~
저녁을 먹고 일몰 기대에 마음이 출렁 출렁 합니다
우리는 달맞이하러 정상 테크로 올라갑니다
사실 맨위에 텐트 치고 싶엇는데
혹시 다른 관광객이 오면 불편 할까바 이장님이 부탁하셧어요
그래서 두번째 데크에 텐트을 친거죠~
산님 사진 중에서 ..
달놀이 하면서 내손속에 달님을 잡아봅니다 ㅋㅋ
이거 산님이 담아주셧어요
즐거운일과을 마치고 언제나님이랑
나란히 누어서 잠을 청합니다
파도소리 혹시 풀벌래소리도 기대햇지만 ㅎㅎ아직 이른가봅니다
파도소리만 찰랑 찰랑 이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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