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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산.그섬 백패킹

금당도(백팩킹) 공산&금당산& 병풍바위길을 걷는다(첫째날)

by 정나혜 (미라클) 2018. 9. 8.

2018.9.8  이른 새벽 4시 30분 박물관에서  출발...

늘 그랬듯이 짐이 상당히 많다

늘 1박 2일은 설렘이 가득

약 4시간 가까이 달려가는 시간

황전 휴개소에서 잠시 쉬며 아침도 먹고  ㅎㅎ그런데 언제나님 휴대폰을

휴게소에 놓고 출발

난~감 잠시 후에 전화를 받는다

가는 방향이 같아서  마지막 IC에서 만나기로 하고

긴긴 시간 ... 받아서 다시.... 출발...

== 전남 완도군 금당면 육산리 ==

여객터미널에 도착~~~

부지런히 표을 예매할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바로 배에 올라타고

차도 함께 데리고 승차... 처음이네요

비박에 차가 같이 가는 건..

 

녹동 여객터미널은 멀어져 가며

우리는 금당도로 갑니다

여행은 늘 설렘

 

 

낚싯배일까요??

 

 

 

 

 

 

 

 

 

 

다리 아래로 지나가는군요 

 

 

빠르게 자나 가는 배..

 

 

아하 우리가 탈 산이 시야에 들옵니다 ^^

 

 

스님 바위도 멋스럽게 자리하고 있고...

 

 

도착...

 

 

도착지점에 매표소 등등 알림이 잘 되어 있네요

 

 

꼭 보고 와야 할 바위들도 잘 설명되어있고..

 

 

금당도 도착 지점에 차을 세우고

 

 

여름 한참 성수기 에는 이렇게 민박도 많이 한다고...

 

 

ㅎㅎ그림이 재미나요...

쥐와 고양이.. 재미난 장면이네요..

 

 

산님 표정이  대어가 걸렸어요 ㅋㅋ

 

 

관공서가 한 곳에 다 몰려 있어요

 

 

 

 

금당도에 가면 짬뽕 맛이 굿이라고...

그래서 산행하고 내려와서 이곳에서 한 그릇 먹고자 물어봤더니..

영업 쉬는 날이라고

그래서 일요일 예약해놓고 출발

 

 

음 사무소..

안쪽으로 걸어가면...

 

 

이렇게 등산로가 있어요

 

 

계단 곳곳에 야가 기다린 듯~~~~~참 이 뽀요~~~ 마편초

 

 

 

마편초

 

 

부지런히 꽃을 찍고 올라가는 언니...

 

 

스님 바위를 만났군요 배에서는 멀리서 바라봤던 그 바위...

 

 

무릇=== 줄줄이 모여 있으니 이쁜 아이들...

 

 

 

 

시야에 섬마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공산 길을 갑니다~~~~~~ 산을 타야 하니까요

 

 

폭신한 카펫 길을 따라..

 

 

완두콩인지 서리태 콩인지...

 

 

내려가서 우측으로  시멘트길로 다시 올라가면...

 

 

언덕에... 왼쪽으로 산 들머리가 다시 나오고..

 

 

그렇게 풀숲을 헤치고 나가면...

 

 

으아리가 활짝 피였어요

 

 

왕 금 들녘이 참 아름다운 계절

 

 

 

 

공산 가는 길.......... 참 이쁨..........

 

 

신바람 나는 산님........

 

 

섬은 아기자기한 동네 모습이 참 좋은 듯해요

 

 

공산에 드디어 올라왔어요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

 

 

요 분들이 지금 모 하실까????  빙수 쟁탈전...

 

 

공산 이정표만 다시 잡아보고...

 

 

인증숏도 한번 해보고...

 

 

 

 

다시 길을 걷습니다 ^^

 

 

걸어왔던 길을 바라봅니다 ^^

 

 

언니 한참 사진 촬영 중 ㅎㅎ

 

 

도라지와 무릇

 

 

아주 작게 한번 잡아보고... 너무 이뽀서~~~~~

 

 

우리가 놀았던 공산..

 

 

 

 

 

 

 

 

 

 

 

 

우리는 직진...

 

 

 

 

며느리밥풀

 

 

가학산 쪽으로

 

 

며느리밥풀이 가득

 

 

 

 

 

소나무 사이로 빼꼼 며느리밥풀

 

 

참 많이 걸었습니다

 

 

닭의장풀

 

 

이렇게 소복하게 자리한  닭의장풀

 

 

그래서 나도 인증숏

 

 

올해 처음 만난 아이 층층이 꽃

 

 

 

 

이 아이 이름은 몰까?? ㅎ

 

 

엄척 앙증맞아서.. 찍었는데...ㅎ

 

 

금당산에 도착~~~

 

 

 

 

소나무에 돌돌 말고 올라가는 머루

 

 

도라지꽃이 새침하게 등 돌리고 있어서...

 

 

 

 

아흐 병풍 바위..........

 

 

그러니까 금당산에서 200 유턴해서 바닷길 이정표로 들어오면 병풍 바위를  만나게 되지요

 

 

 

 

 

 

이름이 몰까??

 

 

 

 

중간중간 이렇게 다리로 연결해놓았어요~~~ 4개이던가 5개이던가 ㅋㅋ

 

 

 

 

 

 

 

 

은꿩의 다리

 

 

 

 

상철 오라버니 고문님 산님이 먼저 내려갓는데 

어흐 웬 쓰레기가 이리 많은지... 커

 

 

바다를 바라보고 자리한 계요동

 

 

 

 

오라버니와 언제나는 다시 올라간다며........ 왔던 길을 바라보는 중..

물이  좀 빠지면 바다로 이어지는 길이 있을 듯해요

 

 

병풍 바위에서 그냥 가면 서운할 듯~~

 

 

 

 

쓰레기 때문에 아쉬움...

 

 

야도 이름을 모르겠어요 ㅎ

 

 

다시 올라와서 이정표 확인.... 병풍바위해변을 걸었던 거죠...

 

 

금당면 사무소 쪽으로...

 

 

마당바위 갈 건데 미리 누가 ㅎㅎ자리하고 있네요

 

 

길옆에 도라지꽃

 

 

정말 이쁘다 ㅎㅎ

 

 

길도 참 이쁘고...

 

 

내려온 길도 보고...

 

 

 

 

마당바위 와서~~~~~~~~~~ 인증숏

 

 

 

 

 

 

 

 

부지런히 이제 동네를 돌아가는 길.........

 

 

눈앞에 모가 나타난 거야~ ㅋㅋ

소나무인데 뱀 같은 모습으로.....

 

 

으아리

 

 

그렇게 동네로 들어와서..

 

 

 

 

 

우리는 교회에서 차을 기다리기로 합니다

 

 

비박 장소로 이동 이곳에 차을 세우고

약 800M  데크까지 걸어갑니다

 

 

반겨준 곳은 넓은 섬

넓은 데크... 일출이 환하게 보이는 이곳...

 

 

탠트 부처 만들고........

 

 

출출한 배을 달래기 위해 부침을 하고..

 

 

 

 

산에서 부침은 별미........

 

 

써니 언니와 현주언니 작품

 

 

드론이 출동ㅎㅎㅎ

 

 

카메라 장착하고 왔다 갔다 ㅎㅎㅎ

저 멀리도 다녀오는 드론 가까이는 처음 봅니다..

 

 

 

 

일몰을 보기 위해 부지런히 달려가고.....

 

 

야도 이름이 몰라 ㅋㅋ

 

 

 

 

 

 

우리는 노을길로........

 

 

 

 

 

 

 

 

 

 

 

 

 

 

바위솔이 태양을 받아 이쁘게 자라고 잇네요

 

 

 

 

나혜와 산님은 송장 굴과 용굴을 보기로 합니다

 

 

 

 

아항 이곳에 데크가~~~~~~

 탠드 2개는 충분히 치고 놀 수 있겠어요

 

 

요기가 용굴인 듯

 

 

송장 굴까지는 물이 너무 올라와서~~~~~가지 못함

 

 

다시 올라옵니다

 

 

하늘도 바다도 노을빛에 붉게 물들고 이었어요~

 하마터면 보지 못할 뻔했어요

 

 

 

 

너무 이뻐서 모두 쉿 입니다

 

 

 

 

 

 

데크로 돌아오면서 약수터 이정표 확인하고...

 

 

11시쯤 숙면에 들어갑니다 풀벌레 소리로 가득 채워지는 밤...

풀벌레 합창 소리가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을까 싶습니다

잠들기 아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