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3 (토요일. 일요일 )첫째날
박물관에서 5시 30분 출발
함께한 분들은....산마니아 언제나 고문님 산님 상철님 나혜(6명)
일찍 서둘러 도착한 달아항...
3년전 가족 여행으로 왔던 달아 공원 바로 옆..
고요한 섬...
연대도 만지도 연결 다리가 출렁다리...
주차장이 인산인해...할수 없이 왼쪽으로 가면 도로 가장 자리에 주차 하라는 안내원...
배는 수시로...
백뺵킹 가방들이 아긍 무거워요
만지도 연대도 출렁 다리
통영 달아항에서..약 15분정도 ..가깝네요 ...
선착장에 등대 하나가 섬 이라고 알려 주네요
한려해상공원이란 안내문이 설레게 합니다
출렁다리로 해서 만지도 먼저 돌기로 하고 근처 식당에 가방을 맡깁니다
작은 가방에 트레킹 동안 먹거리 챙기고
가벼운 몸으로 핫둘 핫둘...
연대식당 골목으로 들어가면 들머리..
제일 앞 살철님 언제나 고문님 산님 ㅎㅎ마니아님은 오디로 갓을꼬~~~~
이번 태풍으로 데크길이 다 망가지고..
가지 못하게 줄로 막아 놧어요
섬트레킹의 장점은 여유롭다는거...
안내길만 따라가면 산 언덕으로 쭉~~~~~
만지 마을에 도착
우리는 아래로 내려 갑니다
그러니까 만지마을 인거죠~
고문님은 어느세 소녀시절로 푹 빠지신거..
우리가 만지봉을 갈건데...
나도 카페 분위기 살짝 맛 보고 싶구
바닥에 그러진 만지봉 방향을 확인하고..
아름다운 데크 길이 여기로 나오는 길인데..
태풍으로 망가지고...
해물라면..??혹시 해서 들어가보고..
고문님이 이렇게 먹어 보자고..흐흐
소박 하지만 푸짐한 ㅎㅎㅎ 정말 맛잇어서
꿀꺽 꿀꺽,,,, 먹고나서 다리가
후덜 거려서 혼낫다공 ㅎㅎ
옛모습,,그대로 벽화만 그려 있을 뿐...
다리 길을 걷습니다
만지도 천지 팬션 길로 들어서면
이렇게 만지봉 가는 길과
출렁다리길로 갈라지면 우리는 만지봉..
산님은 이것이 무엇일꼬 ㅎㅎ
바라보는 모습
우리는 직진 산길로 오릅니다
만지봉 500m
확~트인 시야,,.,
만지봉 300mㅎ
전망대 ..
꽃여뀌
지나가는 분께 부탁해서..단체~샷~
아무생각 없이 사진 다 찍고
나니 남근석 이라고 ㅎㅎ
그리고 다시 보니 남근석 맞네요
뒤에 암릉이 아슬 아슬 합니다
바닷가로 내려와서..
여기가 끝자락...다시
턴해서 동백 나무숲으로 해서
출렁 다리로..
여기서 보면 욕지도가 시원하게 보이는 곳
비오는 날 걸었던 그 욕지도...
만지마을로
넓은 길 따라가도 되는데 사실 여기가 몽돌
태풍으로 온갓 쓰레기가 몰려와서
빨리 치우지 못한 섬 마을 분들이 답답 할 듯
보는 우리는 좀 아쉬웠구요
그래도 모 잘 갑니다 폴짝 뛰여서....
큰 생선도 ㅎ아콩~~
편안한 데크길로
우리가 막걸리 먹던 길로 왓죵
아까 담지 못한 곳도 남기고..
다시 지도 보면서 연대도 가려고 합니다..
정겨운 우물...마중물이
잇어야 물이 올라오는...
가까이 보니 아주 ㅎㅎ망가졋는데
여행 온 분들이 넘어 가는 걸 봅니다
아찔 합니다
아직도 안전 불감중은 진행중인 듯 합니다
이번 태풍이 무섭긴 햇어요 그래도
이만 하길 천만 다행이다
싶엇지만
망가진 현장은 태풍의 실체을
보는 듯 해서 무섭습니다
이제 연대도로 건너 갑니다
연대도로 들어 섯어요
숲술 길 기분 절로 업 되구요
여기가 비빅 자리 이긴 한데
물이 불어 나면 무서워요~
위에 데크도 넓어요 근데 좀 지져 분해요 태풍으로그럴거애요
일몰이 어딜까 일출이 어딜까 ㅎ ㅎ
우린 참 신기해요 말없이 걸어도 ㅎㅎ
생각은 모아 진 듯 합니다
그러닌까 몽돌 해변에서 비박들은 많이 한 듯 한데...
문구 하나가 오고 가는 여행객들의 쓰레기 문제 심각 함을 알려 줍니다
""하이공 허리야 너거들은 놀고 가면 그만이지만
우리는 치운다꼬 억수로 욕본다 아이가 "
쓰레기는 꼭 다시 가져 와야 합니다
우리는 문화인...
이길일까 저길일까 ㅎㅎ
그러니까 연대도 교회 앞길에
연대지겟 길이 잇어요 이리 들어 가면 됩니다
그림같은 모습에 한참을 바라보고..
다시 길을 걷습니다
선착장 1.7키로
뭉개구름 두둥실....
파란 하늘과 맞 닿아 있는 파란 바다..
그리고 우리들...
나 건드리지 마세요 하는 문구가 ㅎㅎ눈에 확~~
정말 보호 하자구요
여기는 참고로 멧되지가 너무 많아요
우리도 보는 맷되지 조심 조심요`
혼자는 절대 가면 안되는 곳~
이렇게 샘물이 잇어서
맷되지 목욕탕이 바로 아래잇더군요
맥문동 씨방이 알톨 같아서 그리고 햇살이
비추는 ㅎㅎ순간에 찰칵~
국화인듯 한데 힝
기다려주는 센스 짱~~~~~~
나도 잠시 데크에 올라
섬 하나에 푹 빠져보고..
앞서가는 산님 뒤을 따라 부지런히..
샘터에서 봣던 그 물봉선이다...우와~~~~~~~
순간 너무 행복 했다
수도 없이 많이 핀 처진물봉선...
너을 만나 연대도가 늘
기역될것 같아 기분 짱~~~
꽃여퀴도 한다발 만나고...
선착장 500M
이제 남은곳 한곳 마져 돌기로 하고
바닷일을 갈때 만선을 기원하고 안녕을
기원하는 이 섬의 신당 같은 곳...
연대도 만지도 마지막 트레킹 길...
아코아렌드체험센타는 지금
사용하지 않은지 오래된 듯
이곳에 비박해도될듯 한데 좀
편의 시설이 형편 없어 힘들 듯
여기저기 둘러봐도~~~~~
두분은 지금 므하시는겨~~~~~~
고개 푹 숙이고 밀담 하는중?? ㅎㅎ
상철님과 마니아님 ㅋㅋ
낙시로 잡은거라며 방어한점씩 먹고 기분 짱이라고 ㅎㅎㅎ
바다에선 이런 맛이 최고죵~~~~
나도 한점 ㅎ 꿀 맛~
아무리 기다려도 산님과 고문님은
올라 올 생각을 안합니다 흐흐
다시 선착장 근처로 와서~
부녀회에서 운영하는
포장마차 회집에 들어가서..
회 한사라 모자란걸 먹고...
근데 정말 고소하고 맛짱
양도 푸짐 ㅎㅎ
출렁 다리을 바라보며 연대도 만지도
안녕을 합니다
배을 타고
우리는 학림도로 이동..
갈매기도 우리을 배웅합니다 또 올거란 약속..
2시 30분배는 좀 빠듯 한듯 해서
4시 30분 배로 이동 하고
학림도에 도착~~~~
10분 거리도 안된 듯 빠릅니다
학림휴양관을 만나면서 첫느낌은
아~ 정말 깨끗하다...무슨 섬이
이리 깨끗할까 입니다
일단 비빅 할 곳을 빨리 찾기로 하고
학의 모양을 닮앗다고 해서 학림도...
모형도 멋지네요
지도가 새모양하고 똑 같죠 ㅎㅎ
기분 업 됩니다
너무 깨끗하고 아름다워서
마음이 바쁜 고문님과 상철님
문구가 참 맘에 듬니다 깨끗하게
청소 해놓고 마치 기다렸다는
듯
방겨 주는 문구 하나에 이 섬마을의
정서가 고스란히 느껴 집니다
큰길따라 쭉 ~~~~~~~전망데크까지
가보기로 합니다
앞에보이는 전망데크
이번 태풍으로 계단이 망가져서
오르지못함 에컹~~
산님이 일단 올라서 확인
위에 텐트 2개가 설치 4개정도 할수 잇는데..
우리는 부족해서 후퇴~~~~
뒤돌아서 화장실 위에 계단위로
올라가서 자리을 잡습니다
참 좋은 것이 이곳은 여기저기
화장실 시설이 참 좋다는 겁니다
집을 다 짓고 나니 출출 저녁을 ㅎㅎ
거하게 먹습니다
하루종일 돌다녀서...ㅎㅎ
각종 약주는 하나씩 다 가져와서
그러닌까 술이 7가지였낭 ㅋㅋ
아무리 먹어도 취하지 않는
곳이 섬 마을에서 한잔 ㅎㅎ
옆 텐트 젊은이 들도 합류해서
정말 인생을 논하시는 우리 고문님...흐흐
우리아들 딸 나이라
더욱더 애뜻한 마음이
가는 건 어쩔수 없나 봅니다
이 젊은이 들이 잘 살아 주길 간절히 발원합니다 _()_
12시경 잠이들어 잠시 깨보니 아침~~~~~~~ 고문님
해뜸니다 하는 소리에 벌떡~~~~~
잠자리에 코~~~~~~~
여명이 올라오는 쪽으로 일단 달려 가보고
어제 오르지 못햇던 그 데크 위가
일출보는 곳 이라고..
밤새 양이도
함께 해서 졸린가바요
이제 우리는 마지막 학림도에서...트레킹
몇년 전 우리가 머물럿던 리조트..
야영장 시설
요기가 비박터
잔듸가 태풍으로 싹~~~
마니아님 벌써 올라 바다 삼매경에 푹지시공
나혜도 모처럼 여유을 즐겨보고
아무리봐도 이섬 매력 뿡뿡~~~
산님 서 내려오지 않으시공
카멜 달라시더니 ㅋㅋ 내려찍습니다
강태공들이 좀 계셧는데
랜즈 안에는 안오셧네요
학림도의 최고 무릉도원
양영장 뒤쪽으로 살짝 돌아서 가야함
다시올라~~~~~~~한컷
고문님과 산님이 ㅎㅎ므하시냐궁 ㅎㅎㅎ 몰카 ㅎㅎ
이제 탠트 비박햇던 자리로 이동
태풍으로 야영장 일대가 쑥대밭이 되엿네요 에컹~
데크길에 문주란에 사마귀가 올랏어요 ㅎㅎ
아니 온 듯 다녀 갑니다 쓰레기 전부 수거...
필요한 물건은 어느정도 다 살수 잇어요
초등 학교
정자
나오면서 인증샷도 ㅎ
선착장에
그렇게 학림도을 떠나 달마항으로 도착~~
통~영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통영맛집
멍개비빕밥
너무 맛잇어 기역 하고싶어서 한컷 더~~~~
천안 4시경 도착~~~~
함께한벙개팀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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