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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그 길

변산바람꽃 설중을 만나고...

by 정나혜 (미라클) 2019. 3. 13.

2019 3,13

사부님과 윤교수님 그리고 나혜( 3명)

모처럼 사부님과 교수님 두분이 오신다

천안 변산바람꽃이 소환햇지용

박물관에서 합류....

 

신비롭습니다

 

 

추울 듯 한데...

아주 당당한 모습이 멋스럽고

 사랑스러워 보고 또 보면서...

 

 

살짝 낙옆이 이블 되어 포근 해 보이는...

 

 

하이얀 솜 이불..

 

 

하나는 외로워 둘 이랍니다 ^^

 

 

옹알이을 들으며...

 

 

잠시 햇살이 비추니 온기가 사르릉

 

 

낙엽도 친구 되어 등을 내어 주고..

 

 

둘이 손 잡고 도란도란.....

 

 

우리는 넷이라 고 자랑질하는 이 아이들 보숑 ~~~^^

 

 

당당한  나......

 

 

모아모아서  소환 하려는데...어째 반항이 심행

 

 

슈퍼모델이라고 허리 쭉 한번 펴고...

 

 

이렇게 이뽀도 되는거야~~~~~~달려가서 찰칵 찰칵~~

 

 

 

 

너무 앙증 맞아 눈 맞 춤 한번 하고 ..

 

너무 단아 해서 또 한번 바라보며..

 

 

다른 아이들은 핑크빛이 많이 난다면 이 아이는 미색.......

신비롭고 또 신비롭습니다

 

 

둘은 참 정겹습니다

 

 

 

 

나무는 죽어서도 공덕을 쌓은 듯 합니다

 

 

소복소복한 가즉을 만나니 행복 합니다

 

 

햇살이 반짝~~~~~~

 

 

 

 

 

 

 

 

 

 

 

 

 

 

 

 

3번째 만나는 날은 눈이 소복히 내려서 변산 바람꽃설봉을 만났어요

함께 하신 사부님 교수님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