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 섬 에는..

차귀도 작은섬

by 정나혜 (미라클) 2019. 4. 16.

2019.04.16

가파도을 돌아 보고

나와서 점심식사 하고 차귀도로 출발

 

제주도의 천영기념물 제 422호로 지정된 차귀도
일몰이 아름답다고 해서 사진 담는 분들이 꼭 가봐야 할 곳이라고

안내 해 주신 가이드님

 

 

점심으로 해물탕

 

푸짐한 해물탕집이다

 

 

반찬도 깔끔

 

 

제주도 땅콩 막걸리와 청보리막걸리 ㅎㅎ

다 맛은 봐야 한다고 ...

 

 

음식 잘 한다는 고서방집...

 

 

 

차귀도을 지키자...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는 차귀도 안내판

 

 

제주도의 서쪽..

한경면 고산리에 차리한 아주 작은 섬

3개의 섬으로 이뤄진 아담하고 예쁜섬

차귀도을 가려면

차귀도유람선 파워포트가 운항중

 

 

차귀도는 배낙시터로 많이 알려진 곳

포구삼거리에서 좌측으로가면 대합실

차귀포을 가려면 에약을 꼭 하셔야 하구요

예약번호 064--738--5355

 

배을 타기위해 핫둘 핫둘

언니들 점심을 너무 먹어서 걸음도 느리네요 ^^

 

 

 

 

음~~~~~~~눈이 동글 동글 해집니다

예술적인 감각 없으면

이렇게 아름답게 매달수 있을까 싶습니다

 

 

 

 

등대앞에서 단체샷

 

 

낚시배가 출항 앞두고 있어서 찰칵~~

 

 

우리가 타고갈 배도 도착~

우리도 파워포트을 이용해 차귀도을 가봅니다

 

조기 가운데 길로 빠져 나간답니다

참 좁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포구라 배는 비교적 많아요

많은 분들이 바다 낚시 강태공 입니다

참고로 동절기 하절기 운항차이가 잇더군요

미리 알아 보시고 예약...

 

 

 

배을 타면 이름에 얽힌 전설을 이야기해주는데

 

송나라푸져위 사람 호종단이 이섬에서 중국에 대항할만큼 큰 인물이 나타날 것이라고 해서
섬의지맥과 수맥을 모조리끈은뒤 고산앞바다로 돌아가는길에 날쌘 매을 만났는데
매가돛대위에 앉자별간간 돌풍이 일어 배가 가라앉앗다
이매가 바로 한라산의 수호신이고 지맥을 끊은 호종단이 돌아가는 것을 막앗다
 하여 대섬 죽도과 지실이섬을 합처서 차귀도라 불렀다고 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7 가구가 살았다는 차귀도

 

우리가 타고온 배는 기다린다네요 우리 다시 타고 갈때까지...

 

 

점심을 너무 드신건지 ㅎㅎ 헉헉 ㅋㅋ

 

 

우물터 같기도 하고,.,.양쪽으로 길이 갈아집니다

그러닌까 우축으로 가면 정상쪽

왼쪽으로 가면 등대쪽

난 한바뀌 부지런히 돌 생각을 하고~

 

 

이젠 영화찍는 마을로 더 유명세..

외인 구단과 이어도을 여기서

촬영 하면서 더 유명해지기도 햇다고..

 

 

 

 

작지만 아직도 집터는 남아 있어요

 

 

대체적으로 밭농사을 했다고 하는데

이젠 갈대밭으로

너무 아름다운 능선

 

 

등대까지 이어지는 길이 그림같아요

날씨가 흐려서

안타까운 시간

 

 

빛이 좋으면 갈대가 반짝 반짝일텐데...

 

 

배에서 내리면 제일 눈에 들어왓던 촛대바위

여기서는 뒷모습

 

 

 

여기가 일몰이 아름다운 이유가 촛대바위 사이에 

 해가 떨어지는것 같아요

 

 

마냥 행복한 언니들,..

여행이 주는 여유 낭만

맘 껏 즐기는 언니들이 참 좋습니다

 

 

우리는 장군 바위쪽으로

 

 

그러닌까 이바위가 장군 바위 ㅎ

난 코끼라바위라고 부를래요

 

 

요기서 바라본 촛대바위는

 성모마리아상같구요

관샘보살부처님같기도 하구요 _()_

 

 

절벽위에 아스라이  그 길이 참 아름답습니다

 

 

 

 

비가 올 듯 먹구름에 바람의 강도가 높아지고..

 

 

장군바위는 점점 멀어지는데

 

 

아쉬움에 바짝 당겨서 ㅎㅎ더 담습니다

 

 

장군바위와 그길위에 아름다운

걸음 걸음들이 마치 꽃같습니다

 

 

ㅎㅎ풍경에 푹 빠진 지연씨~미향씨~

 

 

 

 

ㅎㅎ영자언니는 외개인 같으

갑자기 마스크는 쓰고 ㅋ

 

 

므찐  포스을 한 인숙 언니~ ㅎㅎ

 

 

눈으로 담아도 담아도 ㅎㅎㅎ

아름다움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 길..

갈대 바람..

 

 

여기 이등대는 사람이 돌과자재을

나르며 탄생 된 것이라고

 

 

 

 

 

 

바다위에 풍력 발전소

 

 

영자언니두 부지런히 걸으며

 

 

나는 이제 정상으로 달려갑니다

언니들은 바로 내려가구요

 

 

 

 

 

 

오르면서 뒤돌아보니 큰언니두 달려오네요

시간이 빠듯 할듯 해서 난 그냥 달리고..

 

 

정상에서 바라본 모습은 또 다릅니다 ㅋ

노랑 등대가 방겨줍니다

 

 

촛대바위도 고개만 ㅎㅎ내밀구요

 

 

아스라이 등대가 저만치

그러닌까 정상과는 완젼 반대인거죠

 

 

이젠 선착장으로 내려가렵니다

 

 

 

 

여전히 배는 기다리고..

 

 

저만치~~~~~~~~~~ 독수리바위도~

 

 

바라보면서 포구로 나옵니다

 

 

배 창문으로 바라본 독수리바위

정말 닮앗어요 ㅎㅎ

 

 

해녀님들도 막 자겁을 하고 나오신 듯 합니다

 

 

이제 하루가 마무리되는 듯

포구에 배들도 조용 합니다

우리는 뿔소라 등등 ㅎㅎ7만원어치 사서

삶아서 저녁에 막걸리 맥주 ㅎㅎ아긍

큰언니 일일이 회로 먹어야 한다고 다듬도

나헤는 해주는 것만 먹을래 ㅎㅎ일부는 삶고 아콩 ㅋ

 

 

가이드님도 바쁘네요 ㅎㅎ

이리저리 뛰다니기 바쁜 바쁘

이제 잠자고 나면 마지막 일정이 남았어요

 

 

 

 

 

 

 

 

'그 섬 에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국이 살고 있는 작은 섬  (4) 2022.10.24
가파도 청보리밭..  (0) 2019.04.16
홍성 죽도 그 섬 그 길을 걷는다  (0) 2018.09.16
국화도 그 섬...  (0) 2018.05.27
서산 웅도 그길을 걷는다  (0) 2018.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