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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2020

흰병아리난초

by 정나혜 (미라클) 2020. 7. 3.

2020 06 26

윤예언니  의숙 언니  나혜 (3명)

병아리난초류는

병아리난초, 흰병아리난초,

구름 병아리난초, 흰구름 병아리난초,

점박이 구름 병아리난초 등

총 5종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병아리난초는 낮은 산의 바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품종으로

집단적으로 자생하여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이 많이 있으며 간혹

흰색 병아리난초도 보인다.

병아리난초류들 가운데 가장 일찍

개화하는 품종...

특히 이 식물의 훼손이 우려되는 것은

1) 척박한 환경인 바위 위에서 자라는 것이고,
2) 종자번식이나 뿌리로 번식하기 위해서는

이끼와 같은 것이 있어야 하며,
3) 이 품종을 강한 햇볕에서 보호해줄 수 있는

나무와 같은 것이 주변에 있어야 하는데,

대부분 주변의 식생과 생육환경까지

훼손되고 있기 때문...

 

(야생난 한살이 백과)

 

 

 

갯 청닭의 난 

 

아직 몽우리 상태지만

먼 곳이라 

담아 본다 

청닭의 난초는 강원도와 경상북도

일부 지방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소나무가 있는 곳의

물 빠짐이 좋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50~70㎝이고, 잎은 길이가

7~12㎝, 폭은 2~4㎝로 난상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와 맥 위에 털 같은 돌기가 있다.

줄기는 꼬불꼬불한 갈색 털이 있으며

5~7개의 잎이 달린다.

꽃은 여러 개의 꽃이 밑에서부터 피면서 위로 올라가며 꽃이 갈라지는 곳에 꼬불꼬불한 털이 있으며 한쪽으로 치우쳐 연한 녹색으로 달린다.

아직 미기록종이어서 정확한 정보는

알 수 없고 청닭의 난초와 비교해보면

1) 전초는 조금 더 크고
2) 꽃 수가 많으며
3) 황갈색을 띤 녹색으로
4) 바닷가 모래가 많은 소나무 숲에서 자생한다.

이 품종이 처음 알려진 것은 1958년

〈Journal of Japanese Botany 33〉에 발표되면서이다.

일본에서는 이 품종을 멸종위기종 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가칭 갯 청닭의 난초라고 부르는

이 품종은 아직 미기록종으로 2008년 강원일보가

동해에서 발견된 것을 소개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많은 전문가들의 토론 결과

청닭의 난초와는 다르다는 의견이 많았고,

이후 이 품종을 갯 청닭의 난초라고 부르고 있다.

(야생난 한살이 백과)

함께 해 주신

윤예언니 의숙 언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