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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2020

덩굴 박주가리&두루미천남성&노루발풀

by 정나혜 (미라클) 2020. 6. 17.

2020 06 16 화요일

덩굴 박주가리 꽃말==먼 여행

잎이 포근히 감싸 듯 안에 자리한 덩굴 박주가리

줄기 아래는 곧추서고 윗부분은

길게 덩굴지며, 길이 40-100cm,

전체적으로 구부러진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며, 줄기 아래에 달리는

잎은 넓은 피침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길이 5-12cm, 폭 1-3cm,

끝은 점차 좁아져서 뾰족하며,

밑은 심장형,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줄기 윗부분의 잎은 비교적 작다.

꽃은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산형 꽃차례로 달린다. 꽃자루는

길이 3-4mm, 꽃보다 짧다.

꽃받침 잎은 넓은 피침형,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화관은 윗부분이 5갈래로 갈라져

있으며, 노란색이다.

수술은 5개이다.

열매는 골돌과, 넓은 피침형,

길이 4-5cm, 털은 없다.

 

꽃은 7~8월에 핀다는데 

좀 이른 시간에 만났어요

잎의 곡선 덩굴 식물이라

이렇게 줄기가 쭉 올라가네요

 

두루미천남성

두루미천남성 꽃말=전화위복.. 보호.. 비밀.. 현혹

 키가 커요 ^^

한 장에 담아내기가 ㅎㅎ어려워요

옛날에는 사약으로 사용했다는..

그래서 그런지 굴업도란 섬에서 비박한 기역은..

섬천남성이 엄청 많았어요

그곳에는 사슴이 수백 마리는 되는 것 같아요

야생화가 남아나지 못하는데

유독 섬천 남성만 남아있는 모습

 

우아한 모습 뒤에 강한 독성

그래도 우아하고 아름다운 모습은 

보는 행복이 정말 좋습니다 

 

노루발풀

노루발풀 꽃말===소녀의 기도

이곳에도 노루발풀이 있었어요

반가움에 정신 놓고 담고 있는데

일행이 안 보입니다 ㅎㅎ

사초와 함께 있는 모습도 멋스러웠어요

 

 

요기는 이제 피기 시작했어요

 

 

천안 출발 10시 30분

천안 도착 오후 19시 

함께하신 분==강산 예찬님 윤예언니 나혜 (3명)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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