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6 14 일요일
두 번째로 다시 만난 호자 덩굴
호자 덩굴 꽃말 ==공존
수술이죠
전체에 털이 뽀송뽀송합니다
이 아이는 암술이구요
이 아이들은 살짝 옆으로 누워 있어요
겨드랑에서 나오는 가지가
자라면 덩굴이 되기도 하구요
방금 꽃을 연 듯
수술이 보이지 않고
옆에는 이제 열려고 하는 거 맞죠
그리고 수술과 암술이 함께 있어요
소복하게 한창
피어나고 있습니다
먹넌출
붉은 열매가 검은빛으로 변한다고 해서
먹넌출이라고........
빛이 많이 들지 않아 아쉬움이 있지만
그럼에도 만남
자체로 참 행복한 아이
넌출이라는 말은 덩굴이
진다고 그리 부른다네요 ^^
아직 꽃을 보지 못했으니
꽃이 피면 꼭 가보고 싶은 마음이네요
해홍나물
갯벌에 사는 아이들
퉁퉁마디화 해홍나물이 함께 있어요
비 온 뒤라 혹시 물이 많이
있으면 하는 기대 하고 잠시 갔지요
이 아이들은 무엇인지 모르겠어요
그냥 반영이 이뻐서 담아 봤지요
염전이라 소금물이 뿌옇게 떠 있어요
그럼에도 한컷 두 컷 그렇게...
그리고 찾아간 곳 운여 해변
늘 느끼는 거지만 갯메꽃에서는
강한 힘이 있어요
저만치 넓은 터을 잡고
잘 자라는 모습이 평온해 보이죠
광각을 가져가지 못해서
마크로로 ㅎㅎㅎ
조리개 최대 조이고
만나봤죠
이곳의 소나무 반영이 아름답다고..
꽃 오고 싶은 곳입니다
물때를 잘 맞춰서요
참 골무꽃
참 골무꽃 꽃말==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ㅎㅎ참 앙증맞고 이뻤어요
골무꽃 종류는 참 많은데
유난히 시선이 많이 가는 건
진한 보라 빛 색감과
작은 꽃이란 생각이 들어요
나도 그래서 반했으니까요
어찌 보면 황금도 닮은 듯 하지만
줄기는 황금색이 아니죠
궁금해서 검색을 좀 해봤어요
높이 10~40cm이고 줄기는 네모지고
잔털이 있으며 많은 가지가 갈라지며
곧게 자란다. 잎은 마주나며 끝이
둥근 타원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둔한 거치가 있다.
잎의 양면에는 털이 조금 있다.
꽃은 7~8월에 피며 자주색으로 줄기의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꽃받침은 끝이 5개로 갈라지며 위쪽에
2개로 갈라지는 부속 편이 있다.
화관은 통 모양으로 수술은
4개로 2개가 길다.
열매는 분과로 둥근 돌기가
있으며 반원 모양이다.
다년생 초본으로 원산지는
한국이고 제주도, 울릉도
등에 분포하며 바닷가의
모래땅에서 주로 서식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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