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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2020

설악산에서 만난 야생화 네귀쓴풀&산쥐손이풀&도라지모시대

by 정나혜 (미라클) 2020. 7. 21.

2020 07 17

네귀 쓴 풀 꽃말==지각

고산에서만 사는 네귀쓴풀

이번에는 설악에서 만났습니다

네 귀란 귀처럼 생긴 꽃잎이 4개로 갈라지며 

쓴맛을 내어서 붙여진 이름

쓴 풀의 한 종류로 쓴 풀은 마치

실모양으로 가늘게 마주나며

 

키는 15cm30cm로 네귀쓴풀과

비슷 하거나 작습니다

쓴 풀과 네귀쓴풀의 차이점은== 쓴 풀은 가을에

네귀쓴풀은 여름에 힌색꽃이피고

꽃에 본차이나 문양처럼 아름답다

 

 

산쥐손이

잎겨드랑이에서 긴 꽃대가 나와

그 끝에 각 2개의 꽃자루가 있는

꽃이 달리며 꽃은 7-8월에 피고

지름 1.8cm 정도로서 5개이며

적자색이고 꽃자루는 꽃이 핀 다음

뒤로 굽는다. 꽃받침 열 편은

난상 피침형이며 3-5 맥이 있고

꽃잎은 거꿀달걀 모양이며 길이 1cm이다.

수술은 10개이며 씨방은 5실이고

수술대에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기 하며 위로 갈수록

엽병이 짧아지고 콩팥 모양이며

길이 3-4cm, 폭 5-7cm로서 장상으로

7-8개로 밑까지 깊이 갈라진다.

열 편은 다시 우상으로 갈라져

마지막 열편은 폭 2-3mm의 선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양면에 백색의 굳은

복모가 깔려 있어 깔깔하다.

탁엽은 피침형으로서 끝이 뾰족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도라지모시대

도라지모시대 꽃말=영원한 사랑

학명은 Adenophora grandijlora NAKAI.이다.

대관령 근처와 설악산에서 자라는

다년초이며

화서( : 꽃이 줄기나 가지에 배열되는 모양)와

더불어 70㎝ 정도 자란다.

밑부분의 잎은 잎자루의 길이가 1∼2㎝이지만

위로 올라가면서 짧아져서 없어진다.

잎은 달걀 모양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와

더불어 털이 있다. 꽃은 8월에 피고

하늘색이며 총상으로 밑을 향하여 달린다.

포()는 피침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다소 톱니가 있다.

(한국민족문화 대백과, 한국학 중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