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9 10
언니와 둘이 갑자기 출발
전주물꼬리풀 꽃말=행운을 부른다
올해 제주에서 만나 보고 다시
이곳 자생지에 성공 했다는...
현화식물문 목련강 꿀풀목 꿀풀과
물꼬리풀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땅속줄기는 가늘고 길며,
밑부분이 옆으로 뻗으면서
지하뿌리가 발달한다. 줄기는 높이 30~50cm로
곧게 자라며 마디에만 털이 있다.
잎은 보통 줄기 한 마디마다 4장씩 돌려난다.
잎자루가 거의 없으며 잎의
크기는 3~7cm, 너비 2~5mm로 길고
좁은 형태이다. 뒷면 잎맥 위의
기부에 잔털이 다소 있다.
꽃은 8~10월에 피며 연한 홍색이고
통꽃이며 원줄기 끝에 원기둥 모양의
이삭처럼 핀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진다.
화관은 4갈래로 갈라지고
수술은 4개인데 2개가 길다.
열매는 자라면서 하나하나
나뉘어지며, 달걀 모양이다.
일본학자 1912년에 전라북도 전주에서
발견 되면서 1969년 전주 이름을 붙이고
전주물꼬리풀이란 이름이 만들어졌다고..
이후 전주에서 확인되지 않았고
제주 130m 저지대 습지에서 자생을 확인하며
자생지인 습지의매립 환경오염등으로 위험에 처해 있는 상황
2013년 국립생물자원화와협의해
오송제로 이식해
분포을 형성합니다
이후 환경부가 멸종위기 2급으로 지정해 보호중
***다음백과사전 ***
정말 조심스러웠습니다
습지에서 잘 자라긴 했지만
관리가 잘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아서 안타까웟어요
동네어르신이 풀을 두번 뽑앗어요 하시는데
풀이 더 많아서
아이들이 녹아 내릴까 걱정되더군요
아끼고 사랑해야 할 것 같아요
연꽃열매
낚지다리
이곳에는 보호중에
낚지다리도......
고마리
도둑놈의갈고리
안경이 잘 만들어진 도둑놈의갈고리
뚜껑덩굴
열매까지 만남니다
번식력이 어마어마한듯 보였어요
부처꽃
저쪽에서 나좀 바라 봐 주세요
합니다
애기나팔꽃
올해는 이쁜 애들을 만날수가 없네요
좀고추나물
점박이가 참 매력적인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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