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전월산 백패킹 1박2일 둘째날

2020 09 12-13

둘째날 세종시가지와 가까운 산이라 

휴일날 아침 이른 시간에 산에

오르시는 분들이 많으네요 

부시시 일어나 

해는 벌써 올라왔고 ㅎㅎ

늦잠 덕분에 높이 솟을 해을 봄니다 

산행객님들 죄송 하다며

자리 정리 하시고

어제 막걸리 먹 던 그 자리로 옴깁니다 

전월산 곳곳에는 전설이 많이 있네요

그 대표적인 전설이 여기 정상부에 버드나무

금강에서 자란 이무기가  하늘에 부름을 받아 승천도중 

떨어져~ 이 버드나무가 되였다는 전설

 

버드나무는  잘 자랐는데

그 후 부터 왠일인지 반곡마을을

처다보면 여인들이 바람이 나고

양화리를 처다 보면 양화리가 부자가 된다는 설...

반곡리 청년들은 밤에 몰래 버드나무을 베고

양화리 사람들은 베지 못하게 감시하고

숨바꼭질 하 듯 그렇게 지냈다는데...

이샘은 장군이 은둔 하면서 마신 물이기도...

그릇에 용접을 해서 길게

손잡이가 재미납니다

우물에 그릇을 바뜨리니 제법 깊어요

쑥~~~빨려 들어 가 듯 

곳곳에 쉼터가 정겹고 편안 합니다

세종 시가지

전망을 보는데 나무가 가려서,,

안타까워요

아침이슬과 데이트 합니다 ^^

미국자리공에 맺힌 영롱한

물방울과 눈 맞춤 하고

올해 덩굴별꽃을 보지 못했는데

요기서 만나네요 ㅎㅎ

자세히 봐야 이쁘다

너도 그렇다 

닭의장풀 

밥 다 했다고 부르십니다 

아침에 부대찌개 하셧네요 ^^꿀맛

그리고 철수 합니다

산객님들 위해서...

이제 트레킹을 시작하구요

며느리바위 전설도 읽어 보구요

ㅎㅎ아흐 전설에 속에 바위..

언제나님 산님

가파르게 내려 가는 곳은 데크길로

끝자락에 이렇게 전망대가 있네요

하늘도 구름도 너무 이뻐서~~~~~

반영까지 근사합니다 

인증샷으로 추억 담기...

코로나 19로 마스크인증샷이네요 

빨리 코로나 물러가길 소망합니다

다시 며느리바위 쪽으로 돌아 오네요 

그리고 장비 메고 하산

오랜만에 벙개팀 인증샷

상여바위에 올라~~~~~~~ㅎㅎ

푸르른 하늘과 구름과  눈맞춤하고

아름다운 세종입니다

오를때도 힘들었지만

하신길도 같은 길인데 ㅎㅎ힘들어요

무궁화공원으로 하신이죵

길이 비교적 잘 되어 있어요

이정표도 잘 되어 있구요

무궁화공원에 도착

나들이 삼아 돌기 참 좋은 곳

아이들이 놀기엔 정말 좋을것 같아요

유아들의 놀이터 

주차 한 곳에 도착햇네요

무궁화 공원 답게 정리가 잘 되어 있어요

이렇게 많은 종류가 있네요

공부을 하게 되네요 

잘 괸리 되어서 꽃이 만발할때

꼭 다시 오고 싶습니다 

 

 

300 여종 ..많으네요 

먼져 오셔서 기다리시는 두분...

늘 고생 해 주시는 두분께

항상 감사한 마음 입니다 

이른 시간이라 오랜만에

세종공원을 돌아 보기로 합니다

청사주변 ㅎㅎ몇년된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