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9 12- 13
12일날 점심 먹고 출발한다기에
갑자기 합류결정
박물관에서 오후1시 30분출발
세종시 무궁화공원에 주차
이정표 따라 전월산 등산로 진입으로..
부채꽃도 이쁘고
한송이 2송이
오랜만에 무거운 배낭이 힘겨운데 쉬면서 이정표을 보니
앞으로도 790m
2키로가 안되어서
가볍게 생각했는데
역시 힙겨워요
땀으로 목욕을 합니다 ㅎㅎ
올라서서 바라본 세종 시가지..
막걸리와 과자 ㅎㅎ피로가~쑥~~~내려갑니다
이슬비가 아직도 부슬 부슬 내려서
기다리며 마신 막걸리.. ㅎ
오후 비그침이랑 예보믿고~~~~~
집을 만들고
저녁을 거하게 먹고
수다삼매경속에 잠시 세종
시가지을 바라보며
도심속에 모습을 보네요
모두가 취침 준비을 하며
잠시 자리 뜬 빈자리
그렇게 밤이 깊어 갑니다
산속에서의 꿀잠은 늘 달콤
풀벌레소리는 온데간데 없어요
비가 와서 그런가바요
대신 간간히 부는 바람 소리가
텐트속의 고요함을 노크 합니다
그럼에도 꿀잠 꿈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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