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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각산4

길마가지나무 2023.03.10 꽃말=소박함 꽃 진 뒤에 열리는 열매의 모양이 소잔등에 얹던 길마을 닮아 얻어진 이름 쌍떡잎식물산토끼목 인동과의 낙엽목으로 산언덕 양지에 바위틈 등에서 만납니다 높이는 3m 달하는 가지는 속이 가득 소복소복하게 채워진 꽃술을 볼 수 있으며 흰색과 핑크빛이 살짝 나무껍질은 회갈색 가지에 솜털이 뽀송뽀송 꽃과 잎은 주로 4월에 피는데 올해는 이 아이도 일찍 피었더군요 2023. 3. 12.
산자고 2023.03.10 꽃말=봄처녀 유난히 바람이 많이 부는 곳에서 잘 자라는 산자고 바다가 있는 곳 섬 쪽에 가면 늘 기다리는 산자고 바위틈사이나 비교적 물이 없는곳에서 도 잘 자라는 것을 보면 바다에서 올라오는 짭조름한 바다내음 아니면 수증기로 수분을 보충하는 걸까요?? 혼자만의 생각입니다 올해는 빠르게 폈어요 깜짝 놀랐죠 갑자기 높아진 온도 때문일 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햇살이 잘 만나는 아주 명당자리에 자리한 아이들을 보면서 참 멋스럽고 지혜롭다 ㅎㅎ 바라보는 행복을 가득 안겨주니까요 어느 곳에서 보다 이곳은 키가 작아요 땅에 가까이 붙어있어서 더 새초롬하고 이뻐요 초랑초랑하고요 별처럼 6개의 꽃잎과 연둣빛의 꽃술 빛을 만나면 활짝 열고 빛과 데이트하는 모습이죠 바람이 많이 불어도 잎을 닫아 버리는 아.. 2023. 3. 11.
비비추난초&호자덩굴 2022.06.06 꽃말=하늘이 내린 인연, 신비한 사랑 꽃말이 하늘이 내린 인연 신비한 사랑 꽃과 잎에서 느껴지는 모습을 그대로 꽃말로 연결시킨 듯합니다 숲 속에 들어가면 보이지 않죠 숲 속 색과 거의 같으니까요 한참을 있으면 어둠에서도 차츰 적응되면서 보이거든요 이렇게 찾아낸 비비추란 꽃은 신비함 그 자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이유겠지요 신비한 비비추난초의 모습을 살펴보면 잎은 좁은 달걀 모양이고 길이 3.5-7cm, 나비 1.5-3.5cm로서 끝이 점점 뾰족해지며 밑부분은 얕은 심장 저이고 엽병은 길이 3-7cm 꽃은 5-6월에 피며 연한 황록색이고 꽃대는 길이 20-35cm로서 밑부분에 2-3개의 초상엽이 있으며 5-15개의 꽃이 총상 꽃차례를 이루고 포는 흔적만 있다. 꽃받침과 .. 2022. 6. 8.
산자고 그 곳에서 만난다 언제=2019 3.16 함께한분=사부님 명순님 닻꽃님 써니언니 나혜 둘째언니 (6명) 써니언니랑 남청주ic로 달려 8시에 만나 사부님 차로 이동 둘째언니는 혼자 뒤 따라 오시고. 핑크 빛 요 아이 너무 사랑스럽다 바위에 살며시 기대여....... 조금 멀리서 잡아보고.......... 2019.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