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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약골3

금강초롱 2023.09.02 꽃말=각시와 신랑, 청사초롱 이곳은 늘 갈 때마다 긴장의 연속입니다 보고 싶은 애기들이 있으니 그래도 달리게 돼요 조금 일찍 핀 아이들은 지기도 했지만 약 95% 개화상태 여전히 싱그럽고 예뻤어요 늘 주차했던 공간에서 지킴이가 늘 지키고 있어요 맨 위까지 올라갔어요 물이 상당이 많아서 폭포버전도 한번 담아봤어요 2023. 9. 3.
지리바꽃&투구꽃 2021 09 17 꽃말=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한바탕 소나기가 지나갑니다 비 예보는 살짝 11시 있었는데 역시 정확하게 지나갑니다 숲 속은 더 촉촉해지고 싱그럽습니다 지리바 꽃의 설명은 작년 작성한 블로그에 있어요 https://blog.daum.net/mimiko8/928 자주색 꽃인데 올해는 자주색보다는 흰색에 가까운 아이들이 더 많았어요 올해 5~6월 비가 많이 부족해서일까요 개체수가 작년만 못했어요 그래도 이쁘게 만나고 왔습니다 투구꽃 꽃말=밤의 열림. 산까치 병사가 쓰는 모자를 닮았다고 해서 투구꽃 강한 독성이 있는데 봄에는 나물로 착각하고 먹고 힘든 사람들이 많이 있지요 특히 마늘쪽 모양의 뿌리에 강한 독성이 있다고 하네요 한방에서는 초오(草烏)라고 하며 몸을 따뜻하게 하고 원기를 회복하게 하.. 2021. 9. 19.
금강초롱&바위떡풀&궁궁이 2021 09 17 꽃말=가련한 마음. 각시와 신랑. 청사초롱 시간과 빛과의 만남이 준 선물 깊은 골짜기 계곡에서 숲 사이로 내리는 빛 그 빛이 금강초롱과 눈 맞춤합니다 맑고 초롱하게 빛나는 금강초롱은 숲 속에 등불입니다 그렇게 얼 만 큼 눈 맞춤 빛이 지나간 자리 바위떡풀이 지천입니다 금강초롱을 생각하고 간 발걸음이 아니기에 더욱더 반가웠어요 먹구름이 소나기로 한바탕 지나갈 듯 어두운 곳은 더욱더 어둠이 내렸어요 그렇게 금강초롱을 만나고 왔어요 바위떡풀 꽃말 =앙증 빨간 눈동자가 말똥 말똥 궁궁이 꽃말=정신적인 아름다움" "고결" 2021.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