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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고4

산자고 2023.03.10 꽃말=봄처녀 유난히 바람이 많이 부는 곳에서 잘 자라는 산자고 바다가 있는 곳 섬 쪽에 가면 늘 기다리는 산자고 바위틈사이나 비교적 물이 없는곳에서 도 잘 자라는 것을 보면 바다에서 올라오는 짭조름한 바다내음 아니면 수증기로 수분을 보충하는 걸까요?? 혼자만의 생각입니다 올해는 빠르게 폈어요 깜짝 놀랐죠 갑자기 높아진 온도 때문일 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햇살이 잘 만나는 아주 명당자리에 자리한 아이들을 보면서 참 멋스럽고 지혜롭다 ㅎㅎ 바라보는 행복을 가득 안겨주니까요 어느 곳에서 보다 이곳은 키가 작아요 땅에 가까이 붙어있어서 더 새초롬하고 이뻐요 초랑초랑하고요 별처럼 6개의 꽃잎과 연둣빛의 꽃술 빛을 만나면 활짝 열고 빛과 데이트하는 모습이죠 바람이 많이 불어도 잎을 닫아 버리는 아.. 2023. 3. 11.
산자고&보춘화 2021 03 13 이른 아침 달려서 아래로 내려갔어요 대전에서 합류 산자고 꽃말 = 가녀린 미소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니 어느분이 생각났어요 산자고는 참 표현하기가 힘이 든 꽃이라고... 참 이쁜데 참 이쁜데... 바다을 바라보는 산자고 삼형재 놓은 터을 잡은 산자고 장소는 달라도 눈 맞춤할 때 전해지는 행복은 같은 색감 같은 마음... 빼꼼히 바라보는 이아이들.. 그렇게 산자고와 하루 종일 이야기하고 왔어요 놀고 또 놀며... 보춘화 꽃말 = 소박한 마음 가시덤불 속에서 피어난 고고한 자태 다시 만나고 싶어 지는 아이... 2021. 3. 14.
산자고 &길마가지 2020.03.08 이른 봄에 꼭 만나고 싶은 산자고 올해도 찾아간다 청주로 가서 합류 여기서는 금숙님이랑 둘이 출발 많이 보고싶었던 아이라 마음이 설랜다 올라갈때 꽃을 열지 않았는데 내려오면서 다시 만나니 이렇게 활짝 열고 방겨준다 운무가 건녀편 산 등성을 휘감고 돌고 돌아온다 산자고에서 자고(慈姑)는 자비로운 시어머니라는 말이다 이 식물이 산자고라 불리게 된 데에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해진다. 옛날 홀로 삼남매를 키운 여인이 있었는데 가난하여 막내아들에게 아무도 시집을 오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해 봄날 한 처녀가 보따리를 들고 나타났다. 홀아버지를 모시고 살다가 아버지가 죽자 유언에 따라 그 그곳으로 왔다는 그 처녀를 며느리로 삼았다. 그들은 아주 행복했지만 하늘이 시기했는지 그만 며느리가 등창이 .. 2020. 3. 8.
산자고 그 곳에서 만난다 언제=2019 3.16 함께한분=사부님 명순님 닻꽃님 써니언니 나혜 둘째언니 (6명) 써니언니랑 남청주ic로 달려 8시에 만나 사부님 차로 이동 둘째언니는 혼자 뒤 따라 오시고. 핑크 빛 요 아이 너무 사랑스럽다 바위에 살며시 기대여....... 조금 멀리서 잡아보고.......... 2019.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