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현호색꽃말6

흰현호색&현호색 2023.04.02 꽃말=보물주머니, 비밀 현호색이란 이름은 씨앗이 검은 데서 유래한 것이며 기름진 땅이나 척박한 땅 등 어디서나 잘 자란다는 의미도 들어있다고 .. 활짝 핀 모습은 마치 종달새가 나르는 모습을 하고 있어서 가까이 만나면 신비롭고 귀엽지요 현호색의 이름도 다양해요 제비꽃처럼 가는 잎. 애기 빗살 둥근 잎 등등 조금씩 변이가 생기면 이름을 바꾸어 만들어내는 것 같죠 근데 머리가 아파요 요즘은 많은 야생화들의 정명이 통합되는 것을 볼 수 있지요 나같이 머리가 나쁜 사람은 반가운 소식... 가까이 보니까 더욱더 선명한 종달새 같죠 ㅎ 현호색의 색감이 보라색 우아하고 예뻐서 담아봤구요 이곳은 흰색과 보라색이 주로 많이 있었어요 휘여진 오솔길에 정자... 2023. 4. 5.
현호색&너도바람꽃 2023.03.13 꽃말 = 희소식 꽃말에 답하는 현호색 영상 22~25도까지 오르던 중 갑자기 찾아오는 겨울 영하로 뚝 떨어진 그러니까 기온 차이가 20도 이상 아주 당당한 이 아이 추운 겨울 날씨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정말 당당하게 바라보는 현호색 주렁주렁 달린 꽃송이에 마음이 딱 멈춤 이리 보면 나르는 새 같기도 이쪽으로 보면 유유히 바다를 헤엄치는 물고기 같기도.. 거참... 현호색 너 기특하고 예쁘다 꽃말처럼 봄을 알리는 희소식을 가지고 온 현호색 너도바람꽃 꽃말=사랑의 비밀’ ‘사랑의 괴로움 모두가 꽁꽁 얼어버렸네요 햇살에 반짝거려 살그머니 가봤더니 꽃잎에 얼름을 달고 서 있어요 얼름 한 덩이가 둘을 꼭~ 붙잡아 주고 그렇게 추위를 버티고 있어요 따뜻한 햇살이 참 반가운 시간입니다 살곰살곰발거.. 2023. 3. 15.
들바람꽃&생강나무 &현호색 2022 ,04.03(일요일) 꽃말=기다림 들바람꽃은 미나리아재비과 강원도 이북 지방과 경기도 일원의 높은 산에서 자라지요 올해 연락받은 건 4일 전.... 갈까 말까 망설이다 시간이 훌쩍 가버렸는데 도착해서는 이미 늦었네요 정말 빨리 지는 아이 같아요 도착시간이 9시 좀 이른 시간이죠 활짝 꽃잎을 여는 시간이 10시 그래도 빛이 잘 드는 곳에서 조금씩 열기 시작했어요 약 15cm 작은 키에 구부정하게 고개 숙여서 바라보기가 쉽지 않아요 ㅎ 저절로 무릎을 끊게 말들죠 고개도 땅에 바짝 닿게 만드는 사랑스러운 아이 들바람꽃 이 아이들을 바라보면서 빵 터졌어요 가시덤불 속 저 멀리 보여서 헤치고 들어가서 만난 아이랍니다 ㅎ 핑크빛 옷을 거의 다 벗었어요 그러니까 많이 늦은 거죠 이렇게 늦둥이들이 반갑고 고맙.. 2022. 4. 4.
만주바람꽃&현호색&꿩의바람꽃 2022. 3.31 꽃말=덧없는 사랑 만주에서 처음 발견되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만주바람꽃 어젯밤 내린 비로 이슬을 가득 안고 있는 작은 꽃잎 힘겨워보이는데 사랑스러워요 작은 꽃잎과 물망울 도레미파솔라시도~~~~~~~~~~~~~ 이 아이는 주위가 너무 산만해 주위 청소하다 물망울을 다 떨어뜨렸지요 아콩 현호색 꽃말 = 희소식 꿩의바람꽃 꽃말=금지된 사랑 이른 시간 청주에서 언니 도착 함께 동네 반 바뀌 돌았어요 천안 언니랑 셋이서... 어제 내린 비로 이슬을 가득 안고 있어요 사랑스러웠어요 2022. 3. 31.
흰광대나물&현호색&개감수&구슬이끼&큰개별꽃 2021 03 21(일요일) 흰 광대나물 흰광대나물 꽃말 =그리운 봄 ​ 산기슭이나 길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키는 30cm 정도이고 아래서 가지을 치며 친다 잎 뒷면에 털이 있다. 꽃은 5월에 피며. 줄기와 가지 끝 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모여 층층이 달린다. 꽃받침은 짧은 통 모양으로 끝은 5갈래 갈라지며, 털이 있다. 화관은 입술 모양이고 흰색이다. 열매는 소견과 이고 타원형으로 3개의 능선이 있다. 우리나라 북부지방에 자생한다. 이른 시간이고 전날 비가 와서 이슬을 담고 있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비가 와도 출사를 나가는 이유가 이런 싱그러운 매력이다. 큰개별꽃 개별꽃 종류도 너무 많아서 사실 잘 모르겠어요 틀렸으면 말해주세요 ^^ 현호색 꽃말 = 희소식 현호색의 학명 중 속명인 Corydalis는 .. 2021. 3. 22.
변산바람꽃&노루귀 &현호색 2021. 03. 10 (수요일) 꽃말 ==덧없는 사랑, 기다림 가만히 바라보니 가슴이 쿵덩거린다 초롱초롱한 아가 눈빛하고 마주한 순간이 참 좋다. 올해는 변산바람꽃을 참 많이 만났어요 볼 때마다 풍덩 쿵덩 가슴이 설렙니다 4남매의 눈 맞춤은 힘들었어요 고개 푹 숙여서^^ 누가 주인공일까요?? ㅎㅎ 돌 틈 사이로 빼꼼 바위틈에서도 뺴꼼 눈 맞춤은 설렘 왕자 같은 위풍당당함이 시선 압도 친구가 많아서 참 좋아 보였어요 노루귀 꽃말 = 인내 모두가 등 돌린 ㅎㅎ 너무 이 뽀요 역시 핑크빛 색감이 주는 노루귀의 품위가 달라 보여요 빛이 좋은 시간에 만나서 얼마나 좋은지.... 혼자 있어도 시선을 당기는 힘.. 다음에 또 만날 것을 약속하며 현호색 꽃말 =보물주머니, 비밀 현호색과 변산바람꽃의 동침 ㅎㅎ 사실 .. 2021.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