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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5

분홍장구채 2022,08.28 꽃말=동자의웃음 올해는 만나지 못하고 가는가 했어요 봐야 할 애들이 하도 많아서 다 볼 수는 없고 해갈이 하며 만나자고 약속하는데 올해는 우연 찬 게 찾아온 시간으로 만남이 연결 언제 봐도 신비한 꽃술은 마을을 뺏어갑니다 살짝 늦음 감이 있지만 그럼에도 마음은 너무 좋아요 돌 틈에서 자라는 분홍장구채는 아마도 나도 여로와 동강 할미처럼 영양분이 석회암에서 양분은 받는 것 같아요 꽃술이 장구 채을 닮았고 분홍색이라 이름이 붙여진 듯합니다 8월 중순에서 9월 초까지 만나게 되는 분홍장구채는 올해도 조금 늦었지만 눈 맞춤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수고해 주시고 함께 해 주신 3분께 많이 감사해요 2022. 8. 30.
복수초(설중) 2022. 03. 22 (화요일) 꽃말=영원한 행복 비교적 높은 산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중심 뿌리는 굵고 짧으며 검은 갈색의 잔뿌리가 많이 있다. 줄기는 곧추서며 꽃이 필 때에는 높이가 5~15cm 정도지만 꽃이 진 다음 더 자라서 30~40cm 정도가 된다. 드물게 가지가 갈라진 것도 있다. 잎은 어긋나며 3~4회 깃털 모양으로 갈라지는 겹잎이다. 줄기 중간의 잎은 꽃이 진 다음에 발달한다.. 아래쪽에 달린 잎의 잎자루는 길지만 위쪽으로 갈수록 짧아진다 이곳에 눈이 너무 와서 며칠 기다림의 시간을 갖고 달려간 곳은 강원도 천안에서 6시출발 청주에서 합류 7시 출발 도착 지점 9시 수고 해주신 언니 감사해요 함께한 갑장 고마워요 2022. 3. 25.
너도바람꽃(설중)&노루귀(청) 2022. 03. 22 꽃말=사랑의 비밀 올해는 너도 하고 인연이 없나? 하고 있엇는데 만남이 참 방가웠어요 역시 북 쪽은 눈이 많이 왔어요 처음 이곳을 방문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이 왔어요 올라갈 땐 수북하고 내려올 땐 이렇게 다 녹아서 어여쁜 아이들이 시선 안으로 마중 나왔어요 복수초와 나란히 함께하는데 광각을 꺼내기 구찬 았는데 지금 보니 좀 후회가 되네요 계곡에 물소리와 빛을 등지고 바라보는 너도바람꽃은 사랑스러웠어요 둘이 셋이 그렇게 짝을 지어 잘 자라는 아이들.. 쌍두애요 표현이 잘 안돼서 가까이 가까이했더니 완젼 접사네요 ^^ 빛이 강하게 내리니 눈은 점점 다 녹아요 너도바람꽃의 매력은 주홍빛 구술 정말 건강한 아이와 눈 맞춤은 행복입니다 노루귀(청) 꽃말=인내 올라갈 땐 그야말로 눈.. 2022. 3. 23.
지리바꽃&투구꽃 2021 09 17 꽃말=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한바탕 소나기가 지나갑니다 비 예보는 살짝 11시 있었는데 역시 정확하게 지나갑니다 숲 속은 더 촉촉해지고 싱그럽습니다 지리바 꽃의 설명은 작년 작성한 블로그에 있어요 https://blog.daum.net/mimiko8/928 자주색 꽃인데 올해는 자주색보다는 흰색에 가까운 아이들이 더 많았어요 올해 5~6월 비가 많이 부족해서일까요 개체수가 작년만 못했어요 그래도 이쁘게 만나고 왔습니다 투구꽃 꽃말=밤의 열림. 산까치 병사가 쓰는 모자를 닮았다고 해서 투구꽃 강한 독성이 있는데 봄에는 나물로 착각하고 먹고 힘든 사람들이 많이 있지요 특히 마늘쪽 모양의 뿌리에 강한 독성이 있다고 하네요 한방에서는 초오(草烏)라고 하며 몸을 따뜻하게 하고 원기를 회복하게 하.. 2021. 9. 19.
홍천 팔봉산 2011 06 11 글로리아산악회 2011.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