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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야생화4

중의무릇 2023.03.08 꽃말=일편단심 가녀린 잎의 곡선과 힘차게 올라가는 곡선에서 우리나라 난을 연상하게 하는 중의무릇 외떡잎식물 백합과 입니다 중부 이남 지역에 자생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키는 15~20cm이고, 잎 길이 15~30cm 잎의 폭은 0.5~0.9cm로 구근이 위치한 기부에서 1개의 잎이 올라오면서 안쪽으로 말리는 듯하고 육질이고 꽃은 황색으로 6개의 꽃잎을 가지며 꽃잎 뒷면은 녹색 빛깔입니다 무릇의 옛말은 "물옷 "입니다 물옷, 물구지는 무릇의 방언인데 물은 물 수(水)이고, '옷, 웃'은 '위'. 굳이는 '가장자리, 구석'이란 뜻입니다 이지요 그리고 '중의무릇'은 '무릇'과 잎의 모양이 유사한 것에서, 중은 스님을 의미하는 말로써 이라는 의미에서 유래되었다 합니다 민간에서는 중의무릇의 비늘줄.. 2023. 3. 9.
변산바람꽃&노루귀 2022 ,03 ,15 동네 한 바퀴 꽃말=덧없는 사랑. 기다림 어제 비가 많이 와서 고개 푹 숙인 변산바람꽃 쌍떡잎식물 미나리 아재 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에서는 전북 진안군 마이산, 내변산 전석지에서 생육한다. 3-4월에 개화하며 멸종위기 식물로 보호받고 있다. **다음 백과** 가까운 곳인데 항상 늦게 피는 곳이라 먼 곳만 바라보다 오늘 갔더니 벌써 끝자락이네요 그래도 참 이뻤어요 노루귀 꽃말=인내 2022. 3. 15.
산자고&보춘화 2021 03 13 이른 아침 달려서 아래로 내려갔어요 대전에서 합류 산자고 꽃말 = 가녀린 미소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니 어느분이 생각났어요 산자고는 참 표현하기가 힘이 든 꽃이라고... 참 이쁜데 참 이쁜데... 바다을 바라보는 산자고 삼형재 놓은 터을 잡은 산자고 장소는 달라도 눈 맞춤할 때 전해지는 행복은 같은 색감 같은 마음... 빼꼼히 바라보는 이아이들.. 그렇게 산자고와 하루 종일 이야기하고 왔어요 놀고 또 놀며... 보춘화 꽃말 = 소박한 마음 가시덤불 속에서 피어난 고고한 자태 다시 만나고 싶어 지는 아이... 2021. 3. 14.
노루귀&변산바람꽃 &버들강아지(수도권) 2021 03 07 노루귀 꽃말 =인내 깜찍한 노루귀 꽃잎 열어주길 소망하며 기다리는 시간 기다리다~~~ 다음을 기약하며 다시금 내려오는데 빼꼼 내민 아이들.. 발길을 붙잡는 아이들 고개 숙인 아이의 안쓰러움 빛을 받아 좀 열어주며 ,,, 좀 더 활짝 핀 미소가 보고 싶었는데 추어서 그런지 오므리고 꼼짝 안 합니다 자리 옮겨서 바라본 아이들... 변산바람꽃 꽃말 =덧없는 사랑, 기다림 너무 늦게 만나서 부지런히 안녕했어요 ^^ 버들강아지 꽃 꽃말 = 친절, 자유, 포근한 사랑 봄의 전령사라고 어릴 때 이 꽃이 피면 냇가에 쪼그리고 앉아 놀았던 기역 살짝 고드름도 함께 하며... 추억 소환하며 잠시 놀았습니다 2021.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