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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야생화8

바람난 여인 얼레지..붉은 얼레지 2023.04.19 꽃말=바람난 여인.질투 아무리 봐도 예쁘다 왜 바람난 여인이라고 했을까?? 난 이 여인들을 보면 옛날에 작은 티브 앞에서 봤던 별당아씨가 생각나는데 이곳에서 만난 아이는 붉은 얼레지다 흰 얼레지 보다 더 귀한 아이를 영접하고 나니 그 감동은 이루 말로 표현이 안됩니다 흰 얼레 지을 보기 위해 몇시간을 오르고 내리고 그렇게 6시간을 보낸 시간에 만난 붉은 얼레지 작은 울타리에서 자리 잡은 아이들의 표정은 더욱더 안정되 보였어요 저만치 쏫아지는 빛 그 빛을 보기 위해 달려가서 만나보는 시간 장비 메고 뛰여 보긴 또 처음이라 숨이 가슴까지 차 오릅니다 몇 컷 담자마자 햇님은 서산 너머로 슁~~~~ 2023. 4. 21.
나도개감채 2023.04 16 꽃말== 나도 백합이다 피나물과 함께 어울렁 더울렁 사는 나도개감채 꽃말이 정말 깜찍하지 않아요?? 보이지도 않은 꼬맹이가 당당하게 나도 백합이다 ㅎ 가만히 보아야 보이는 아이 꽃모습이 비슷해요 크고 작고 차이지 그래서 얻어진 이름 같아요 아주 예쁜아이죠 이날은 바람이 좀 잠잠해서 애간장이 녹지 않고 바라볼 수 있는 행운이었지요 2023. 4. 18.
흰앵초 &앵초 &족도리풀 2023.04.10 꽃말=행복한 열쇠, 가련 봄이 왔나 싶더니 어느새 앵초를 만나네요 꽃시계는 왜 이리 빨리 달려가는지... 순수 우리꽃 앵초 작고 앙증 맞아요 보고 싶어서 부지런히 달려간 그곳은 이제 시작인데 흰색은 끝자락 항상 분홍이 먼져피고 일주일쯤 흰색이 피곤했는데 올해는 반대가 되었어요 저만치 한 모퉁에서 피어난 앵초 반 그늘에서 습이 가득한 곳에서 잘 자라는 앵초 그리고 산 언저리에서 자라는 앵초는 숲이 가득가득합니다 족두리풀 꽃말=희망 이제 막 올라오는 족두리풀 중에 성질 급한 놈도 있어서 담아 주었지요 2023. 4. 10.
처녀치마 2023.04.02 꽃말-절제 이곳에서 전에는 참 많이 만났던 기역인데 늦은 건지 아직 몇 개체 만나지 못했고 그나마 있는 애들은 나무 덩굴 속.. 킁 꽃과 꽃술이 그리고 잎의 넓은 모양은 한번 보고 또 바라보게 만든 매력쟁이 넓은 치맛자락의 모양이라 처녀치마라는 이름도 있고 꽃술이 처녀치마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졌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다른 이름으로는 성성이치마 자화호마화라고도 한다네요 처녀치마는 생명력이 강해서 가을까지 싱싱한 잎을 지니고 있고 겨울에도 푸른 잎을 토양 위에 납작하게 펼 처진 상태로 추위를 견뎌내는 아주 강인한 생명력이 애요 강원 북부지역에서 만나고 온 처녀치마 올해도 만남이 참 좋았어요 2023. 4. 5.
흰현호색&현호색 2023.04.02 꽃말=보물주머니, 비밀 현호색이란 이름은 씨앗이 검은 데서 유래한 것이며 기름진 땅이나 척박한 땅 등 어디서나 잘 자란다는 의미도 들어있다고 .. 활짝 핀 모습은 마치 종달새가 나르는 모습을 하고 있어서 가까이 만나면 신비롭고 귀엽지요 현호색의 이름도 다양해요 제비꽃처럼 가는 잎. 애기 빗살 둥근 잎 등등 조금씩 변이가 생기면 이름을 바꾸어 만들어내는 것 같죠 근데 머리가 아파요 요즘은 많은 야생화들의 정명이 통합되는 것을 볼 수 있지요 나같이 머리가 나쁜 사람은 반가운 소식... 가까이 보니까 더욱더 선명한 종달새 같죠 ㅎ 현호색의 색감이 보라색 우아하고 예뻐서 담아봤구요 이곳은 흰색과 보라색이 주로 많이 있었어요 휘여진 오솔길에 정자... 2023. 4. 5.
꽃다지 2023.04.02 꽃다지는 십자화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 꽃따지. 코딱지 나물이라고도 하지요 봄햇살이 잘 드는 들 논두렁 산기슭 아주작은 꽃 꽃다지 쌍떡잎 양귀비목과에 두해살이풀 이번에 강원도에서 만났지요 가지가 많이 갈라지면서 잎과 줄기에는 별모양의 짧은 털이 쫌쫌하게 있어요 꽃다지는 다른 들풀보다 일찍 꽃을 피는데서 붙어진 이름 같아요 2023. 4. 4.
넓은잎각시붓꽃 2022.04.21=27 9시 정도 도착 아직 이슬이 남아있어서 반가웠어요 새로운 모델들의 만남이 좋았던 날 유난히 잎이 작아서 좀 안타까워요 꽃이 도드라지니 이쁘긴 한데 잘 보호되여서 내년엔 더 풍성하게 보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 작년에는 풍성했는데 올해는.... 27일 날 다시 갔는데 어느새 피고 지는 모습... 전날 비가 많이 와서 힘들었나 봐요 자세히 보기 위해 바짝 당겨봤어요 잎의 특징 꽃의 특징이 잘 보이지요 2022. 4. 27.
애기복수초&달래꽃&박새 2022 04 15 꽃말=영원한 행복 이렇게 작고 앙증맞은 복수초는 처음 만났어요 몇 년 전에 가평에서 만났던 복수초는 애기가 아녔네요 ^^ 너무 작아서 눈에 잘 보이지도 않은 아주 작은 복수초도 미나리아재비과의 노란색 옷을 입고 있어요 비교적 높은 산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중심 뿌리는 굵고 짧으며 검은 갈색의 잔뿌리가 많이 있고 . 줄기는 곧추서며 꽃이 필 때에는 높이가 5~15cm 정도지만 꽃이 진 다음 더 자라서 30~40cm 정도가 된며 드물게 가지가 갈라진 것도 있지요 잎은 어긋나며 3~4회 깃털 모양으로 갈라지는 겹잎 줄기 중간의 잎은 꽃이 진 다음에 발달하구요 아래쪽에 달린 잎의 잎자루는 길지만 위쪽으로 갈수록 짧아진다. **다음백과 참고자료** 달래꽃 꽃말=봄의전령사 독특한 향.. 2022.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