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18
땅나리 꽃말=발랄
비 오는 날 담아 보고 싶은
꽃 중에 땅나리
일어나니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니
갈까 말까 망설이던 중
청주 언니가 출발하신답니다
일상이 늘 그렇듯이
주부들은 집안일이 끝이 없잖아요
이것저것 하다 보니까
언니 도착시간 5분 전
세수도 못하고 달려가서 만나고 ㅎ
언니 차로 이동
땅나리 보러 고고
달립니다
비는 그첫지만 이슬 아니
빗물을 가득 머금고 있으니
색감이 너무 이뻐요
어제 이어 두 번째지만 어제는
빛이 강해서 색이 날라요
개인적으로 진한
주홍색의 작은 꽃이
너무 좋아서 땅나리를
좋아하는데
그래서 오늘 비 오면
다시 가려고 했어요
나혜가 좋아하는 땅나리
좀 더 자세히 알아볼게요
산과 들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지요
습이 잇는 곳에서
종종 만나기도 해요
비늘줄기는 둥글거나 공 모양으로서
연한 노란빛을 띤 흰색이고
비늘 조각은 적고 털이 없고요
줄기는 곧게 서고 잎은 어긋나고
붙어나며 줄 모양
길이 5∼10cm,
나비 3∼6mm로서
양 끝이 좁아지고 끝은 뭉툭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자루가
없고 양 면에 털이 없다.
꽃은 7월에 노란빛이 섞인 붉은색
또는 짙은 붉은색으로 피는데,
줄기 끝에 지름 3∼5cm의
꽃 1∼8송이가 아래를 향해 달린다.
포는 줄 모양이며 끝부분이
단단하다.
화피 갈래 조각은 6개이고
길이 3∼4cm이다. 안쪽에
검은 자줏빛의 점이 있고
아래쪽으로 젖혀지며 안쪽에
굽은 털이 난다.
수술은 6개, 암술은 1개이며 꽃밥은
붉은색 또는 짙은 붉은색이다.
씨방은 3실이다.
오늘은 두산백과에서
자세히 공부했습니다
금불초
꽃말=상큼함.상존함
스토리친구님이 알려주신
금불초 이름 찾아서 좋아요
감사합니다
닭의장풀
꽃말=소야곡. 순간의 즐거움
이슬안고 있으니 싱그럽고 눈썹은 더
라인이 선명해요
'꽃길 2022'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운란&천마 &땅나리와 호랑나비 (0) | 2022.07.20 |
---|---|
산해박&메꽃&톱풀 (0) | 2022.07.18 |
이만봉 솔나리 (1) | 2022.07.16 |
공림사 그리고.. 금단산 (4) | 2022.07.11 |
흰어리연꽃&노랑어리연꽃&털부처꽃 (6) | 2022.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