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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그 길

서산 올미&서산 농장 배롱나무& 노랑 어리언

by 정나혜 (미라클) 2019. 8. 1.

2019.08,01

 

흰망태보로 갓다가 그 야말로 꽝~

그래서 올미나 보자고 하셔서 도착한 곳

서산 올미

논두렁에서 하얀 애들이 반짝 반짝~

 

 

다년생 초본으로 괴경이나

 종자로 번식하는 수생식물이다.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연못가나

수로 및 논에서 잘 자란다. 뿌리에서

 모여 나는 잎은 길이 6~12cm, 너비 5~10mm 정도의

 선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털이 없다.

 화경의 높이는 10~20cm 정도로 7~8월에

흰색의 꽃이 핀다.

 

모여 나는 단성화에는 꽃받침과 꽃잎이

 각각 3개이며 암꽃은 소화경이 없고

수꽃은 길이 1~3cm 정도의 소화경이 있다.

 열매는 편평한 도란형이고 가장자리에

 돌기가 있는 날개가 있다. ‘벗풀’에

 비해 잎이 선형이고 꽃은 단성이며 화상은

구형으로 부풀어나고 수술은 9개 이상이며

수과에 닭 볏 같은 날개가 있다.

 

 

논에서는 문제잡초 중의 하나이다.

관상식물로 심기도 한다.

 

 

 

 

보고 또 봐도 너무 잉증 맞고 이쁘당~

 

 

개심사 가는 길목에~

서산 농장 배롱 나무다

길 가다가 너무 이뻐서

차을 세우고 한컷 담는다~

안타까운 건

이번 태풍으로

 나무가 갈라졌다는 점

그럼에도 불구 하고

정말 잘 살아 주길 두손

모아 기도 합니다

 

 

노랑 어리언을 보러 갓다가

심한 녹조로 보지 못 하고 그냥 옵니다~

자주 가서 확인 해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