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경불알&누린내풀&담배풀&부처꽃&기장대풀&도라지&꼬리풀

2019 08.06 이른 아침 8시경 도착한 이곳

 

아침햇살에 반짝이는 소경불알

반가움에... 쿡쿡~~~~~~

전국 산지에서 자라는 이 아이는 정말 앙증맞다

 

정말 사랑받기 충분한  소경불알

 

 

덩굴 형식으로 자라는 여러해살이...

 

 

잎은 어긋나기 하나 측지에서는 4개의

잎이 마주나기 한 것 같이 보이며

 달걀 모양 또는 난상 타원형이고

양끝이 좁으며 짧은 엽병과 더불어 길이 2~4.5cm,

 나비 1.2~2.5cm로서 양면,

특히 뒷면에 백색 털이 많고 표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분 백색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갑자기 쏟아지는 비... 장마철이라 어쩔 수 없다

 

 

변덕스러운 날씨는 마음을 들었다 놓았다..

 

 

꽃은 7~9월에 피며 자주색이고

짧은 가지 끝에 달리며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열 편은 길이 1-1.5cm, 나비

 4-6mm로서 녹색이다. 꽃부리는 종형이며 끝이

 5개로 갈라져서 약간 뒤로 말리고 길이 2-2.5cm로서

 안쪽은 짙은 자주색이며 겉은 윗부분이 더욱

 짙은 자주색이고 밑부분은 연한 색이다

 

 

열매는

삭과이고 원뿔 모양이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만나 보지만

사랑할 수밖에 없는 너~~

 

 

보은으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만났다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하는 누린내 풀

 

 

어사어 라고도 부르는 누린내 풀

 

 

중남부지방에 분포하며 산지나 들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70~140cm 정도로 사각지이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마주나는 잎의 잎몸은

 길이 7~14cm, 너비 4~8cm 정도의 넓은

 난형으로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7~8월에 원추 꽃차례에 피는 꽃은

하늘색이 도는 자주색이다. 열매는 4개로 갈라지며

 종자는 도란형이다. 강한 냄새가 난다. ‘

층꽃나무’에 비해 줄기와 잎이 크고 꽃차례에는

 꽃이 드문드문 달리고 꽃부리 열 편이 갈라지지

 않으며 종자는 털이 없으며 강문과 선점이

있고 열매에서 떨어진다. 관상용이나 밀원용으로

 심으며 식용하기도 한다.

***백과사전***

 

 

아름다운 모습과 달리 누린내를 풍기며

자신을 보호하는 것일까??

색감에 이끌리고

꽃술의 예술적인 모습에 이끌림을 늘  느낀다

 

 

하늘향에 우뚝 솟아오르는 듯 한

 언덕에 자리한 누린내 풀...

내년에 또 여기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자리을 떠난다

 

 

이동해서 담배풀을 만났다

일반 담배를 생각했던 나는 ㅎㅎ

웃음이 절로 난다

담배꽃을 크거든요

이 아이는 자세히 봐야 보입니다

 

 

허리를 낮추고 위로 올려봐야 얼굴을 볼 수 있는 이 아이는~

담배를 만드는 그 담배로 오해받기 쉬운 이름

근데 담배을 만드는 진짜 담배는 수입이다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식물

담배풀은 줄기의 잎이 담배의 잎과 비슷하다고

붙여진 이름...

 

몸에 해로운 담배와는 다르게

담배풀은 열매 잎 전체를 약초로 사용

우리 몸에 정말 좋은 풀.....

 

 

일행 언니가 나혜야 이리 와

 

가만히 바라봐야 보이는 꼬리풀이다

가녀린 잎이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다 

 

 

전체 희색이지만

자세히 보면 꽃술이 보랏빛  햇살에 반짝인다

 

 

키가 40~~~~70까지 자란다고

잎은 대생, 도피 침형, 길이 4~8㎝, 폭 5~8㎜, 첨두
꽃은 7~8월 청자색 개화, 총상 화서, 꽃받침과 꽃잎은 4 열 편, 수술은 2개
열매는 편원형

 

 

너무 흔해서 눈길을 받지 못하기도 합니다

근데 유난히 색감이 이뻐서 찰칵~

부처꽃

 

 

기상대 풀

보이지도 않는 이 아이는 절말

봉사 눈꼬리 잡듯

렌즈를 들이대고 찍었는데

3장 ㅎㅎㅎ

참 어여쁘네요

어쩐 이렇게 작은 꽃에서 꽃술이 ㅎㅎㅎ

 

 

너무 더워서 달려가는 중에 눈에 확~~~~~~

 

시선을 당기는 아이... 도리지 꽃

 

 

 

 

너무 더워서~~~~~~ ㅎㅎ잠시 쉬는 시간....

야생화를 바라보면서 체력은 국력 아니

 야생화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