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산 &광덕사 &가는 장구채 . 참나리

2019.08.06 화요일

모처럼 남편이 늦게 출근

네비 교환

출근시키고 사부작사부작

심장 훈련이 필요해 너무 필요해

 

1코에서 ~ 박 씨 샘 코스

 

 

광덕사 주차장에 주차하고

  사부작사부작

친구랑 둘이..

 

 

물이 많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작아요

 

 

힘들면 말이 없어지고~ㅋ

요기서 잠깐 에너지 충전하고..

 

다시 오릅니다 1코스에서

 4 단계 오르면 되는데

요기가 일 단계 올라 온 거라고...

 

 

두 번째 쉼터 ㅎㅎ

 

 

언제 올라도 힘들어~~ㅡ,ㅡ;;

 

 

올라가는 학생도 숨소리가 ㅎㅎ

 

 

요기가 헬기장 

여기서 다시 충전 에너지 빠로

 

 

이제 600 m 남기고 충분히 쉬고 오를게요

 

 

나혜자리는 언제나 안녕이네요

이곳에서 한참을 앉아서 ㅎㅎ

보는 즐거움이 최고

 

 

정상에 참나리의 화려함이

 시선을 확 당깁니다

 

 

그래서 인증숏도 남기고 ,,

 

 

이제 장군바위 방향으로

 

 

뒤따라오던 학생들이

오기까지 난 충분히 쉬고

자리을 내어줍니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이곳 이 길은 참 정겨워요 ^^

 

 

썩는 너무 기둥에 기대어

살고 잇는 자는 장구채

 

 

어제 도마치봉을 걸으며 많이 많이 만났는데

담아주지 못하고 달려오는

걸음이 아쉬움 가득해서

오늘은 좀  여유롭게 잡아주고 싶었어요

근데 광각이라 ㅋㅋ 에컹~

 

 

장군바위까지 왔어요

이쪽은 아산으로 내려가는 길

우리는 박 씨 샘

 

방향으로 이정표는 광덕사네요 이렇게

가다가 자연스럽게 박 씨 샘으로

 연결 우회하면요

 

 

그냥 오려니 아쉽네요

그래서 한컷 담아 봅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 때문인지

 산길이 조용합니다

 

 

요즘 비가 종종 와서

샘물이 넉넉합니다

부족한 물도 보충하고

한 모금 꿀 맛입니다

 

 

갑자기 보이는 이 계단.. 예술각이

 뛰어난 분이 만든 듯해요

 

 

내려오는 길에 공사하네요 계단을 만들고

빈 단길로 깔아놓고

하십니다

남은 떡을 드리고

 돌아서는 발거음.. 핫둣 핫둘

 

 

사위질빵 위에 나비가 ㅎㅎ

이뻐서 담고 또 담고..

 

 

한창 피어오르는 중인가 봅니다

싱그러워

 

 

은근히 자갈이 많아서 걷기 그랬는데

이젠 걱정 없이 맘껏

힐링 길이 되었네요 ㅎㅎ

 

 

햇빛이 하나도 없고

온통 푸른 숲길만이 반겨 주는 시간..

 

 

의자의 존재자채만으로

넉넉하고 편안함이 몸으로

온전히 전해 옵니다

 

 

내가 올라갓던 1코스 길 난 위로 올라 갓 구

지금은 아래로 옵니다

 

광덕사 들어 인사 올리고 _()_

 

 

 

 

 

 

 

 

 

 

대웅전 부처님께 인사올리고 _()_

 

 

공양간 _()_

 

 

우리나라 1호 호두나무

정말 무성하게 잘 살고 있어요

몇 년 전에 참 많이 아파서 걱정했던 기역.......

 

 

토요일 일요일은 근무하십니다

 

 

 

 

 

 

 

 

들어올 때 보았던 배롱나무가 이쪽에서 만나니

또 새롭네요

 

 

광덕사 부처님 _()_ 인사드리고

 

 

 오늘 운동을 마감합니다

 

 

9킬로 걸었느니 운동은 좀 되었을 텐데

근데 너무 놀았나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