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18
첫번째 돌고 두번째 찾아간 곳
1시경 햇살이 제대로다..
뽀송한 솜떨까지
오롯이 다 보여 주는 시간이다
이렇게 이뻐도 되는 거니
나도 모르게 ..나 온 혼잣말...
바위틈사이로~~~~~
살짝 들여다보는
아항 요기 잇었어 정면으로
눈 맞춤 하고야 말앗어요
이렇게 다정한 아이들...
보는 즐거움이 최고..
여기는 색감이 선명하고
빛을 받아서 그런지
더 초롱초롱한 만남이죠
빨강 아이와 핑크 빛 아이들...
방겨주는 등애도...
살짝 다녀 가네요...
이동네는 어떠낭 구경 왓어요
강 바라기들 입니다
언덕위에서 쭉 내민 아이들..
나무사이에 두고 ...참 아름다워요
유난히 강바리기 하는 아이들..
소복하게 자리잡은 아이들...
꼭 해바라기 모양이네용 ㅋㅋ
색감이 다양해서
보는 즐거움이 더 좋은 아이들..
일제히 강을 바라보는 모습도
참 이색적입니다
소담스럽게 마주는 아이들...
산그리메 그리고 강..
한그루 나무 반영
가만히 렌즈 안으로 바라보는
풍경이
너무 좋은 날...
그렇게 한없이 놀고 싶은 순간...
소담스런 아이들과도 신나게 놀고...
솜털 가득~~~~~~~
그렇게 놀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훌쩍 가버려서~~~~~~
아쉬움이 가득 한 순간...
발거름이 떨어지지 않아~~~~~
또 한번 바라보게되는 아이들...
많은 사랑을 나눈
동강할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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