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 29
들바람이 보고싶어 달려 달려
새벽 6시에 출발
조금 빛이 이르다
들바람꽃의 꽃말은===기다림
그리고 조금 늦엇다
4일만 빨리 갓어도 ..아쉬움이 크다
그럼에도 빛을 받은 아이들은
살그머니 고개을 들으려 애쓴다
가끔 늦둥이들이 보이기도 하고...
바위틈 사이에서
홀로 지내는 아이다
나무 아래에서~
인사하는 들바람꽃
핑그 빛 볼그래한 모습이
사랑스럽다
현호색의꽃말==비밀
신발 한켤래같은 모습으로
바라보는 현호색의
구엽습니다
우아한 날개짓이
시선을 당기고
턱고이고 바라보는
이 아이의 눈및도
지나칠수 없었어요
족도리풀의꽃말==모녀의정
올해 처음 보는
족도리풀도 만나고
미치광이풀의꽃말===미치광이
두번째 만나는
미치광이풀도 만나고
ㅎㅎ횡재햇어요
돌아 서려는데 단체로
나와 인사 나눕니다
내년에는 좀더 빨리 가서
만나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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