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8
올해 처음 만난 아이
앙증 맞다
빨간 립스틱을
상큼하게 달고 있다
대극과 중에
개감수
세자매의 달란한 모습이
시선을 확 당긴다
너무 작아서
고개을 거의 땅에
바짝대야 눈 맞춤이
가능 한 아이
바람이 싸한 공기 탓인지
입을 다 닫는다
날씨 좋을때 다시 만나러
온다는 약속을 합니다
광대나물의 당당한 모습도
가까이 만나보고
눈도 맞추며 보낸 하루~~~~~
내일 또 출사가
잡혀 있어서 서둘어
돌아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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