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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2020

좀고추나물&채고추나물&미국 자리공 &솔나물

by 정나혜 (미라클) 2020. 7. 10.

2020 07 07

윤예언니와 둘이 수도권으로 go

좀 고추나물

꽃이 작아서 

정말 가까이 더 가까이 가야 보이는 아이

그래서 검색을 봄 해봤어요

습지에서 주로 자라고요

높이는 5~30cm

가지는 갈라집니다 

잎은 마주 달리고 달걀 모양으로

끝이 둥글며 밑은 줄기를 반 정도

감싸고 투명한 유점()이 있다.

꽃은 7∼8월에 피고 황색이며 지름 5∼7mm로서

취산 꽃차례[聚揀花序]에 달린다.

여름인데 빨갛게 물든

모습은 가을을 미리 가 보는 듯 한...

들에 나가면 꽃이 아닌 풀 이 없는 듯해요

들여다보면 이렇게 작은 꽃들의  미소 속에 

나도 퐁당 합니다 

 

채고추 나물

좀 고추나물 

고추나물

 

고추 나물이 3가지의 고추나물이 있었어요

고추 나물이라고 담아 와서 보니 

전부 채고추 나물 이 애요

 

좀 고추나물에 비해서 꽃이 커요

소복하고 탐스럽죠

잎을 가만히 보면~

점박이 전부 있어요

검은깨처럼 일정한 간격을 두고 있더군요

꽃술에 빨간 꽃술은 암술일까요??

노랑 꽃술 속에 빨간 꽃술의 선명한

모습은 초롬 초롱한 

미소 같이 아름다웠어요

벌들도 함께 하는 시간이

참 행복합니다

잎새도 가만히 보면 톱니처럼 일정한 간격을 두고 있어요

꽃에도 점박이가 있다는

어느 분 설명을 들을 적 있는데 맞는지...

 

야생화에서 이렇게 구분이 쉽게

기역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건

큰 장점 같아요

 

미국 자리공

꽃말 : 소녀의 꿈, 환희 

꽃이 이렇게 이뻤나요?

야생화에 눈 뜨게 해 준 분께

감사한 마음이 애요

그냥 풀이였거든요 나에겐

작은 키에 아담은 꽃

근데 시선을 확 당기는 건

양쪽으로 나워진 꽃의 유혹~

 

원산지는 북아메리카이고 

평지나 길가에 주로 많이 보이는 아이죠

꽃말이 정말 이쁘네요

소녀의 꿈 환희

식용이나 약으로도 많이

쓰인다고 하네요

 

솔나물 

솔나물 꽃말 =고귀한 사랑

 

요즘 한창 들에 가면 만납니다

노란색 노란 꽃이 

다닥다닥 피어난 모습이 흔한

미역취와  비슷하지만 잎이 가느다란

쌍떡잎식물 용담목 꼭두서니과의

여러해살이풀 솔나물 노란꽃

 

몰라서 모르는 꽃이 아니라

그 이름을 알고 바라보는 즐거움이

넓어지는 요즘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