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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2020

놋젓가락나물(흰색) &놋젓가락나물&흰진범

by 정나혜 (미라클) 2020. 9. 19.

2020- 09 16 (수요일)

꽃말=='적의 사랑을 싫어함

흰놋젖가락나물은 올해 처음 만났어요

 

비가 갑자기 쏫아 지고 바람은 불고...

그럼에도 바라 보는 즐거움 컷습니다 

늘 보던 아이들과는 다른 매력으로

한참을 보고 또 보지요 

생긴 모습은 투구꽃을 닮았어요

그런데 자세히 보면 다른 점들을

많이 찾을수 있지요

큰 특징은 

놋젖가락나물은 덩굴인데

투구꽃은 줄기가 서서 자란다는 것이죠

놋젖가락나물은 덩굴성으로

주변 식물들을 감고 오르구요

길이도 상당이 길어 보입니다 

보면 가느랗고 약해 보이는데

상당이 질긴 모습을 보죠

그래서 만난 이름일까요??

놋젖가락처럼 강하면서

휘어지는 줄기 때문에

놋젖가락이라는 이름이 붙여진걸까요??

비가 오지 않았으면 참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

 

놋젖가락나물

너무 늦엇다는 걸을 한눈에

알아 볼수 있었어요 

많이 시들었어요

이리저리 바쁘다는 핑계가

아쉬움을 키웠습니다 

비가 오면서 역광은 바라 볼수도 없지요

역광으로 바라보면 정말 환상적인

아름다움으로 눈 맞춤이

가능 한 아이인데 기대을

했던 순간이 사라 졋어요 

그래도 참 즐거운

시간으로 많이 행복을

저금통에 넣었습니다 

 

흰진범

꽃말==용사의 모자,

어디로 가려고 이렇게

이쁘게 단장 했을까요??

앙증 맞은 모습에 한참을 바라봄니다 

올해는 대체적으로 늦엇어요

  이 아이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