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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2020

쓴풀 &앉은좁쌀풀&층층잔대 &미역취 &둥근이질풀

by 정나혜 (미라클) 2020. 10. 13.

2020 10,06

갑자기 출발 하게 된 남쪽 출사...

쓴풀 꽃말은 =지각

쓴풀은 쓴 맛을 내서 쓴풀

줄기는 잎자루도 없고 밋밋합니다 

가을에는 줄기 끝에 꽃이 붙어서 피어 나네요 

꽃잎에는 실줄무뉘가선명하고 

검은 깨처럼 꽃 술 끝에 대롱대롱 마달려 

귀엽습니다

잎은 마주나기 하고 있지요 

잎사이로 쏙올리는

꽃 몽우리가 참으로 구엽습니다

활짝 피면서 마치 해사랑 같기도 하구요 

이렇게 근처 대가족을 이루기도 합니다

 

 

 

앉은좁쌀풀

앉은좁쌀풀꽃말= 동심

정말 작아서 붙여진 이름 같습니다 

나도송이풀과 많이 닮앗어요

위에서 바라 봤습니다 

한송이을 접사로 바라봣구요

풍성하게 이렇게 피어있는

모습은 탐스러웠구요

작아서 더 이뻣어요

 

층층잔대

계채수는 한곳이지만 

존재감 최고엿어요

 

미역취

많은 개체수가 자리햇지만

마음이 바빳어요

기역 하기 위해 한번만 담았어요

 

둥근일질풀

촛대모습이 참 이뻐서 자꾸바라봤어요

ㅎㅎ가을햇살그리고 둥든이질풀

바라보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