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4 .18
조름나물과는 5속 33종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덩굴성 줄기를 가진 수생 또는 습생
초본으로 전세계의 온대지방이
원산지이다.
몇몇 종은 줄기를 따라 어긋나는 홑잎을 가지지만,
나머지 종은 모두 세 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잎을 지니며 잎집(葉鞘)이
있는 잎자루가 있다.
조름나물은 젖은 흙에서 자라는
약용식물로 흰색 또는 분홍색의 꽃이 피고,
쓴맛이 나는 잎이 달리며 밝은
갈색의 딱딱한 씨가 맺힌다.
어리연꽃속의 종들은 모두 흙 속에 박혀
있는 뿌리줄기와 물에 뜨는 잎을
가지는 반침수식물로 노란색 또는
흰색의 꽃을 피운다.
한국에는 조름나물속의 조름나물 1종과
어리연꽃속의 어리연꽃을 비롯한
3종이 자라고 있다.
**다음백과**
하늘이 이쁜데
바람이 너무 불어 일렁이는 물결
대성쓴풀
목련강 용담목 용담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
몽골 등에 자생하는 북방계식물로서
아직까지는 북한에서도 발견되지
않은 희귀식물이다.
한국에서는 계곡 숲속에 자생하며
높이 10cm 내외이다.
가지는 갈라져 나며 전체적으로 연약하다.
줄기 겉에는 4개의 능선과 좁은 날개가 있다.
뿌리잎은 주걱 모양이고, 줄기잎은
마주 나며 달걀형 또는 갸름하고
둥근 형태이다.
뿌리잎은 꽃이 필 때 대부분 시들거나
탈락하고, 잎자루는 짧거나 없다.
꽃은 5~6월에 녹색이 도는 흰색으로 피는데
잎겨드랑이와 가지 끝에 달린다. 열매는
익으면 저절로 벌어지는
삭과(殼果)로 달걀 모양이며 씨에 날개가 없다.
1984년 강원도 태백시 금대봉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학명은 있으나
우리말 이름이 없었다. 처음 발견한 학자가
자생지의 위치를 대성산이라고 착각하여
'대성쓴풀'이라고 명명했다는 일화가 있다.
강원도 태백산에 분포하며,
시베리아, 몽골 및 중국 동북지방에 분포한다.
**다음백과 **
태백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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