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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끝자락에서... 2023.05.22 너무 늦게 도착해서 이미 물이 들어오기 시작... 9 물이라 엄청 빨라요 찍다가 ㅎㅎ도망나왔어요 이런 경험은 또 처음이네요 노출시간 2분 40초 그시간을 채우지 못해요 너무 빨라서 4물이나 5물이 가장 좋을것 같아요 늘 느끼는거애요 나갈 때 담아 보고 싶네요 ^^ 5월이 가기 전 다시 달려야 할 것 같습니다 2023. 5. 23.
갯뫼꽃과 함께 한 시간.. 2023.05.19 다년생 초본 덩굴식물로서 땅속줄기로 번식을 합니다 전국 바닷가 들과 밭에서 주로 만나지요 남쪽 바닷가에서 만나고 왔습니다 운전해 준 예쁜 동생 감사해요 2023. 5. 20.
백양더부살이 2023,05 15 백양사에서 발견되었다고 해서 백양더부살이 쑥에서 기생하며 빛이 잘 드는 곳에서 사는 백양더부살이 세계적인 멸종위기식물 한국의 멸종위기식물 멸종위기에 놓인 특산 기생식물 백양더부살이 올해도 만나고왔어요 백양더부살이는 엽록소가 없는 식물이다. 줄기나 잎 어느 곳에도 녹색을 띠는 부분이 없으므로 광합성 공장을 가동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결과물인 탄수화물도 만들지 못한다. 스스로 영양분을 만들며 살아갈 수 없으니, 백양더부살이는 식물의 본질과도 같은 기능을 할 수 없는, 식물이기를 포기한 식물인 셈이다. 백양더부살이처럼 다른 식물로부터 영양분을 얻어먹고 사는 식물을 기생식물이라고 한다. 겨우살이 같은 목본성 기생식물은 다른 나무에 붙어서 수분과 무기물을 얻지만, 자신도 엽록소를 가지고 .. 2023. 5. 20.
석곡 만나러 가는 길 2023.05 15 꽃말=겸양 작년은 11일 날 올해는 15일 그럼에도 작년만 못하네요 4일 늦게 갔는데도 덜 핀것도 많지만 피지 않은 몽우리가 별로 없어요 이 아이도 소복하게 피었던 애들이 몽우리 자체가 없는걸로 보입니다 아래서 바라보니 나무에 다 가려집니다 위에서도 나무가 많이 자라서 바람불면 이리저리 가려지는 참 만나기쉽지 않은 석곡 흰색이 애요 작년에는 다 지고 없어서 한두 송이 만,, 지는 모습이 흰색이구나 했는데 아니었어요 여기 는 전부 흰색이애요 이번 석곡은 오랜만에 고생을 많이했어요 그로 인해 어제부터 몸살이 죽을 듯 왔네요 이른 시간에 선약도 지워버리고 자고 또자고 이제 좀 기운 차리려고 앉아서 주섬 주섬 컴에 앉았습니다 예쁜 아이들은 꼭 이렇게 쉽게 보여 주지 않는 특징이 있네요 2023. 5. 18.
청보리밭 2023.05.10 폐가였던 건물이 카페로 변하고 관광버스가 도착하고 그야말로 인산인해 사람 없는 틈을 이용해 잠깐 담아봤습니다 커피와 음료 수제빵을 판매하고 있더군요 간단한 식사는 될 것 같아요 나들이 나온 나나의 가족들 엄마아빠 두 분의 지극한 사랑으로 키우고 있는 요 아이들의 구염둥이가 너무 이뻐서 허락받고 몇 컷 담았지요 모델도 해주시고 엄마를 바라보는 나나의 눈빛이 아직도 선합니다 2023. 5. 17.
수정난초&다람쥐&은난초 2023.05.15 꽃말=숲 속의 요정 부생 식물 중에 수정난초가 있어요 엽록소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광합성을 하지 못하고 대신 유기물을 흡수합니다 수정난초는 한번 빛을 보기위해 얼굴을 내밀면 다시는 낙엽을 덮어놓지 말아야 해요 유기물을 흡수하기때문에 검은 색을 여기저기 묻게되죠 다람쥐 돌아나오는데 다람쥐가 저멀리 놀고있어서 ㅎ살그머니 늘 청솔모만 보다가 다람쥐가 왜이리 방갑던지요 은난초 꽃말=총명, 청초한 아름다움 작지만 숲을 밝혀주는 은난초 은대난초로 알고있었는데 여기 자생하는 애들이 은난초군요 ^^ 2023. 5. 17.
당진 농촌마을 야경 2023.05.14 (천안지회정모하는 날) 도착하니 바람에 논이 일렁일렁 그래서 잠재웠어요 ㅎ 2023. 5. 16.
앵무새 나들이... 2025.05 14(오전) 무슨 이야기를 그리 많이 하는지... 앵무새가 말이 많다는 건 알지만 ㅎㅎ수다쟁이들.. 둘만의 교감... ㅎ 나무에 앉아 있다가 부르면 달려갑니다 이 아이는 날개자랑.. 어찌나 아름다운지.. 즐겁게 놀다가 둘만의 대화에 삐짐도 하고 이렇게 높은 곳에 앉아 세상 구경도 하고 주인이 불러도 딴청도 해 보고 둘만의 오붓한 시간 아가 뒤을 쫓아가는 요놈 ㅎㅎ 정북토성에서 앵무새들의 나들이 가만히 바라보고 왔습니다 2023. 5. 16.
울릉도 그섬에는.... 2023.05.03--05 (2박 3일) 울릉도 일정 숲이 잘 관리되어 있어서 걷는 즐거움이 큰 곳이에요 너무가 너무 독특해서 담아봤는데 일행이 그런 걸 왜 담냐고 ㅎㅎ 자연이잔아요 ^^ 나무의 고통도 보이는 것 같고,, 이렇게 나무하나가 양쪽으로 가지을 만들어 8자 모양도 있고 모양이 독특해서 혹시 새가 잇나 싶어서 봤더니 저만치 또 하나의 통로가 있어요 그리고 나무 안에 새싹을 틔우는 보물 단지.. 나무사이의 공간을 활용해서 타고 올라가는 식물들의 지혜는 또 보는 즐거움 그렇게 걷고 또 걸으며 바라보는 시간들... 내수전망대 가는 길에 쓰러질 듯 휘여진 나무는 뿌리와 바위가 튼튼히 잡아주고 저만치 보이는 죽도섬과 관음도는 왜 그리 작아 보이는지요 관음도 한 바퀴 도는데 한 시간도 넘게 걸리는데 엄청 .. 2023. 5. 12.
개종용 2023.05.03--05 (2박 3일) 울릉도 일정 개종용(Lathraea japonica)은 경상북도, 강원도, 일본의 나무밑에 나는 여러해살이 기생 식물이다. 전체에 거의 털이 없고, 근경은 다육질로 짧고, 넓은 비늘 조각이 어긋나기로 밀생 한다 비늘 조각은 다육질, 길이 5-10mm, 심장형, 꽃줄기는 곧게 서고, 길이 10-20cm, 비늘 조각이 드문드문 달린다. =위키백과= 이번 울릉도 출사 중에 가장 신비한 아이라면 개종용일거예요 많이 독특해요 꽃인 듯 잎인 듯 작은 솜털로 주변을애워싸고 핑크빛 색감은 왜 그리 예쁜지요 신비롭습니다 이렇게 오롯이 흰색도 있어요 ^^ 자연이 참 소중하다는 걸 이번 울릉도 출사를 통해 더 절실하게 다가왔습니다 2023. 5. 12.
헐떡이풀 2023.05.03--05 (2박 3일) 울릉도 일정 꽃말=절실한 사랑 울릉도 성인봉의 습기가 많은 곳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10~40cm고 샘털이 있다. 뿌리잎은 여러 장이며 심장꼴 원형이다. 잎 가장자리는 얕게 5갈래로 갈라지며 톱니가 있다. 잎 표면에는 긴 털이 있으며, 뒷면 맥 위에는 긴 털과 짧은 털이 퍼져난다 삭과는 상하 2개의 심피로 1가는 길고 1가는 짧고 긴 것은 7~12cm 종자는 흑색 길이는 1.2cm로써 윤체가 있습니다 화경(花莖)은 높이 10-40cm로서 선모가 있고 짧은 대가 있는 2-3개의 잎이 달리며 꽃은 5-6월에 피고 백색이며 밑으로 처지고 총상화서는 흔히 밑부분에서 1개의 짧은 가지가 갈라지며 소화경은 길이 3-7mm로서 옆으로 퍼진다. 꽃받침.. 2023. 5. 12.
고구마밭 2023.05.10 2023. 5. 12.
콩제비꽃 2023.05.03--05 (2박 3일) 울릉도 일정 사실 콩제비는 여기저기서 많이 만나요 그런데 이렇게 군락으로 자리한 콩제비는 그냥 올 수 없어 쿡~ 한장 담아주었지요 어린순은 나물로도 먹는 콩제비 작고 앙증 맞지요 2023. 5. 12.
울릉도 야생화 선갈퀴 2023.05.03--05 (2박 3일) 울릉도 일정 꽃말=존재의 따스함 울릉도에 가을꽃은 왕해국이 있다면 봄의 꽃은 선갈퀴 그만큼 많다는 애기입니다 온통 작은 애들이 하이얀 미소가 울릉 도을 빛내고 있었어요 밀립 속이 잘 보존된 울릉도는 선갈퀴가 번식하는데 가장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는듯 했어요 암벽 틈새 이용해서 자라고 있었고 넓은 평지에도 군락을 이루며 자생하고 있으니 보는 즐거움이 얼마나 좋은지... 선갈퀴 이름은 잎이 층을 이뤄나면서 마치 갈퀴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라네요 울릉도와 중부 이북지역에도 자생한다고 하고 일본의 사할린에도 살고 있다고 합니다 네 비어 지식으로 공부했어요 이번 울릉도에서 전부 처음 본 꽃들이지만 특히 많은 군락을 이루며 자생하는 선갈퀴는 감동의 물결이었지요 울릉 .. 2023. 5. 12.
안면도 새우난초 &매화마름 2023.05 10 꽃말=미덕. 겸허. 성실 안면도 가는길에 또 잠깐 들렀어요 올해는 찔끔 찔끔 그렇게 다녀오게되네요 ^^ 지난번 시간 상 가지 못했던 곳 만 언능 돌았어요 정말 끝자락에 서 있더군요 오후늦은시간이라 빛은 여기저기 없고 해서... 몇개채만 역시 만나고 바로나왔습니다 매화마름 꽃말= 영원한 행복 이아이들이 사는 곳이 궁굼 했거든요 ㅎ 확인차 들러본거애요 그런데 잎이 다 녹았어요 꽃잎도 다 떨어지고 씨방이 만들어져있더군요 작지만 아주 화려한 꽃을 ' 보여주는 작은 꼬맹이 매화마름 내년을 기다려보렴니다 2023. 5. 11.
풀솜대(지장보살)&먹넌출 2023.05.10 꽃말=나는 당신을 믿습니다 다년생 초본 전국에 분포하며 올라갈수록 양면에 털이 있네요 민솜대’와 달리 잎에 잎자루가 있고요 봄에 어린순을 삶아 나물로 먹거나 데쳐서 쌈으로 먹기도 하는군요 다른 산나물과 섞어 무쳐 먹기도 하며 튀김, 볶음으로 먹기도 한다고 하네요 ^^ ‘솜대’ 또는 ‘지장 나물’이라고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지난번 올렸던 블로그 다시 바라보며 올려봅니다 먹넌출 2023. 5. 11.
금난초 2023.05.10 꽃말= 주의경고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지의 나무그늘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40~70cm이다. 잎은 6∼8개로 어긋나고 긴 타원상 바소꼴로 길이 8∼15cm, 폭 2∼4.5cm 줄기를 싸며 끝이 뾰족하다.꽃은 4∼5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수상꽃차례로 3∼12송이가 달린다. 꽃 밑에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의 포(苞)가 있으며 삼각형이다. 살짝 들어본 곳인데 의외로 금난초를 만났어요 묶은지까지 있어서 참 예쁘게 바라보는 시간이였어요 2023. 5. 11.
당진의 논뚝 마을 2023.05.16 2023. 5. 10.
윤판나물아재비 2023.05.03--05 (2박 3일) 울릉도 일정 꽃말=당신을 따르겠습니다 울릉도와 제주도의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땅속줄기는 가늘고 길며, 포복지를 낸다. 줄기는 곧추서며, 위쪽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30-60cm이다. 잎은 긴 타원형 또는 넓은 타원형으로 길이 5-15cm, 폭 1.5-4cm이다. 꽃은 5-6월에 피며 끝이 녹색을 띠는 흰색으로 길이는 2-3cm이고, 가지 끝에 1-3개 달리며, 밑으로 처진다. 암술대는 길이 15mm쯤이며, 3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장과로 푸른빛이 도는 검은색이다. 일본에도 분포한다. 가장 싱그럽고 가장 건강한 숲을 자랑하는 밀립숲같은 술길에서 만나는 윤판나물아재비 보는 즐거움이 정말 크더군요 너무 많으니까 담아넬 엄두도 안 나고 ㅎ 그래서 떼.. 2023. 5. 10.
관중&공작고사리 2023.05.03--05 (2박 3일) 울릉도 일정 관중(貫衆, 학명: Dryopteris crassirhizoma)은 면마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한국·중국·일본 ·만주 등에 분포한다. 대한민국에서는 환경부가 지정한 보호식물이라서 함부로 캘 수 없다. 공작고사리 꽃말= 예교 빛을 받아서 어찌나 예쁜지 공작 날개처럼 쪽 펴진 모습이 멋스러워요 울릉도에서만 특히 만날 수 있는 공작고사리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지요 2023.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