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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남지 개개비와 연꽃 2023.07 05 연꽃키가 너무 커서 도대체 힘들어요 사다리를 가지고 ㅎㅎ 촬영했는데도 힘들어요 힘차게 울어주는 개개비의 요 한컷을 담기 위해 아흐 망부석처럼 누굴 기다리는지... 허리에 스틱을 끼고 걷는 어느 노 부부의 모습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피고 지고 그렇게 화려한 연꽃 속에서 개개비의 울음소리도 힘찬데 나오지 않아요 ㅎ 18일 날부터 축제 기간이라 공사도 많이 하고 여행객도 많아요 다양한 연꽃과 눈 맞춤은 힐링 오랜만에 언니랑 출사 ㅎ언니팀들을 다 만나서 반가웠고 행복했어요 선옥언니는 저만치서 작품활동 중 ㅎㅎ 개개비는 참으로 만나기도 찍기도 힘들어요 ㅎ 또 가고 싶은데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ㅎ 2023. 7. 7.
짱뚱어의 하루... 2023.07.03 높이뛰기 선수 무조건 달린다 막 달린다 요염하기도 하다 ㅎ 지느러미를 펼 때는 우아하기도 하고 작아서 귀엽기도 하고 날쌘 돌처럼 나르는 힘도 대단합니다 싸움도 잘해요 포기도 빠르고 앞발로 달 달려요 ㅎ 하루종일 이러고 놀아요 ㅎ 2023. 7. 3.
아산 외암마을 능소화 그리고 연꽃... 2023.06.28 풍년은 아니어도 이제 막 피기 시작해서 싱그러웠어요 예년처럼 많은 꽃송이는 보이지 않지요?? 그래도 돌아볼게요 능소화도 풍성하게 피어있고 외암마을의 구염둥이죠 이번엔 망원하나만 가지고 돌아보는데 어안이 그립네요 ㅎ 한바뀌돌고 바로 나왔어요 나의 놀이터이기도 하고 가까우니 언제든 가게되는 곳이라 잠깐 들러 보고 왔습니다 2023. 6. 28.
광덕산 산행 2023.06.27. 화요일 푸른 하늘에 흰 구름 둥둥... 광덕산으로 출발 변함없이 뜨거운 햇살은 33도을 오르내리는데 아침에 산행계획이 무산 오전으로 미루었다가 다시 오후로... 뜨거운 시간에 출발하니 엄청 힘들어요 ㅎ 늘 그랬듯이 1코스로 올라가서 2코스로 하산생각 하고 있어요 팔각정에 올라서면 산악인의 선서 까치수염의 단란한 가족들 사실 1코스가 가장 힘들다 했는데 이젠 전 코스가 비슷비슷해요 정상에 금계국이 많이 있었는데 누가 싹 베버렸어요 ㅠ 하늘과 금계국을 보는 즐거움이 솔솔 했거든요 얼마큼 수다을 떨고 먹고 누군가 오시니 단체샷 ㅎ 부탁해서 또 한 장을 남겨놓네요 ^^ 다시 장군봉방향으로 길을 잡고 그렇게 그늘진 산길을 사뿐사뿐 행복 말라리도 길옆에서 활짝 웃어주고 두 송이가 너무 이뻐요 .. 2023. 6. 28.
유구 수국축제 2023.06.25 ( 디팍 정모 ) 입구 들어가기도 전에 주차길에 꼼짝 못하고 서 있어요 그야말로 아수라장 관리하는 분들이 대단합니다 인산인해 뜨거운 빛은 32 ~33도는 넘는 듯 찌는것 같아요 우산으로 가득한 장미 터널은 볼거리 중 하나네요 그럼에도 들어왔으니 복면을 쓰고 한바뀌 돌아보렵니다 카메라는 꺼내지도 못해요 너무 많은 사람들로 화각이 나오지도 않아요 ㅎ 정말 구엽죠?? 할머니와 손녀들... 깜찍합니다 수국이 지는 애들도 있지만 이제 몽우리 터트리고 있는 애들도 많아서 오랫동안 볼거리가 될 것 같아요 수련도 많이 피였고요 코끼리 마늘도 볼거리 중 하나인데 ㅎㅎ 담아 온 게 없네요 두 분은 힘차게 셀카로 쿡쿡 오늘은 전부 셀카봉 샷 한바뀌 돌고 휴식 중 너무 더워서 정신줄 놓게 될 것 같아서 일.. 2023. 6. 25.
오랜만에 백패킹에 합류... 2023.06.23 바람은 시원하고 구름은 둥둥 모기 걱정을 했는데 한 마리도 없고 텐트 설치하며 한 컷씩 찍어놓으며 ㅎㅎ 밤을 맞이한 이곳은 정말 상상했던 이상으로 행복한 시간선물 가로등은 하나둘 꺼지고 반짝이는 보케로... 아산시는 그렇게 밤이 깊어갑니다 일행이 와인 한 병이 준 선물 같은 시간은 달콤.... 와인잔까지 준비해 온 이 여인 ㅎㅎ 예쁘기도 합니다 그렇게 수다는 12시을 넘기고야 잠자리에 들었어요 오랜만에 아늑한 텐트 속에서 밤공기는 달콤합니다 아침 수다 소리에 일어나니 일행 여인들은 모두 일어나 부지런도 합니다 일출 삼매경 중 ㅎㅎ 해가 휘영청 올라오니 우리는 아침 식사로 빵과 커피로 그리고 과일로.... 산행객이 올라오기 전 부지런히 철수를 서두르고 하산을 합니다 산책님이 담아준 사진.. 2023. 6. 24.
백령도 백령도 2023.06.19~20 대청 백령도 둘째 날 오묘한 암릉들의 다양한 표정들이 있어요 왼쪽 바위를 가만히 보면 사람 얼굴이 몇 명에 겹쳐서 여러 가지 표정이 나오네요 서해의 해금강이라고 불일 정도로 웅장하고 아름다운 다양한 기암괴석들이 펼쳐져있어서 백령도의 백미를 자랑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선대암은== 광해군이 늙은 신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극찬한 바위 코끼리바위는 코끼리가 물을 마시고 있는 듯한 모습 형재바위는 모양의 두 바위가 껴안고 있는 모습 잠수함 바위까지... 다양하고 독특한 모습은 백령도의 보물입니다 2023. 6. 24.
백령도 용틀림 바위 2023.06.19~20 대청 백령도 셋째 날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듯한 모습이라 하여 용트림바위로 불러지고 있었어요 바위스스로 하늘을 향해 나선처럼 꼬며 오르는 형상이 매우 인산적입니다 용트림 바위는 가마우지와 갈매기 서식지입니다 이 갈매기는 입 주변이 좀 신기했어요 빨간 점처럼 ㅎㅎ 새우깡과 갈매기의 경쟁..ㅎㅎ 남은 새우깡을 던졌더니 이렇게 담아졌어요 ㅎ 2023. 6. 24.
백령도 사자바위와 심청전 2023.06.19~20 대청 백령도 심청전은 오래전 방문 때나 변함이 없어요 돌아오는 길이 남대문같이 생긴 암릉을 찾으러 내려가서 한 컷 그리고 다시 조금 더 내려가서 다시 내려가서 바라봐도 보이지 않았어요 결국 아까 같던 그 길에서 삼거리에서 죄 측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비는 내리고 가파른 길이고 여기저기 헤매는 동안 일행들은 기다림에 지친듯 하셨어요 다시 사자바위로 같는데 배 한 척에 엉켜버린 줄들이 내 마음 같았지요 ㅎㅎ 한참을 바라보는데 잔잔한 바다는 마음을 사르륵 녹여주었어요 ㅎ 사자바위를 보러 들어갔는데 배들이 더 눈에 들어왔어요 사자바위는 깃털 모양을 두고 말했던 것 같아요 모양은 전혀 사자를 닮지 않았어요 사자바위 바로 앞은 어장 같은데 갈매기의 삶터 같아요 돌아오는 길에 정자에 올라 바.. 2023. 6. 23.
대청도 모래울 해변 2023.06.18 대청백령도 (둘째 날) 넓은 백사장이 펼처져잇는곳 아트 막 한 언덕에 해송이 자리한 곳 뒤에는 운동장과 앞마당이 있어 가족단위 쉼터로 좋아요 2023. 6. 22.
대청도 일몰 2023.06.18 대청백령도 (첫날) 4번째 코스 다시 농여해변으로 와서 일몰을 보네요 해기 떨어지는 시간이 7시 군인들이 이제 나가야 한다고 하네요 저녁이 되면 해안가는 철통같이 군인들이 지킵니다 어쩔 수 없이 이제 숙소로 돌아갑니다 엘림여행사에서 운영하는 엘림 패션 모두가 잠든 조용하고 아득한 곳이더군요 공중 전화기가 예뻐서 몇 컷 담고 밤에 은하수를 보고 바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대청도에서 꿀잠~~~ 2023. 6. 21.
대청도 독바위 2023.06.18 대청백령도 (첫날) 3번째 코스 모래언덕이 보이는 곳에 혼자 우뚝 서있는 독바위 갈매기들의 쉼터이고 붉게 물들이는 저녁노을 풍경은 일품 안으로 들어가서 너무 아름다워 시간이 부족함에도 장노출로 몇 컷 담아 봤습니다 보면 볼수록 묘한 매력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독바위 다음에 가면 좀 더 여유 시간을 가지고 저녁노을을 담아 보고 싶습니다 2023. 6. 21.
대청도 은하수 2023.06.18 대청백령도 (첫날) 광해가 너무 심해서 찾아 다니다 사하라 사구가는 길 길목에서... 다음날 알게 된 것은 은하수 포인트는 매바위전망대 그리고 옥죽동 해안 사구 바닷가에는 밤 8시면 들어가지 못해서 은하수는 못찍어요 2023. 6. 21.
대청도 지두리 해변 2023.06.18 대청백령도 (첫날) 두 번째 코스 경첩을 뜻하는 대청도 사투리 지두리해변 해변은 양쪽으로 산줄기가 바람을 막아주는 병풍이 되어주는 곳 길이 1km 폭30m 넓은 백사장은 수심이 완만해 가족 단위 피서지로 유명 합니다 언덕에는 참 골무꽃과 지치가 군락을 이루며 살고 있었고 물이 다 빠진 상태에 방문 우리는 바로 철수했어요 2023. 6. 21.
대청도 농여해변 2023.06.18 대청백령도 (첫날) 인천연안부두에서 8시 출발 약 4시간 30분 대청도 도착 점심을 먹고 바로 농여해변으로 출발 농여해변과 나이테해변은 썰물 때 이어지는 해변 넓은 백사장과 바다풍경은 일품 산책하기도 정말 좋은 곳이네요 푸른 바다에 쏟아지는 은빛가루는 보는 대청도 바다향기와 더불어 행복으로 가득 채우지는 순간들입니다 해변 입구에 자리한 나이테바위는 지층이 수직으로 서 있는데 습곡작용으로 휘어진 후 풍화침식작용으로 지표에 수직인 부분만 남아 특이한 모습으로 보여주고 있었어요 나이테바위에서 백령도 방향을 바라보면 국내 최대의 풍등이 존재하고 있지요 주민들은 이풀등이 점점 길어져서 백령도까지 이어질 거라고 하는데 ㅎ 얼마큼의 세월이 흘러야 할까요?? 연결된 미아해변은 잔잔한 물결과 바람에 .. 2023. 6. 21.
대덕산 여름의 문턱에서... 2023.06 11 비 온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주차하고 바라본 하늘은 상큼 흰구름 동동 산길로 빠르게 이동 강원도 분들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우리 일행은 발걸음이 바빠집니다 아무리 바빠도 ㅋㅋ감자난초의 시선을 피할 용기가 나지 않아요 눈개승마 꽃말=산양의수염 눈개승마의 시선도 ㅎㅎㅎ 검종굴도 ㅎㅎ 그렇게 바쁘게 도착하니 하늘엔 먹구름 검은 구름 동동 ㅠ 갑자기 천둥 번개 으~~~ 윽 그래도 인증 숏을 해야 해서 ㅋㅋ 선백미 꽃말=정열적인 사랑', '열정', 그리고 만나는 산해박 그냥 갈 수 없이 찰칵~ 너무 싱그럽고 이뻐서 접사로 ㅎ 어라 ㅎㅎ녹색 선백미도 여기서 만나네요 신났습니다 천둥은 치고 번개도 치고 으~~~ 윽 그런데 지치도 보이네요 눈은 빠르게 움직이고 지치 꽃말= 희생 꿀풀목 지칫과의 여러해살.. 2023. 6. 17.
애기구슬붕이 2023.06.16 아무리 봐도 너무 귀엽다 사실 올해는 구슬붕이에 시선이 가지 않았어요 ㅎ 이유는 모르겠고요 ㅎ 근데 이 아이를 보는 순간 담지 않으면 안 되겠구나 싶을 정도로 마음이 홀릭되는 거예요 ㅎ 씨방도 많이 매달고 있고 늦둥이들의 재롱 잔치였어요 바쁜 시간이라 정신없이 돌아와서 사진을 보니 그 순간이 아른 거리네요 ^^ 2023. 6. 17.
털중나리&타래난초&흰타래난초 2023.06.16 꽃말= 순결, 존엄 털중나리(Lilium amabile)는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미백합, 조선백합, 털중나리, 털중나리라고 부르기도 한다. 꽃말은 순결, 존엄이다. 50-60cm 정도 자란다. 가지는 윗부분이 약간 갈라지고 가지 전체에 잔털이 있으며 비늘줄기는 길이가 2.5-4cm 정도로서 계란 모양의 타원형이다. 잎은 피침형인데 어긋하여 난다. 잎자루는 없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엷은 녹색으로 양면에 잔털이 촘촘히 나 있다. 6-8월에 황적색꽃이 피는데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한 개씩 달리고 1-5개가 밑을 향해 핀다. 여섯 개의 수술과 한 개의 암술이 모두 꽃 밖으로 길게 나오며 황적색 꽃밥은 길이가 1-1.3cm 정도 된다. =위키백과= 10월 삭과가 여무는데 삭과는 .. 2023. 6. 17.
건축의 미학 2023.06.16 2023. 6. 17.
구슬댕댕이&인동덩굴&인동꽃 2023.06.11 구슬댕댕이는 한국 중부 이북의 산지, 특히 석회암 지대에 나는 낙엽관목으로 "단간목"이라고도 한다. 댕댕이라는 이름은 속이 옹골 차다라는 말이기도 하고요 높이는 약 1.5m 내외이다. 줄기의 골속은 흰색, 가지에 털과 선모가 있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 길이 5-10cm, 양 면 맥 위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거의 없으며, 잔털이 있다. 꽃은 연한 노란색,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꽃자루의 길이는 약 3-4mm, 포는 난형, 긴 타원형, 작은 포는 합쳐져 꽃받침통을 둘러싼다. 화관은 선모로 둘러싸이고, 입술 모양, 갈래의 끝이 둥근 모양, 화관통의 길이 5mm이다. 열매는 장과로 둥근 모양이며 잔털이 밀생하고, 붉게 익는다. =위키백과 참고 = 사실 처음 만났어요 구슬 댕댕이란.. 2023.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