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834 큰꿩의비름 2023.09.08 꽃말=희망 주로 산속 풀밭에서 자라지만 햇빛이 잘 드는 건조한 바위틈에서 자라기도 합니다. 건조한 곳에서도 잘 적응하지만 습기가 있는 토양을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큰 꿩의비름은 생명력도 좋아 줄기를 꺾어서 반쯤 흙에 묻으면 뿌리를 내려 새로운 식물체가 됩니다. 뿌리에서 많은 줄기가 50~70cm 정도 올라와 곧게 서거나 비스듬하게 자라는데 가지가 갈라지지 않습니다 잎은 타원형으로 두꺼우며 어긋나게 달리기도 하지만 주로 세 장씩 층을 이루며 돌려납니다. 꽃은 7~8월에 줄기 끝에서 진한 분홍색으로 피며 별모양입니다. 꽃잎은 다섯 장이고, 수술은 꽃잎보다 조금 길게 나옵니다. 큰 꿩의비름은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심어 가꾸기도 하는데 봄에 돋는 어린 새싹을 채취하여 나물로 먹을 수도 있.. 2023. 9. 11. 수정난풀 2023.09.10 꽃말= 숲 속의 요정 수정난풀(水晶蘭-, Monotropa uniflora)은 진달래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기생식물이다. 이전 분류 체계에서는 노루발과로 분류했다. 한반도 각처 산지의 나무 그늘에 나며, 전체적으로 희고, 높이는 8-15cm 정도이다. 잎은 비늘 모양이며 어긋난다. 끝은 은백색으로 여름이 되면 줄기 끝에 1개씩이 피어나는데, 이때 각각의 꽃은 포엽에 싸여져 있다. 10개의 수술을 가지고 있으며, 수술대에는 털이 나 있다. 암술은 굵고 짧으며, 암술머리는 크게 부풀어 있는데 그 가장자리는 푸른 빛을 띠고 있다. 열매는 공 모양의 액과로 흰색을 띤다. 주로 부식토가 많은 숲속에서 자라며 제주·경기·평남·평북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가을 가뭄이라 그런지 작년보다 못한 상태 .. 2023. 9. 11. 서천 바닷가 갯벌에서 2023.09.09 은희님이 담아준 사진 ㅎ감사합니다 은하수를 보고 싶어서 갔는데 구름이 몰려와서 꽝 그래서 이동 했어요 ^^ 삼봉으로... 2023. 9. 10. 구와말 2023.09.10 꽃말=사랑 습지의 작은 공주님이었어요 잎은 물 밖에서는 5~8개가 윤생하며 길이 1~2cm, 폭 3~7mm로서 중앙 윗부분에서 몇 개로 우열되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원줄기에 직접 붙어 있으며 열 편은 좁은 피침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털이 약간 있다. 수중엽은 1~3회 우상으로 완전히 갈라지고 열편이 실같이 가늘다 삭과는 난상 구형이며 길이 4mm 정도이다. 종자는 긴 타원형이고 길이 0.6mm로서 때로는 폐쇄화가 달린다. 8~9월에 개화하며 홍자색이고 1개씩 액생하며 화경이 거의 없고 꽃받침은 길이 5~7mm로서 5개로 중열되며 밑부분에 연모(軟毛)가 드문드문 있고 열 편은 피침형이다. 화관은 길이 6~10mm로서 통형이며 4개의 수술 중 2개가 길다. 높이 10-30cm이고 붉은 빛이 .. 2023. 9. 10. 섬개야광나무 2023.09.02 섬개야광나무(Cotoneaster wilsonii)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 낙엽관목 식물이다. 대한민국 내 울릉도에 자생하는 고유수종이다. 이는 육지에서 자생하는 개야광나무 또는 씨앗이 울릉도에 전파되어 뿌리내림으로써 명명되었다. 앞선 이유로 상위분류인 섬개야광나무속에 독립적으로 구분되며 꼭지윤노리나무, 윤노리나무, 아로니아와는 잎과 열매, 꽃의 색의 차이가 있어 구분된다. 울릉 도동 섬개야광나무와 섬 댕강나무 군락이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51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 홍천 출사에서 춘천 보호종만 관리 하는 식물원에 들러서 만나고왔어요 봄에는 꽃을 보고 여름 끝자락에서 열매을 보니 참으로 반가웠지요 울릉 도동 섬개야광나무와 섬댕강나무 군락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 2023. 9. 9. 화려한 조명 아래에서 추는 춤.. 2023.09.06 꽃말= 행운 2023. 9. 9. 노랑어리연 2023.09.08 꽃말=수면의 요정 그 많던 노랑어리연이 어디로 갔을까? 많은 비가 다 데리고 간 게지요 옆퉁이 잡초 붙잡고 살아남은 아이들.. 화각 안으로 가득 안아봅니다 좀 더 좀더 ㅎㅎ 고마운 잡초들 사이도 들어다 봤어요 ㅎ 기적 소리 들리니 나도 일어났지요 ^^ 2023. 9. 8. 바닷가 어느 한적한 곳에는.. 2023.09.07 느닷없이 가게 된 바닷가 비릿한 향이 눈은 감고 잠시 음미해도 참 좋다 바람에 실려온 습도 그래도 좋다,... 도착하자마자 해는 저 산 너머로 달려가는데.. 고개 한번 돌렸을 뿐인데 무엇이 그리 급할꼬~~~~~~ 바로 궁남지로 달렸습니다 궁남지 오늘이 3일째.... 2023. 9. 8. 빅토리아 대관식 2023.09.05 꽃말=행운 늘 느끼는 거지만 정말 신비로운 빅토리아연꽃 2023. 9. 6. 물질경이 2023.09.05 꽃말=발자취 잎은 물에 잠기는 침수엽이며 뿌리에서 나오는데 씨방은 6개의 방으로 나뉘어 있으며, 그 안에 여러 개의 씨가 만들어진다. 주로 연못에서 자라며 제주·함남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10-20cm 정도의 피침형이고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이다. 꽃은 양성화로 수면까지 길게 뻗어 나온 논줄기에 달린다. 씨방은 하위로 바깥쪽에 통 모양의 포초가 있는데, 여기에는 물결 모양의 날개가 달려 있다. 3개의 꽃받침조각이 있다. 또한, 꽃잎도 3개인데 옅은 홍색이며 길이는 1.5-2cm 정도가 된다. 열매는 10월경에 맺으며 길이 3.5cm로 타원형이고 많은 종자가 들어 있다. 씨방은 3-6개의 방으로 나뉘어 있으며, 그 안에는 여러 개의 씨가 만들어진다. 주로 논이나 개울가에서 자라며, 한반.. 2023. 9. 6. 각시수련 2023.09.02 꽃말=수면 각시수련 제대로 피어 있다 예쁘다 정말 예쁘다 ^^ 각시수련은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에만 분포하는 식물 우리나라에서도 황해도와 강원도 고성에서만 자생해 멸종위기종 Ⅱ급으로 지정했을 정도로 희귀한 종 4장의 꽃받침은 녹색을 띠어 하얀색 꽃과 수면 사이에서 조화를 이루고 있네요 나만 바라봐주세요 하 듯 바라보는 모습은 사랑사랑합니다 어느 분의 소개로 만나고 왔는데 참으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래도록 잘 자라주면 좋겠습니다 미인은 잠꾸러기라나바요 ㅎㅎ꽃말이 수면이 애요 ㅎ 2023. 9. 5. 개차즈기 2023.09.02 대체적으로 이렇게 작은 꽃을 가진 애들을 그냥 보기엔 풀이죠풀이고 잡초라 뽑아 버리기 쉽잖아요 정말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누린내풀 동생 같아요 꽃 모양이 아누 똑같아요 단지 고약한 향이 없고 크고 작은 차이 그날도 야생화 고수님이 개차즈기라고 하니 처음 보는 애기라 안 담을 수도 없고 담자니 눈이 아플 정도로 핀이 안 맞고 너무 작아서요 ㅎㅎ 집에 와서 보니 역시 다 버리고 이렇게 흔적으로 남기고 공부 겸 기록용으로 남겨둡니다 한해살이풀이며、 귀화식물로 개차즈기라고 한답니다 ^^ 2023. 9. 5. 흰장구채 2023.09.02 꽃말=동자의 웃음 여루채, 견경여로 채라고 도 한다. 높이는 약 30 ~ 80cm 정도이다. 긴 타원형이나 넓은 피침형인 잎은 마주나며,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꽃은 흰색을 띠며, 7월에 잎겨드랑이와 원줄기 끝에 취산꽃차례로 층층이 달린다. 열매는 달걀 모양이고 끝이 여섯 갈래로 갈라져 있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씨는 지혈제, 진통제로도 사용한다 =백과사전= 이번 분홍장구채보고오는 길목에서 만났어요 계곡 내려가는 길목 덩굴닭의장풀 건너편 길에서 .... 2023. 9. 5. 장항 솔밭길 맥문동 2023,09,04 꽃말=겸손, 인내, 기쁨의 연속 아장아장 언제 가니 ㅎㅎ 할머니 손잡고 걷는 모습이 너무 이뻐서 몇컷 담았는데... 전번이라도 받아 올 걸 그랬습니다 ㅎ 혹시 보시거든 연락 주십시오 ^^ 잘 보관하고 있겠습니다 축제가 끝난 뒤에는 조용했어요 예상이 적중 했어요 간간히 운동 중인 분들만 오고 가는 모습이고... 혼자만의 조용한 사진 놀이는 최고였지요 ^^ 2023. 9. 5. 분홍장구채 2023.09.02 꽃말=동자의 웃음 산지의 양지바른 바위틈에 나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30cm까지 자라며 마디가 두드러진다. 잎은 마주나며 긴 난형 또는 피침형이고 밑부분이 좁아져 잎자루처럼 된다. 가장자리는 밋밋하지만 끝은 뾰족하다. 꽃은 10~11월에 분홍색으로 피는데 가지 끝에 머리모양으로 높이 30cm이며 마디가 뚜렷하고 튀어나온다. 전체에 꼬부라진 털이 밀생하며 밑에서 여러 개의 대가 나온다. 엽액에서 굵은 가지가 나와 길게 자라기 때문에 원줄기는 비스듬히 눕는다. =식물도감= 금강초롱을 보고 오는 길에 늘 이 아이가 생각나곤 하는데 이번에는 꼭 보고 오려고 마음을 먹었어요 이 시기가 늘 늦어서 만나지 못하는 경우가 흔하지요 역시나 아닐까 다 지고 없고 춘천이라는 곳이라고 해서 달렸어요 여기도.. 2023. 9. 4. 덩굴닭의장풀 2023.09.02 꽃말=순간의 즐거움 줄기식물 닭의장풀도 정말 다양한 아이들이 있어요 몇 년 전에 만나고 오랜만에 보니까 참으로 반가웠지요 줄기외 잎은 비교적 굵고 잎도 넓어요 꽃은 정말 작지요 그런데 가만 지 들어다 보면 노랑 꽃술과 수술의 긴 꽃술이 쏙 나오는 모습은 신비한 식물 세상을 더 들어다 보고 싶은 욕심이 생겨요 줄기로 무엇이든 감고 올라가는 특성으로 빛을 행한 그리움 같아요 ㅎ 혼자만의 생각입니다 홍천과 춘천사이 경계지점 근처에서 만나고 왔어요 꽃은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지만 그냥 봐도 예쁜 덩굴닭의장풀 2023. 9. 3. 금강초롱 2023.09.02 꽃말=각시와 신랑, 청사초롱 이곳은 늘 갈 때마다 긴장의 연속입니다 보고 싶은 애기들이 있으니 그래도 달리게 돼요 조금 일찍 핀 아이들은 지기도 했지만 약 95% 개화상태 여전히 싱그럽고 예뻤어요 늘 주차했던 공간에서 지킴이가 늘 지키고 있어요 맨 위까지 올라갔어요 물이 상당이 많아서 폭포버전도 한번 담아봤어요 2023. 9. 3. 상주 솔숲 맥문동 2023.08.30 꽃말=겸손 새벽부터 합천 해인사로 달리는데 왜 그리 비가 많이 오는지... 아래로 내려 갈수록 내리는 비 양이 엄청나요 오늘은 음력 7월 25일 백중이거든요 그래서 일찍 서둘러 다녀왔어요 오는 길에 일몰이나 담아볼까 했는데 ㅎㅎ 오는 길도 만만치 않아요 그래서 지나가는 길목이라 상주 솔숲으로 들어갔지요 비가 잠시 보술비로 바뀌고 이때다 싶어서 부지런히 몇 컷 담았습니다 비가 내리니까 더 싱그럽고 예뻤어요 다시 엄청 나게 쏟아지니 얼른 철수했지요 혼자서 잠시지만 ㅎㅎ 어찌나 달콤하던지요 이 아이들과 눈 맞춤이요 ㅎ 2023. 8. 30. 난쟁이바위솔 2023.08.20 꽃말=근면 깊은 산의 바위 겉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2~10cm가량이다. 뿌리줄기는 굵고 짧으며 끝 부분에서 많은 잎과 줄기가 뭉쳐난다. 잎은 육질의 선형으로 다소 편평하고 길이 7~12cm, 너비 1.5~2mm이고 끝에 바늘 모양의 작은 돌기가 있다. 줄기잎은 바위에 착 달라붙어 끈질기게 살아가는 모습은 그야말로 근면 성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모습 꽃말이 여기에서 붙어진 이름 같습니다 이번 화악산 탐사에서 난쟁이 바위솔은 그야말로 난쟁이바위솔의 왕국 같은 모습은 참으로 보기 좋았습니다 2023. 8. 27. 투구꽃 2023.08.20 꽃말= 밤의열림 병사가 쓴모자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투구 미모하고 다르게 사약으로 쓰이는 투구꽃은 독초인거죠 이렇게 예쁜데말이애요 ^^ 2023. 8. 25.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9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