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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신리성지 2023,12,22 아침 9시 좀 늦었다 싶었지만 그럼에도 잠시 일손을 놓고 달렸어요 딱새 수컷 2023. 12. 24.
아산 왕따나무 2023.12,18 2023. 12. 23.
은행나무길 두번째 2023,11.17 새벽을 달리는 분들과 잠시 함께한 시간... 올해는 물들기도 전에 다 떨어지는 은행잎 좀안타 깝지만 그럼에도 새벽잠을 설치면서 잠시 다녀왔어요 2023. 11. 17.
아산 은행나무길과 곡교천 2023.11.07 아직은 파란 잎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아침에 다녀왔어요 몇 분이 상태 궁금해하셔서... 곡교천은 평화롭네요 조용하고.. 2023. 11. 7.
큰여우콩 2023.11.1 이곳에 도착이 3시경 마침 빛이 잘 들어와서 재미나게 놀았어요 3년 전 거제도에서 만나고 오랜만에 봤는데 어찌나 방갑던지요 까만 눈동자가 마치 여우눈을 닮았어요 그래서 이름도 큰 여우콩일까요?? ㅎㅎ 무엇이든 있으면 타고 오르려는 식물의 본능이 여기저기 엉키고 설키고 그래도 이쁜 걸었지합니까 ㅎ 줄기가 아주 가녀리죠 그래서 애닮 기도 했어요 일반 콩 줄기보다 훨씬 작아요 또랑또랑 눈 맞춤이 참으로 예쁘죠 여우콩은 잎이 작고 여러개 도란도란 나고 털이 많아요. 큰여우콩은 잎도 듬성듬성 나고 털이 별로 없어요. 2023. 11. 5.
바위솔 옥산 2023.11.01 옥산으로 달려가 만나는 바위솔 작은 구엄둥이 어쩌면 이리 송알송알 잘 자라주였을까 대견하고 기특합니다 그런데 너무 많은 분들이 새로 나오는 싹을 아무 생각 없이 밝아버리는 걸 보고 안타까워서 숨이 넘어가더군요 새로 나오는 싹들이 내년에 피는 아이란 걸 모르시는지요?? 지금도 사랑스럽고 어여쁘면 아끼고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이 먼저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한발 한발 조심스럽게 옮기면서 다치지 않게 해 주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부디 이곳에서 오래오래볼수 있으면좋겠습니다 2023. 11. 5.
월류봉에도 가을이 왔어요 2023,11,01 2023. 11. 5.
대둔산 산그길.. 2023.10 27 산행을 주로 다녔던 그 길을 새벽에 담아보는 시간으로 달렸던 대둔산 그길... 태고사에서 출발 가파르게 오르고 또 오르고 그렇게 도착해서 마주한 새벽 공기와 저 멀리 보이는 우렁찬 암릉에 자리한 소나무들... 그렇게 마주한 소나무들이 참 좋았어요 간간히 밀려오는 먹구름도 정겹고 비예보는 없었기에 마천대까지 가보기로 합니다 마천대에서 내려다보이는 굽이 능선 암릉과 가을 색이 제대로 물들었습니다 저만치 아련하게 보일 듯 말듯한 소나무도 정겹고 가까이 또 다가선 부부송도 정겹고 절벽아래 수백 년을 살아온 듯 굽어진 소나무의 시간을 돌려 보는 것도 즐겁습니다 2023. 11. 2.
진안에서 만나는 시간들... 2023.10.27 여기도 관광객들을 맞이하는 준비가 한창이더군요 화장실도 만들고 주차장도 만들고 하나 정겨운 순수한 멋이 사라지는 것 같아 아쉬움이 가득했습니다 그리고 마난 마이탑의 코스모스 2023. 10. 31.
쓴풀 2023.10.22. 꽃말=지각 쓴 풀은햇볕이 잘 드는 언덕, 산비탈, 풀밭, 밝은 소나무숲 등에 자생하는 두해살이풀이다. 1년까지는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한 2~4장의 로제트모양의 근출엽만으로 겨울을 나지만 다음 해 봄부터 자줏빛을 띠는 줄기를 뻗으며 곧게 올라가 높이 5~약 20센티미터까지 자란다 그리고 야생의 풀들 중에서 쓴맛이 가장 강하다고 하며, 꽃잎 사이마다 줄무늬가 있는데 이 푸른색 줄무늬는 곤충을 유혹하는 수단이 되고 잎은 주목처럼 가늘지만 뻣뻣하지 않고 연합니다 잠시 달려가서 만나고 온 쓴풀 가까이 있는 쓴 풀이 엄청 반가웠어요 2023.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