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834 미치광이풀 2024.04.03 노랑미치광이가 가득했던 곳은 한 개 체도 보이지 않아 속상합니다 이제 올라와서 꽃을 피우는 애들이 종종 있어서 그냥 만나고 왔어요 이제 붉은 미치광이풀로 만족을 해야 하는 상황 너무 아쉽고 또 아쉽습니다 2024. 4. 3. 당진 하흑공소 (작은성당) 2023.03 31 하흑공소 아침 일출 빛은 만나보지 못해서 마침 정모로 참여한다기에 합류 빛이 참으로 예뻣어요 조용한 시골 마을에 조용히 기도 하기 좋은 곳 2024. 4. 1. 할미꽃 (유구) 2024.03.31 꽃말-슬픈 추억 아무리 봐도 할미 같지 않다 이렇게 예뻐도 되는가 싶다 양지꽃과 함께한 할미꽃은 더 젊어 보인다 ㅎ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눈 맞춤 셀 수 없는 행복 2024. 4. 1. 깽깽이풀 2024.03.31 깽깽이풀꽃말 =안심하세요 올해도 변함없이 만남이 행복입니다 누군가의 베려로 잘 다듬어진 그곳은 찾아가는 기쁨이기도 하구요 10 시 넘어야 꽃을 열기 시작하니까 너무 이른 시간은 기다림이죠 올해는 제발 누군가 나쁜 손은 없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서로가 감시 눈으로 지켜봐 주시면 좋겠어요 꽃을 사랑하는 사람의 진심입니다 늘 이자리에서 보고 싶은 소망이니까요 2024. 4. 1. 구례 화엄매 (화엄사) 2024.03 21 천연기념물 화엄사에 핀 화엄매 485호 강릉 오죽헌 율곡매(484호), 구례 화엄사 화엄매(485호), 순천 선암사 선암매(488호)와 함께 우리나라 4대 매화로 불린다. 8시 넘어서 빛이 산등선을 넘는다 빛이 넘나 오기 전까지 청소하시는 거사님 빗자루 ^^ 구름도 내 마음하고 같은가바요 이리보고 저리 봐도 고풍스러움이 발길을 잡습니다 작가님들도 많고 일반인들도 많고 모두가 화엄매에 사랑을 줄 때 누군가 바라봐 주면 행복한 시간 그렇게 화엄매와 데이트 시간이 길고 길었어요 2024. 3. 27. 백양사 고불매 2023.03.21 천연기념물 제486호인 백양사 고불매는 수령이 약 350년이다. 강릉 오죽헌 율곡매(484호), 구례 화엄사 화엄매(485호), 순천 선암사 선암매(488호)와 함께 우리나라 4대 매화로 불린다. 하늘이 이뻐서 지금쯤 고물매가 폈다는 소식은 달리는 힘을 주기도 한다 환희입니다 고목에서 톡톡 터트리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립니다 2024. 3. 27. 구례 산수유 2023.03,21 산수유를 늘 보고 싶었지만 또 놓치고 또 놓치고...ㅎ 이번에는 현천마을부터... 계곡의 물양이 적어서 좀 안타까웠지요 필터도 안 가져가고 ㅋㅋ 여기 갈 생각은 못하거애요 ㅎ 동내를 돌다 보니 정겹고 또 정겨웠어요 60년대 우리 어릴 적 동네 어디쯤에 와 있는 것 같은... 돌담 위에 올려진 집... 돌아서 나오는데 산수유 항이 그윽합니다 반곡마을도 갔더니 이미 꽃시계는 저만치 시간이 흘러간 듯 물 양도 없더군요 해서 바로 돌아왔어요 2024. 3. 27. 광덕산 1코스~3코스 2024.03 26 겨울 동안 운동을 못해서 체력이 바닥을 치고 있네요 맘먹고 갔는데 완전 지옥 훈련 다리 건너 생강나무가 새싹을 틔우기 시작합니다 이제 마지막 깔딱 고개 앞두고 잠시 커피 타임 혼자만의 산행과 커피 한잔 그리고 음악 플러스 바람소리 싸한 공기 맛이 더해지니 모처럼 여유롭고 행복합니다 어제 비가왔는데 여기는 눈으로 바뀐 거죠 모처럼 눈도 보고 회사를 누리는 기분 어쩔 거양 ㅎㅎ 트랭글 정상 배치가 도착하고 마지막 계단에서 바라본 정상석 먼저 밝고 간 발자국들 하늘도 이렇게 예쁘네요 너무 예뻐서 내려가고 싶지 않지만 서울에서 장노출 찍는다고 내려오신 분들이 계시기에 달려야 합니다 여기는 눈이 더 많아요 바람골이라 발자국도 없는 조용하고 한적한 산길.. 빨리 녹지도 않아서 잘못하면 다칠 것 .. 2024. 3. 27. 봄의 여왕 보춘화 2024.03 21 꽃말= 소박한마음 꽃도 인연이 돼야 만난다는 말이 맞는것 같아요 그렇게 만나력도 해도 쉽지 않았는데 올해는 풍년입니다 며칠전 만나고 이번엔 또 다른 동행 따라 다녀온 곳 대가족단위로 살아가는 이곳은 보춘화 단지애요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아직도 이렇게 잘 보존되는 것은 꽃님들의 보호 덕분이라 생각되요 빛을 오롯이 받아내고 있는 보춘화의 고고하고 단아한 멋은 숨길수 없는 매력 이곳의 특징은 쌍도가 정말 많아요 정말 신비롭습니다 한없이 바라본 보춘화의 데이트는 즐거운 하루의 선물입니다 2024. 3. 26. 진도 범도을 걸으며... 2024.03 21 오랜만에 섬산행 바다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이곳 걷는 즐거움이 최고 김 양식장부터 다양한 바다 생업으로 살아가는 곳 남망산은 진도 릳대가 빙 둘어 시야가 돋보이는 곳 여기서는 꼭 비박을 해보고 싶다 2024. 3. 26.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18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