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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부추4

강부추=>산부추 2022.10.05 꽃말=신선 강부추 정명이 바뀌었어요 산부추로... 전날 전날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서 흙탕물의 위력이 느껴지는 순갈들 물에 빠진 애들은 나름대로 씻어주고 얼굴은 위로 건져놓고 이렇게 힘겹게 버티는 애들의 모습 안쓰럽고 대견하고 그랬어요 다행히 조금 높은 곳에 자리한 애들은 당당한 모습 얼마나 기특한지요 흰색도 아니고 핑크색도 아닌 업둥이가 소담하게 있었어요 바위 뒤쪽에서 아늑한 곳에 따스한 빛을 받고 있는 애들이 어찌나 예쁜지 물속에서 허우적허우적 애잔했어요 살랑살랑 부는 바람 따라 가을은 바위틈에서도 진하게 물들이고 있었어요 거리가 좀 멀어도 이렇게 예쁜 아이들의 미소는 새벽부터 잠에서 깨어나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장거리 운전해 주신 언니 두 분 언니 ㅎㅎ감사해요 2022. 10. 7.
여우구술&강부추&세포큰조롱&꽃향유 2020 10 18(일요일) 가을 단풍 들면 꽃 만나고 싶은 아이 중에 여우구술입니다 잎이 빨간 앙증맞은 열매를 달고 있는 이 아이 여우구술 올해도 만남이 참 좋습니다 강부추 시간이 허락되지 않아 늘 미루기만 했는데 지나가며 잠시 들러본 이곳은 강부추가 잘 자라고 있는 곳 이번 비 피해로 엉망이 되어 버린 안타까운 모습 그럼에도 새초롬히 피어낸 꽃 그리고 그 향기... 내년에는 더 풍성하게 만나길 희망해 봅니다 세포큰조롱이 처음 만났어요 신비한 모습이네요 덩굴식물로 박주 가리과 이 아이도 올해의 엄척난 비 피해를 피해 갈 수 없었는지 주위가 엉망인데.. 그럼에도 살아 준 아이가 고맙습니다 꽃향유 많은 개체수 를 만남에도 불구하고 담아지지 않았어요 ㅎㅎ이번에도 한 장만 쿡~~~ 담아 주고 돌아 왔습니다 가.. 2020. 10. 21.
월류봉&강부추&바위솔& 댕댕이덩굴&영동바위솔&덩굴별꽃&여퀴바늘&석류풀&쇠뜨기&수염가래 2019.10.16 의숙언니 명순언니 나혜 (3명) 남청주ic만남서 월류봉으로 출발 작년 18일날 다녀오고 두번째 찾은곳 시간이 조금 늦엇는지 운무가 벌써 헤어지자고 하네요 아킁 조금 빨리 왔으면 좋았을텐데... 조금은 아쉽다~ 강부추도 조금 늦었어요 ㅡ,ㅡ;; 장소을 옴겨 바위솔 정말 이쁜 아이을 만남니다 그래서 가까이 잡아보구요 안증 맞고 아름다운 자태에 자꾸 셔터을 누르게 됨니다 바위끝자락에 자리한 바위솔 명순언니가 찾앗는지 ㅎㅎ 의숙 언니가 찾앗는지 ㅋㅋ모르겟당 암튼 댕댕이덩굴이 시선을 확 당깁니다 부지런히 어딜가고 있을까 댕댕이덩굴이... 댕댕이덩굴 댕댕이덩굴 그리고 부지런히 장소을 옴깁니다 영동바위솔 둘이서 나란히 정겹습니다 잘 자라고 있는 영동 바위솔... 광대나물 바로 아래서 만났지요~ 광.. 2019. 10. 16.
가는잎향유&강부추&바위솔 2018.10.18 이른아침 문화관에서 6시 강부추 그리고 바위솔 가는잎향유을 보기로 한다 운무가 가득한 강가 바위위에 자라고 있는 강부추 정말 오묘한 분위속에서 강부추을 랜즈안으로 바라본다 물쌀이 제법 강하게 휘몰치는데 아스라히 강물을 바라보고 있는 강부추 그렇게 속~빠져 담고 또 담고 있는데 시간이 빠듯 하다며 서두르신다 영동에 자라한 운무속 월류봉 강부추을 보고 일출과 함께 월류봉을 보기위해 서두르며 달려간 이곳~ 강부추와 월류봉 몇번을 산행하며 들러갓지만 이렇게 오묘한 분위기속 월류봉을 처음 만납니다 이름이 모라고 햇는데 ㅎㅎ 익모초 해가뜨기시작한다고 막 달려가서 바라본 월류봉은... 운무속에 빛내림이 시작되고 느티나무가 노랗게 물들면 다시 찾아 오고싶다는 희망을 안고... 이동해서 만난 꽃향유 .. 2018.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