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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박주가리4

등애풀&마름&등골나물&계요동&외박주가리&좀고추나물 2020 08 20 제주 출사 중에 만남 이렇게 작은 아이도 있구나 싶을 만큼 눈에 보이지 않은 아이 자세히 보아야 이쁘다 말이 딱 맞는 아이 작은 바람에도 이리저리 흔들려서 숨죽이며 바라봤지요 그런데 너무 이뻐요 이렇게 작은데 또 꽃술까지 바르르 떨려요 그러니 사랑스럽죠~ 신비하죠 위에서 내려다 봤어요 마름 사실 여기서 이렇게 싱싱하고 깨끗한 마름을 본적이 없어요 청청지역이라 가능 하지 싶습니다 살짜기 반영도 너무 이쁘고 안에 물이 들어 있는데 사랑스럽지요 그렇게 얼마을 봤던가요~ 아주 까까이 숨 죽이며 바라본 모습...... 등골나물과 나비 외박주가리 이곳에서 외박주가리의 만남 방가움이지요 계요동 유난히 색감이 이뻐요 꽃숭이도 크구요 속 모양도 왠지 좀 다른 듯~ ㅎ 좀고추나물 초여름에 만났던 좀 고.. 2020. 8. 26.
외박주가리&왕과(암꽃) &땅나리 2020 07 27 월요일 윤 언니와 둘이 장마 기간이라 혹시 하며 출발 비 맞을 생각도 하며... 올해도 만났습니다 잘 지내고 있으니 반가운 마음에 셔터를 누르네요 작지만 별처럼 아름다운 모습이 발걸음을 하게 합니다 마치 빛도 주네요 장마 맞나 싶을 정도로 강한 빛 빛을 받는 행복을 맛보며.. 그렇게 눈 맞춤하고 또 하며 두 자매와도~ㅎ인사 수즙은 미소가 귀엽고 살짝 고개 숙인 모습은 더 사랑입니다 그렇게 한참을 함께하며 바라보는데 거미줄이 찬스를 놓지 않네요 이렇게 가까이 보니 ㅎㅎ 엄청 커 보이네요 귀엽고 사랑스런 외박 주가리 또 만남을 약속하며 헤어집니다 왕과 (암꽃) 암꽃을 작년은 건너뛰고~올해 또 만남이 낯설기만 합니다 장소가 달라서일까요?? 너무 협소한 장소에서 자라고 있었어요 이쁜 모습은 .. 2020. 7. 29.
대흥란&개맥문동&외박주가리&청닭의난초&개맥문동 2020 07 09 윤아 언니랑 둘이 장마 기간이라 비가 오락가락 그럼에도 출발 대흥란 꽃말==삶의 의지 7~8월에 흰 바탕에 홍자색이 도는 꽃을 피운다 꽃이 3~5개 피고 털이 없고 마디에 초상엽이 있습니다 아직 좀 이른 감이 없지 않지만 비를 맞아 더 싱그럽고 사랑스럽습니다 2 개채가 붙어서 피워낸 꽃 유난히 혼자 색이 진한 아이 좀 지났지만 아쉬움에 담아주고 그리고 숨바꼭질처럼 숨어서 뺴꼼 한 개채의 당당함도 시선을 잡고요 나란히 어디론가 갈 것 같은 달리기 모습 가련한 아이의 모습도 마치 삐짐 하는 것 하는 것 같은 이 아이도 반갑게 만났습니다 내려오면서 만나 아이 원추리 요즘 정명이 바뀌었다고 하는데 모르겠어요 우중에 갈까 말까 했던 순간이 이렇게 큰 행복으로 또 즐깁니다 강원도에서 만났던 ~청.. 2020. 7. 18.
왜박주가리& 땅나리& 해란초&병아리풀 2019.07.27 장마 기간 잠시 비가 멈춘 그날... 너무 작아서 눈을 크게 하고 찾아야 하는 아이 가녀린 줄기에 언덕 삼아 기대여 몽우리는 편안해 보인다 잠잠햇던 하늘이 갑자기 검은 구름으로 바람도 세차게 분다 가녀 린 줄기와 꽃들은 마구 흔날리고 초점은 길을 잃어 버린다 그래도 어여쁘다 참으로 곱다 바라 보면 행복... 둥근달빛에 수즙어 하는 어느 시골마을 아가씨 같다 그리고 땅나리을 보러 달려 갑니다 갑자기 비가 억수 같이 쏫아 집니다 가느다란 줄기에 방울 방울 떨어지면 힘겨운 듯 바르르 떨림 살짝 고개을 안으로 숙여보지만 쏫아지는 빗줄기는 온전히 다 받아 내는 땅나리 옆으로 누어서 사는 이 아이는 빗물이 힘겨워 보입니다 자리옴겨~~~~~ 또 바라본 아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해질 무렵이 되서.. 2019.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