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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2023=2024264

바람난 여인 얼레지..붉은 얼레지 2023.04.19 꽃말=바람난 여인.질투 아무리 봐도 예쁘다 왜 바람난 여인이라고 했을까?? 난 이 여인들을 보면 옛날에 작은 티브 앞에서 봤던 별당아씨가 생각나는데 이곳에서 만난 아이는 붉은 얼레지다 흰 얼레지 보다 더 귀한 아이를 영접하고 나니 그 감동은 이루 말로 표현이 안됩니다 흰 얼레 지을 보기 위해 몇시간을 오르고 내리고 그렇게 6시간을 보낸 시간에 만난 붉은 얼레지 작은 울타리에서 자리 잡은 아이들의 표정은 더욱더 안정되 보였어요 저만치 쏫아지는 빛 그 빛을 보기 위해 달려가서 만나보는 시간 장비 메고 뛰여 보긴 또 처음이라 숨이 가슴까지 차 오릅니다 몇 컷 담자마자 햇님은 서산 너머로 슁~~~~ 2023. 4. 21.
넓은잎각시붓꽃 2023.04.19 꽃말=부끄러움. 존경. 신비한 사람 이른 시간이라 이슬이 조롱초롱 보랏빛 함박미소는 꼭 안아 주고 싶었어요 파마머리도 곱슬곱슬 우아한 자태는 발걸음을 꼭 붙잡았어요 요즘 고라니의 극성으로 남아있는 것이 참으로 대견하고 기특해서 셔터소리는 빨라만 갑니다 2023. 4. 20.
나도개감채 2023.04 16 꽃말== 나도 백합이다 피나물과 함께 어울렁 더울렁 사는 나도개감채 꽃말이 정말 깜찍하지 않아요?? 보이지도 않은 꼬맹이가 당당하게 나도 백합이다 ㅎ 가만히 보아야 보이는 아이 꽃모습이 비슷해요 크고 작고 차이지 그래서 얻어진 이름 같아요 아주 예쁜아이죠 이날은 바람이 좀 잠잠해서 애간장이 녹지 않고 바라볼 수 있는 행운이었지요 2023. 4. 18.
흰앵초& 앵초 & 피나물 2026.04.16 꽃말=행복한 열쇠, 가련 비가 와서 아이들이 폭~고개숙인 모습이 안쓰럽지요 그럼에도 잘 버텨준 모습에 또 감동이지요 피나물 꽃말= 봄나비 2023. 4. 18.
넓은잎각시붓꽃 2023.04 17 꽃말=부끄러움. 존경. 신비한 사람 넓은잎각시붓꽃인데 잎도 같고 모양도 같고 그런데 색이 은은한 보랏빛이 애요 얼치기일까요?? 업둥이일까요?? 고라니가 꽃만 피면 먹어치워요 이 아이는 아침에 핀 것 같아요 하루면 없어지니까 아마도 없어졌겠다 싶어요 붓꽃은 정말 다양한데요 넓은잎각시붓꽃은 잎이 올라가면서 넓어지는걸 볼 수 있지요 그래서 얻은 이름 같아요 우아한 자태는 정말 보고 있어도 황홀해요 보면 볼수록 빠지는 꽃들이 많이 있지만 넓은잎각시붓꽃은 은은한 보랏빛에 꽃 속에 무늬와 무늬 안에 꼭 안고 있는 씨방이죠 아주 작은 아이인데 앙증맞아요 씨앗을 양쪽에 두 개 안고 있거든요 2023. 4. 18.
흰앵초 &앵초 &족도리풀 2023.04.10 꽃말=행복한 열쇠, 가련 봄이 왔나 싶더니 어느새 앵초를 만나네요 꽃시계는 왜 이리 빨리 달려가는지... 순수 우리꽃 앵초 작고 앙증 맞아요 보고 싶어서 부지런히 달려간 그곳은 이제 시작인데 흰색은 끝자락 항상 분홍이 먼져피고 일주일쯤 흰색이 피곤했는데 올해는 반대가 되었어요 저만치 한 모퉁에서 피어난 앵초 반 그늘에서 습이 가득한 곳에서 잘 자라는 앵초 그리고 산 언저리에서 자라는 앵초는 숲이 가득가득합니다 족두리풀 꽃말=희망 이제 막 올라오는 족두리풀 중에 성질 급한 놈도 있어서 담아 주었지요 2023. 4. 10.
흰현호색&현호색 2023.04.02 꽃말=보물주머니, 비밀 현호색이란 이름은 씨앗이 검은 데서 유래한 것이며 기름진 땅이나 척박한 땅 등 어디서나 잘 자란다는 의미도 들어있다고 .. 활짝 핀 모습은 마치 종달새가 나르는 모습을 하고 있어서 가까이 만나면 신비롭고 귀엽지요 현호색의 이름도 다양해요 제비꽃처럼 가는 잎. 애기 빗살 둥근 잎 등등 조금씩 변이가 생기면 이름을 바꾸어 만들어내는 것 같죠 근데 머리가 아파요 요즘은 많은 야생화들의 정명이 통합되는 것을 볼 수 있지요 나같이 머리가 나쁜 사람은 반가운 소식... 가까이 보니까 더욱더 선명한 종달새 같죠 ㅎ 현호색의 색감이 보라색 우아하고 예뻐서 담아봤구요 이곳은 흰색과 보라색이 주로 많이 있었어요 휘여진 오솔길에 정자... 2023. 4. 5.
모데미풀 의 환희 2023.04.02 꽃말= 아쉬움 슬픈 추억 여러해살이풀이다. 한국에서만 자라는 고유 식물로, 높은 산지에서만 자라기 때문에 소백산, 덕유산, 설악산 등지에 자라고 있다. 이밖에도 물기가 있거나 능선 등에서 자라는데, 이와 같이 자라는 곳이 제한되어 있어 개체 수가 많지 않아 특별한 보호가 필요한 식물이다. 적합한 생장환경은 물기가 많고 기름진 땅이며, 여름 더위에 약하기 때문에 바람이 잘 통하고 그늘진 땅이 좋다. 꽃은 봄에 피었다가 다른 식물에 비해 일찍 진다. 모데미풀이 속한 모데미풀 속은 한국에서만 자라는 고유속이며, 하위 식물은 모데미풀 1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음백과= 2023. 4. 4.
꽃다지 2023.04.02 꽃다지는 십자화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 꽃따지. 코딱지 나물이라고도 하지요 봄햇살이 잘 드는 들 논두렁 산기슭 아주작은 꽃 꽃다지 쌍떡잎 양귀비목과에 두해살이풀 이번에 강원도에서 만났지요 가지가 많이 갈라지면서 잎과 줄기에는 별모양의 짧은 털이 쫌쫌하게 있어요 꽃다지는 다른 들풀보다 일찍 꽃을 피는데서 붙어진 이름 같아요 2023. 4. 4.
애기동백 &동백꽃 2023.03.30 애기동백꽃 꽃말=자랑. 겸손 아름다움 동백꽃 꽃말=나는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애기동백은 처음 봤어요 정말 앙증 맞고 고풍스러웠지요 동백꽃하고는 많이 달랐어요 잎은 질감과 모양이 비슷했지요 애기동백은 약간의 길쭉하다면 동백은 둥근 타원형을 하고 있고요 잎의 질감은 같았어요 애기동백꽃과 동백꽃 꽃말이 참 아름다워요 들꽃세상에서 만나고 왔어요 2023.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