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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봉솔나리4

이만봉 솔나리 2022.07.12 꽃말=새아씨. 깨끗한 마음 작년보다 하루 앞 당긴 솔나리와의 만남 해마다 기온 따라 꽃시계는 조금씩 앞당겨지는 것 같아요 올해의 베스트 솔나리 활짝 웃는 모습으로 손짓하는 아름다운 솔나리 나비도 유난히 많았어요 소복하게 피는 솔나리는 고단한 산행길의 피로 회복제 여전히 그 자리에서 다시 만남은 발걸음을 달리게 하는 원동력 자주꿩의다리와 동침하며 사는 솔나리 올해도 작년과 같은 모습으로 만남이 어찌나 고맙고 반갑던지요 ^^ 올해는 다른 해 보다 색감이 좀 흐리죠 그래서 더 은은한 새아씨의 모습이 돋보입니다 노트북으로 사진 정리하려니 좀 답답해서 ㅎ 오늘은 여기까지만 포스팅할게요 데스크탑 온다니까 수리가 다 끝났나 봐요 내일은 좀 많은 아이들 만나볼게요 ^^ 더운 여름 잘 보내시고요 2022. 7. 16.
이만봉 7월의 산그길은... 2022.07.11 해마다 이맘때면 꼭 가고 싶은 산... 이만봉 전날 밤비가 많이 내렸는지 제법 길도 희미하네요 숲 속은 촉촉하고 싱그럽고 기분 상큼합니다 8명이 함께한 출사 겸 산행길... 이산은 유난히 뱀이 많아서 걱정과 걱정으로 늘 마음이 무겁습니다 언젠가는 10마리도 봤으니까요 살모사와 독사가 많기로 유명하기도 하고요 시루봉과 이만봉으로 갈라지는 삼거리에서 들꽃 언니의 촬영이지요 먹는데 찍은 건 아니고요 ㅎ얼른 삼키고 스마일... 그렇게 다시 꽃과 마주하며 걸으며 두메닥나무가 수북한 길을 지나 혹시 회목나무를 볼 수 있을까 했는데 올해는 안 이쁘기도 하고 없어요 꽃길에 취해서 수다반 걸음반으로 오르다 보니 정상 여기서 점심을 먹고 인증숏도 하고 ㅎ 출발 5분 만에 만나는 이곳은... 운무 가득한.. 2022. 7. 13.
솔나리&참배암차즈기&옥잠난초&패랭이&회목나무 이만봉 야생화 2021 07 13 꽃말=새아씨. 깨끗한 마음 바라보기만 해도 행복한 아이 가슴이 쿵덩쿵덩 오래 지켜주면 참 좋겠어요 회목나무 꽃말=부귀 이만봉에 회목나무꽃 암릉이 있어서 좀 아스라해요 옥잠난초 꽃말=애교 이만봉에서 이 아이는 처음 담아봤어요 큰 옥잠 난이라고 한다는데 검색에는 특별히 나오지 않아서 다른 건 다 같은데 꽃 모양이 좀 다른 듯한데 잘못 알고 있으면 댓글로 부탁드려요 패랭이 꽃말=순결한사랑 2021. 7. 21.
이만봉 솔나리 2021. 07. 13 꽃말=새아씨. 깨끗한 마음 솔나리와 자주꿩의다리 함께 어울려 사는 모습이 한참 동안 발길을 머물게 했습니다 나비도 노닐고 나혜도 노닐고.. 다시 날라갔다 또 오는 모습이 자연의 신비 이젠 느긋하게 모델을 하네요 여러해살이풀 솔나리 머리 곱게 올리고 다소곳한 모습은 꽃말 그대로 새아씨입니다 키가 70m 이상되는 것 같죠 작은 아이들은 작은데 키는 정말 다양한 것 같아요 이렇게 옆으로 쭉 누운 아이는 너무 키가 커서 그럴까요?? 잎을 자세히 보면 어긋나기 하고 있고 길이 10-15cm, 폭 1-5mm로서 가느다랗죠? 근데 위로 올라갈수록 짧아져요 꽃은 7-8월에 피네요 1-4개가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밑을 향해 달려있고 화피 열 편은 길이 25-40mm, 폭 8mm 정도로서 짙은 홍.. 2021.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