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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산23

광덕산의 계곡은... 2023,07.19. 광덕산을 참으로 많이 다녔지만 이렇게 물이 많은 건 처음 봅니다 요즘 갑자기 체력이 바닥이 애요 할 수 없이 당분간 산행을 하기로 해야 할 것 같아서 ㅎ 사랑하는 애마도 두고 폰으로 쿡쿡~ 땀인지 물인지 ㅎㅎ줄줄 흐르며 오르는 계단길 오후 시간이라 간간이 오고 가는 산행객님들 될 수 있으면 편안한 길로만 돌아 돌아갑니다 ㅎ 어느새 정상에 오르니 피로는 온 데 간 데 사라지고 잠시 장군봉으로 갈까 하다가 오늘은 조금만 걸어야지 싶어 1코스에서 다시 1코스로 하산을 결심하고 역시 산바람은 좋아요 넓은 데크 나무그늘 아래서 벌렁 누어서 맑은 하늘 보며 음악 삼매경 느지막한 오후 시간이라 조용하고 시원하고 ㅎ 그렇게 한참을 음악삼매경에 빠질 즈음 아흐 가야지 ㅎㅎ 나무계단아래부터 폭포가 생.. 2023. 7. 19.
광덕산 산행 2023.06.27. 화요일 푸른 하늘에 흰 구름 둥둥... 광덕산으로 출발 변함없이 뜨거운 햇살은 33도을 오르내리는데 아침에 산행계획이 무산 오전으로 미루었다가 다시 오후로... 뜨거운 시간에 출발하니 엄청 힘들어요 ㅎ 늘 그랬듯이 1코스로 올라가서 2코스로 하산생각 하고 있어요 팔각정에 올라서면 산악인의 선서 까치수염의 단란한 가족들 사실 1코스가 가장 힘들다 했는데 이젠 전 코스가 비슷비슷해요 정상에 금계국이 많이 있었는데 누가 싹 베버렸어요 ㅠ 하늘과 금계국을 보는 즐거움이 솔솔 했거든요 얼마큼 수다을 떨고 먹고 누군가 오시니 단체샷 ㅎ 부탁해서 또 한 장을 남겨놓네요 ^^ 다시 장군봉방향으로 길을 잡고 그렇게 그늘진 산길을 사뿐사뿐 행복 말라리도 길옆에서 활짝 웃어주고 두 송이가 너무 이뻐요 .. 2023. 6. 28.
광덕산 광덕사의..가을길은 2022.11.16 나홀로 산행 오랜만에 광덕산을 갑니다 매일 가고 싶은 곳이기도 한데 ㅎㅎ 쉽지가 않아요 이렇게 다리을 놓으니 참 좋아요 ^^ 쓸쓸한 듯 요기는 예쁜 옷이 아직도 자리 하고 있어서 방가웠어요 입구부터 어르신 두분의 다정한 대화가 어찌나 정겹던지요 졸졸 따라가며 ㅎㅎ 이렇게 정겨운 모습은 담아봤어요 이곳에서 오랜만에 친구을 만났지요 효실이... 생각해보니 5~6년은 된듯 했어요 그대로 몸을 유지하고 있으면서 건강관리 하자고 하는 친구의 말이 ㅎㅎ뼈속까지 느껴지는 진심 ㅎㅎ 굳게 약속하고 지켜야지 ㅎㅎ 작심 3일이 아니길 소망하며 ... 요녀석 돗자리와 씨름해요 모가 불만인지 돗자리에게 화풀이하는 듯 보여요 아주 앙당물고 이리저리 가까이 가도 도망도 안가고 오직 할 일만 합니다 정상에 오르.. 2022. 11. 15.
변산바람꽃&노루귀 2022 ,03 ,15 동네 한 바퀴 꽃말=덧없는 사랑. 기다림 어제 비가 많이 와서 고개 푹 숙인 변산바람꽃 쌍떡잎식물 미나리 아재 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에서는 전북 진안군 마이산, 내변산 전석지에서 생육한다. 3-4월에 개화하며 멸종위기 식물로 보호받고 있다. **다음 백과** 가까운 곳인데 항상 늦게 피는 곳이라 먼 곳만 바라보다 오늘 갔더니 벌써 끝자락이네요 그래도 참 이뻤어요 노루귀 꽃말=인내 2022. 3. 15.
광덕산 설경을 즐기며... 2022 2월 16일 수요일 이른 새벽부터 눈이 펑펑 내린 날 점심 먹고 느지막이 달려갑니다 저질 체력도 보강할 겸... 코스는... 광덕사에서 출발 한가한 평일 오후라 주차장까지 왔어요 역시 하늘이 이쁘.... 여기서 아이젠 준비하고 사브작 사브작 계단은 힘들어요 4~5 계월 만에 첫 산행 ㅡ,ㅡ;; 끝없이 오르기만 하는 코스 광덕산 1코스 그럼에도 마음이 호강합니다 나오길 잘했다 ㅎㅎ혼잣 말.. 운동 안 한 대가는 제대로 지불해야지요?? 겨울을 즐기는 아름다운 사람 덕분에 나도 같이 즐겼어요 ㅎ 정말 제대로 만들었어요 근사합니다 ^^ 다시 계단 사랑 조금 쉬였다고 조금은 가뿐하게 발걸음 헛둘 핫둘 하이 공 고달파 다리는 무거운데..ㅎㅎ 눈은 호강 호강합니다 심장은 콩당콩당... 여기서 늘 간식타임인데.. 2022. 2. 16.
복수초 2020.03 20 꽃말 : 영원한 행복(동양), 슬픈 추억(서양) 애인 하나 달랑 들고... 사부작 사부작 탐사 언제부턴가 카메라는 나의 애인이 되엿어요 참 이쁜 아이인데 너무 늦게펴서 사랑받지 못한다는 어느분의 말이 생각 났어요 빨리 만나고싶은 욕심이지만 꽃은 만날때마다 마음을 들었다 놨.. 2020. 3. 20.
광덕산 산소 코스.. 2019 03.31 광덕산 주차장에서 광덕사 방햐으로 걸어오다보면 정면으로 산소 언덕으로 올라서는 코스로 오랜만에 오르면서... 아차 사진을 놓첫어요~~~ 다시 겨울이 온듯~~~~아흐 추어라 아름드리 소나무가 가득한 산객이 많이 다니지 않앗는데 이제 많이들 이용 하는듯~~~ 길도 넓어지고~ 팔각정으로 들어서니~~~~~~~ 아쉬운 글이 보입니다 그러닌까 산소길이 팔각정 뒤쪽으로 나오게 되는 길이애요 이 건물이 없어진단 말?? 그렇다면 너무 아귀워요 ㅡ,ㅡ;; 산소쪽으로 올라서니 역시 할미꽃이 방겨주네요 인정사정없이 가파른길... 헬기장에 올라서니 따스한 빛이 내리며 아늑해진 느낌 그러닌까 이길이 1코 정상가기건 막바지 깔딱 고개 앞두고 커피로 여유을 즐기며 힘내서 오르는 친구을 보며... 정상에 오르니 역.. 2019. 3. 31.
광덕산&광덕사 거닐면서...... 2018.8.12 아이들이 이침먹고 출발 한다고... 에컹.. 부지런히 챙겨서 보내니 온 집이 휭하다........ 우리엄마도 그랫을까?? 아이들이 떠난 빈자리가 유난히 텅빈것처럼 느껴진다 부지런히 대충 가방을 챙겨 광덕산으로 ~~~~~~ 사부님이 빌려주신 광각을 한번 가져가 보자... 일요일 점심쯤 이라 사람들이 많다 주차을 하고 나니 푸른 하늘과 광덕산의 뜨거운 태양이 이글 이글 거린다 숲속에 들어가면 개안겟지 싶어 부지런히 달려~~ 광덕산 일주문에 들어서고 광덕사에서 모신 ... 며칠전 저기 배롱 나무가 이뻣는데 벌써 저 버렷을까?? 어째 힝 안양암 앞에는 아직 이쁘다 찰칵~ 햇살에 비치는 꽃잎이 행복해 보인다.. 4년전인가 광덕사 주지스님이 모셔온 부처님..._()_ 안양암 담벼락 사이로 흰 배롱.. 2018. 8. 12.
광덕산 2018.7.22 다시 체력이 바닥 난 나혜 ㅡ,ㅡ;; 며칠전 벌레에 물려서 팅팅 붓고 열이 불덩이 병원 신세 2일... 온 몸 체력이 바닥 같은 기분이라... 당분간 조신 모드로 지내려다가 그래도 테스트을 해 보고 싶어 아침 8시에 주섬 주섬 가방을 챙겨 광덕산을 오른다 다리가 움직이지 않는 느낌 ㅋ.. 2018. 7. 22.
광덕산의 6월의 야생화 2018.06.2 산님이랑 써니언니가 광덕사 꽃보러 가자고 살살 꼬드깁니다 몸은 천근 만근인데 그래 다녀오자 ...어떤 애들이 기다릴까 정상쯤 도착하니 하나둘씩 ~~~~방겨주는 아이들 천남성은 천남성근데 두르미천남성 가만 보면 닮앗어요 복분자꽃도 만발 직전 정상에서 장군바위쪽으로 계단을 오르면 바로 눈마춤 하는 이아이는 산딸나무 요즘 어딜가나 만나는 애 금개국 민백미꽃 전에는 왜 안보엿을까~ 하이얀 꽃이 너무 사랑스럽다 고목나무에 살짝 기대여 자란 모습도 너무 사랑스럽고 이리저리봐도 너무 사랑스러워 자꾸 바라봐지는 아이 민백미 꽃술이 예술쪽동백인가 ㅋㅋ 아그 혼동되 ㅋ 앙증 맞게 사랑스럽다 은방울 꽃이 살짝 시기가 넘었당 에공 아쉬움~ㅠ 그래도 이름하고 너무 잘 어울리는 이 아이는~ 은방울 박쥐꽃이 천지.. 2018.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