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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나리8

이만봉 솔나리 2022.07.12 꽃말=새아씨. 깨끗한 마음 작년보다 하루 앞 당긴 솔나리와의 만남 해마다 기온 따라 꽃시계는 조금씩 앞당겨지는 것 같아요 올해의 베스트 솔나리 활짝 웃는 모습으로 손짓하는 아름다운 솔나리 나비도 유난히 많았어요 소복하게 피는 솔나리는 고단한 산행길의 피로 회복제 여전히 그 자리에서 다시 만남은 발걸음을 달리게 하는 원동력 자주꿩의다리와 동침하며 사는 솔나리 올해도 작년과 같은 모습으로 만남이 어찌나 고맙고 반갑던지요 ^^ 올해는 다른 해 보다 색감이 좀 흐리죠 그래서 더 은은한 새아씨의 모습이 돋보입니다 노트북으로 사진 정리하려니 좀 답답해서 ㅎ 오늘은 여기까지만 포스팅할게요 데스크탑 온다니까 수리가 다 끝났나 봐요 내일은 좀 많은 아이들 만나볼게요 ^^ 더운 여름 잘 보내시고요 2022. 7. 16.
공림사 그리고.. 금단산 2022,07.10 솔나리가 궁금해서 잠시 들렀어요 총 4개체만 봤는데 문제는 꽃대을 올리지 못한 상태 나나벌이난초 꽃말=위안 솔나리 보러가는 길에 항상 잘 자랐던 나나벌이난초도 이렇게 엉망 다 탓어요 개체 수도 없고... 안타깝지만 그럼에도 뜨거운 열기를 다 견뎌 주는 대건함에 감사했어요 올해 싹을 틔울 때 너무 가물었나 봐요 가는 길목에 참 기이한 나무죠?? ㅎ자연은 참 신비해요 일월비비추 꽃말= 꽃말 = 좋은 소식, 신비로운 사람, 하늘이 내린 인연 일월비비추도 늘 피던 자리에 한 개체 3송이만 있어요 솔나리는 결국 보지 못하고 돌아서 내려왔어요 그리고 공림사에 잠시 들렀어요 혹시 참나리가 폈나 하고요 역시 여기도 피지 많았어요 모감주나무가 소복하게 폈더군요 그래도 왔으니 한바뀌 돌아보고요 여기는 .. 2022. 7. 11.
이만봉 솔나리 2021. 07. 13 꽃말=새아씨. 깨끗한 마음 솔나리와 자주꿩의다리 함께 어울려 사는 모습이 한참 동안 발길을 머물게 했습니다 나비도 노닐고 나혜도 노닐고.. 다시 날라갔다 또 오는 모습이 자연의 신비 이젠 느긋하게 모델을 하네요 여러해살이풀 솔나리 머리 곱게 올리고 다소곳한 모습은 꽃말 그대로 새아씨입니다 키가 70m 이상되는 것 같죠 작은 아이들은 작은데 키는 정말 다양한 것 같아요 이렇게 옆으로 쭉 누운 아이는 너무 키가 커서 그럴까요?? 잎을 자세히 보면 어긋나기 하고 있고 길이 10-15cm, 폭 1-5mm로서 가느다랗죠? 근데 위로 올라갈수록 짧아져요 꽃은 7-8월에 피네요 1-4개가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밑을 향해 달려있고 화피 열 편은 길이 25-40mm, 폭 8mm 정도로서 짙은 홍.. 2021. 7. 20.
솔나리&나나벌이난초&병아리난초&하늘나리&일월비비추 2021. 07. 07 꽃말=새아씨 깨끗한마음 높은 산에서 살아가는 솔나리 햇빛과 바람을 좋아해서 능선부에 자리한 솔나리 파란 숲 속에 고운 핑크빛은 시야에 바로 들어오는 솔나리 숲 속에 공주님 바위틈이나 풀밭에서 주로 만나지요 솔잎처럼 가느라란 잎을 닮아서 솔나리 7~8월에 꽃을 피우는데 올해는 많은 꽃들이 좀 빠른 듯해서 일찍 찾아가 봤어요 역시나 만남은 설렘입니다 나비도 나혜마음과 같은 가봐요 이리저리 돌아가며 노니는 모습을 오랫동안 보여주네요 원줄기끝과가지끝에 꽃을 피우고요 1에서 많게는 8개 정도까지도 꽃송이를 만나기도 했어요 홍자색이지만 안쪽에는 자주색 반점을 볼 수 있고 뒤로 올리는 꽃 모양은 아씨의 단아한 머리 모양하고 많이 닮았어요 꽃말 하고 잘 어울리죠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은 길게.. 2021. 7. 9.
솔나리와 나비의 만남 2020 07 11 꽃말 ==새아씨, 깨끗한 마음 나바와 나혜의 한마음 ㅎ 올해는 두 번째 방문을 하며 솔나리와 사랑은 많이 한 해로 기역 될 듯 합니다 더불어 뱀도 두 번 방문에 20마리는 본 듯합니다 같이 간 분들도 그 아래서 사시는 분도 여기 뱀은 살모사라고 합니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도망을 안 갑니다 2020. 7. 18.
이만봉&솔나리 &꼬리진달래& 병아리난초 &양지꽃 & 2020 07 09 아침 8시 20분 출발 꽃말 : 새아씨, 깨끗한 마음 분지 저수지로 3년 전과 같은 코스 오랜만에 기역을 더듬어 걸어 본다 분지 저수지에서 패랭이가 방겨 줌니다 패랭이의 꽃말은 ===희생과 온화라고 하네요 유난히 색감이 진하고 아름답네요 출발하고 약 500M 정도 걸으면 꼬리진달래가 방가워요~ 절로 흥이 납니다 산소 근처에는 백운산 원추리도 수북 하고요 약 1,2킬로 정도 걸으니 상큼하게 만나는 솔나리... 이렇게 이쁜 솔나리와 대화 나무며 걷습니다 돌아보니 언니가 힘겹게 올라 오십니다 산수국입니다 빛이 좋아 그림자까지 산수국 꽃말== 꽃말== 변덕 변심 ㅎㅎ바라보고 있노라니~ 행복합니다 이만봉 얼마 안 남았죠 여기부턴 거의 능선 정상 직전만 깔딱 고개 작년 비해 너무 안 좋아요 올해.. 2020. 7. 10.
솔나리 &나나벌이난초 &일월비비추 & 쥐방울덩굴 &왕과암꽃 2019.07.10 솔나리 올해도 보지 못 하려나 그래도 더 늦지 않음을 감사하며... 좀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더 늦지 않음을 감사하며... 솔나리 두 가지로 담아보고,,, 가까이 아주 가까이 아직 몽우리가 있어서 반가운 마음.. 온전히 키다리... 솔나리. 바위틈에 유난히 작은 아이가 있어 반갑다 복해와 솔나리... 내려오는데 길가에 소복소복 (나나 벌이 난초 ) 왕과 암꽃 울타리에 소복... 왕과 암꽃 쥐방울덩굴 쥐방울덩굴 쥐방울덩굴 열매 충북에서 솔나리 만나고 나나 벌이 난초 만나고 왕과 암꽃까지 그리고 덤으로 쥐방울덩굴까지 더 뽀나스 쥐방울 덩굴 열매까지 만난 날... 그렇게 행복한 꽃길.......... 2019. 7. 10.
이만봉(분지저수지 코스) 2017.7.19 써니언니 야생화출사에 나혜을 낑가주신다 합니다 ㅋㅋ 무조건 따라 나서야지요 현주언니랑 사부님이랑 써니언니 그리고 사부님 친구분과 나혜 5명 박물관에서 합류햇어요 사부님 차로... 솔나리 보러 가는게 목적 중부내륙 고속도 아래 10번이라고 씌여있는 교각아래 차을 세우고 지도좀 보고... 우리는 이만봉에서 바로 그대로 돌아오는걸로 합니다 현주언니 써니언니 핫둘 핫둘 13번 보이죠?? 교각 아래로 사부님이 걸어가십니다 요 나무가 몬지 모르겟어요~ 큰 나무인데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있어요 그럼 이렇게 다리가 나옵니다 다리을 건너가면 분지 저수지가 나옵니다 야생화 천국인 분지 저수시.. 오른쪽으로 뚝 끝자락에 들머리... 무덤하나 잇고 위로 곧장 오르면 됩니다 비교적 육산 좁은 길이지만 사람들이.. 2017. 7. 19.